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다락원>
"설명하는 글부터 편지, 시까지 일기 하나로 배우는 8가지
비법"
"어려운 글쓰기를 시작하는 쉽고 재미난 방법
없을까요?"

일주일에 일기 한 편.
항상 아이들의 숙제입니다.
2,5,6학년이 된 우리집 아들들
매주에 일기 한 편 쓰는 것도 무척 힘이 듭니다.
아이들마다 특징이 있어요.
글 읽기를 좋아하는 큰아이는
일기도 오랜시간 고민해서 쓰긴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문장력이 있고 글에 자기 생각이 잘 녹아 있다고
칭찬해주시더라고요.
반에서 긴 문장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친구라 하셨어요.
걱정? 없습니다!!
둘째~ 네네!! 대단히 고민입니다.
우선 책을 많이 읽지 않으니
확실히 문장이 굉장히 짧습니다.
문장만 보면 5학년이라 생각 할 수가 없어요.
좀 길게 쓰자고 이야기하면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 와서 3줄만 쓰고 낸다며 볼멘소리를 합니다.
네!! 이친구때문에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도서를
서평단으로 신청했습니다!!!
셋째!! 그림일기 입니다!
그럼 pass??
아니죠!!
일기 쓰는 법을 이 기회에 함께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자~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는
글쓰는 8가지 비법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그림과 글이 함께 있는 책이에요!!
글밥으로만 설명하면 금방 지루해할 수 있겠죠?

이 책의 순서에요.
순서도~ 그림그림~
일기,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감상문, 계획하는 글,
소개하는 글, 편지 그리고 시까지
어떻게 쓰는 것인지 배워봅니다.
?

등장인물들이에요.
세상에서 글쓰기가 가장 무서운 아이 호야가 주인공이에요.
모든 아이들이 호야같지 않을까요?
글쓰기를 하려면.. 시작도 못해 쩔쩔매는게 아이들의
모습이잖아요??
호야는 술술샘을 만나
특급 비법을 전수받는답니다.
우리도 한 번 받아 볼까요?

호야의 일기 <체육 시간에 있었던 일>을 보면
하루에 있었던 일만 그대로 썼어요.
"감정"이 빠져
있었던거죠~

호야의 감정을 담은 일기를 보기전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는지 한 번 배워볼 수가 있어요.
<미니퀴즈>를 통해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써봅니다.

호야가 다시 쓴 일기를 보니
시간별 쭉 내려쓴 중간중간에 감정이 들어가니
일기가 훨씬 풍성해졌어요.


설명하는 글이 뭘까?
호야를 따라 또 배워봅니다.
무언가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찾아보는 사전이 대표적인 설명하는
글이래요.
미니퀴즈를 통해 <사전놀이>를 해봅니다!!
마지막에 시까지.
초등 저학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초등 4~6학년들에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초등 저학년보다는 중~고학년들에게!! 필수책!!
아까 아이친구맘이 아이 일기를 2년을 옆에서 봐줬는데
늘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다락원의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를
권해줘야겠어요.
이 한 권의 미니퀴즈까지 꼼꼼히 다 적는 활동까지 하면
다 읽었을때쯤에는
글쓰기에 자신이 생길 것 같아요!!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