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1 - 드래곤 길들이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1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HOW TO TRAIN YOUR DRAGON 

 

드래곤 길들이는 법

 

(예림당)



"가장 용감한 영웅의 드래곤 길들이는 법!"


"멋진 농담, 우스꽝스러운 그림 그리고 극적인 장면들..

이보다 환상적인 수 없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영화 <드래곤길드리기>!

이번에 3편이 나왔는데..아쉽게도 극장을 가지 못했어요.

IPTV나오면 영구소장할라고요~

1,2편 모두 극장에서 보고도

또 영구소장해놓고 보고 또 보고 하고 있거든요.


"우와~ 드래곤 길들이기 책인거에요?"

"책으로도 있네요~"


큰애 린이가 무척 반깁니다.


받자마자 앉아서 읽더니

학교에 가져가서 읽겠다고 가방에 넣습니다.


6학년인데도 적응하는 달이라며

한달동안 규칙을 정하고 친구들을 알아간다며

공부는 다음달부터 하기로 했대요.


그래서인지 책을 부쩍 많이 가져가서 읽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여유로운가봅니다.


선생님께서 린이가 읽는 책을 보더니

"드래곤 길들이기가 책으로도 있어?"라며 린이가 했던 말이랑

똑같이 말씀하시더래요.



<드래곤 길들이기>시리즈가 쭉 나와있어요.

12편까지 나올 예정인가봐요~

다~읽어보고 싶다고 벌써부터 이야기하더라고요.

둘째, 막내까지 읽을 수 있기때문에 욕심내서 모아보려고요~


마치 히컵이 썼을 것 같은 글씨체~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히컵과 함께 모험을 떠나자!"


왕의 잃어버린 보물에 대한 예언

- 그래곤의 시간이 다가온다.

오직 왕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다.

왕은 투사 중의 투사가 될 것이다.

...........

열 가지 중에 마지막이자 최고인 드래곤 보석이 모두를 구할 것이다.


히컵과 함께 떠나는 모험이야기.

흥미진진합니다.

미리 영화로 봤기때문일까요?

상상이 가서 더더욱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엄마, 영화로 본 내용이랑 같기도 하고, 아닌 내용도 있어요."


영화로 본 내용이랑 같겠거니하고 읽은

큰 아이가 비슷하지만 다르다며

생각지 못한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버크섬과 미트헤드섬.

모험이 펼쳐질 장소인가요?






 


히컵이 기록한 드래곤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낯설지가 않아요.

우리집 아들들도 다이어리에... 공룡이나 특이한 식물들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정리해놓더라고요. 가끔 요괴까지말입니다.


암튼,

이렇게 드래곤에 대한 정리를 해놓으니

한 눈에 보기가 참 쉽네요.

 

<드래곤 길들이기>영화 1편에서도 히컵이 이런 드래곤수첩을 정리했던것 같은데...

이런 영화속 장면과 같은 내용은 재미를 주네요.


성인식을 맞이해야하는 히컵!

그런데 섬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히컵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가는지~~

상상해가면서 읽으니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미재미있어요!!




책종이가 얇은 재질이라 가벼워 들고 읽기 참 좋은 책~~이란 것도 저는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코팅된 종이재질보다 이런 종이재질이 책!!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옛날 스타일~


읽고 또 읽고 있는 중이라

어서 2편 <해적되는 법>이 나와주길 기다립니다.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예림당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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