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엄마의
말품격
국일미디어
"자존감, 책임감, 창의성, 정직함, 배려심,
감사,
용기를 키워주는
대화법"
"엄마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성과
성적이 결정합니다"
하버드를 보낼 생각이 있어서 읽은 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아이들을 1등 시키고 싶어서 읽은 것도 아니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1등 엄마가 되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엄마, 엄마가 저희에게 존댓말 하실때는 무섭고 카리스마가
느껴져서
조심하게 돼요."
전.. 아이들에게 화가 나거나
아이들이 선을 넘는다 싶으면 막말(?)을 하고 싶지않아
존댓말을 해요.
아이들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을때도
존댓말을 해서 말을 가르쳐서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존댓말을 예쁘게 사용할 줄 아는 아이들이거든요.
그만큼 "말"이 가지고 있는 "힘"을 알기에
국일미디어의 <1등 엄마의 말 품격>이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어요.
작가가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살짝 찾아봤더니
<1등의 대화 습관>, <말의 힘으로 키우는 대화
육아>,
<황금 말투>, <긍정의 말습관>,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등의
"말"에 관한 책들을 유독 많이 쓰셨더라고요~
"엄마, 이제 저희에게 품격있게 말씀하시는거에요?"
책을 읽고 있는데 첫째가 물어보네요.
"네.. 그럴려고요~"
"아~ 네..."
총8부로 내용이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1. 먼저 엄마의 말투를 바꿔야합니다.
2. 자존감을 길러주는 말투
3. 책임감을 길러주는 말투
4. 창의성을 길러주는 말투
5. 정직함을 길러주는 말투
6. 배려심을 길러주는 말투
7. 감사함을 길러주는 말투
8. 용기를 길러주는 말투
내용과 더불어 마지막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 써있어서
함께 해볼 수가 있었어요.
내용과 함께
질문에 자기생각을 적어보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요.
저는
육아서나 양육서를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배우는 것보다
이렇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서에요.
그래서 미처 생각지 못한 질문들을 받아보고 띵~충격을 받거나
종종 눈물 찔끔 흘리며 반성할 때가 많거든요.
책에 써있는 그대로 온전히 실행하며 지키지는 못해도
내가 지금 어떤 실수를 했는지 깨닫고 하나만 고쳐도
나와 아이의 관계는 하나 그 이상 좋아지니까요.
그래서 양육서를 찾아 읽게 되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간단한 놀이도 적혀있어서
함께 해 볼 수도있어요~
제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