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비주얼씽킹
초등한국사
1. 선사시대 ~
고려
이번에 동아출판에 새로 출판된 초등한국사 책이에요.
다 읽은 첫째가 2권도 읽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니
2권은 아직 출판되지 않아서 기다려야해요~
5-2학기때 한국사를 배우는데
이 책을 한 번 쭉 읽더니
작년에 배운 내용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싹~되었다고 해요.
비주얼씽킹은
말 그대로
"글과 그림을 함께 활용하여 생각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는 것"
이라고 해요.
예를 들면
"임진왜란으로 인해 조선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의 문장보다.
그림으로
우리나라가 여기저기 기워져있는걸 보면
눈으로 보고 한번에 와닿을것 같아요.
제가 읽어보고 느낀바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머릿속에 오래
남겠다~였어요.
가끔
여전히 제 기억속에
세계사는 한국사는 페이지가 그대로 기억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요.
시험볼때
"아.. 그 그림이 있는 페이지에 답이 있는데...."라는
생각도 했잖아요??
그만큼 그림으로 보는건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활용하는 TIP이에요.
물건을 사면 항상 사용설명서를 살펴보잖아요.
문제집도!! 마찬가지로 편찬한 의도를 파악하고 활용하면
좋더라고요!
TIP1. 그림 연표 - 앞으로 배울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그림 연표로 미리 살펴보아요.
TIP2. 비주얼씽킹 학습 -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를
읽어보며,
한국사 개념과 흐름을 정리할 수 있어요.
TIP3. 역사 논술 - 한국사 속 다양한 주제로 역사 논술을
펼치며 자신의 생각을 완성해보세요.
차례에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1. 선사시대와 고조선
2. 삼국의 성장과 발전
3. 통일신라와 발해
4. 고려의 성립과 변천
이렇게 내용을 담고 있어요.
TIP1. 그림 연표입니다.
제가 고2때 국사선생님께서
연표로 역사를 가르쳐주셨었어요.
그때. 국사가 한번에 정리가 싹 되었었지요.
그래서 연표가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연표로 한 눈에 보면 이해도 쉽고 금방 외워지는 것
같아요~
선사시대와 고조선의 그림연표를 보면
중요한 유물(주먹도끼, 빗살무늬 토기와 가락바퀴, 고인동,
비파형 동검)과
불을 사용하는 그림, 농사를 짓는 그림, 철제 도구로 싸우는
그림들을 통해
생활 모습도 한 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어요.
1.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QR코드로 바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컴퓨터로도 볼 수 있는데요.
을 인터넷창에 복사해서 재생하면 된답니다~
이왕이면 큰화면으로 형제들이 함께 같이 보면
좋잖아요~~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따로 뜻풀이가
되어있어요.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시리즈로 쭉 공부해서인지
익숙한 패턴이라 보기 편하네요.
돌도끼를 들고 있는 원시인은 동굴에 그림벽화를 떠올리고
있고
손에 종이를 들고 있는 역사시대 사람은 글자가 적인 책을
떠올리고 있네요.
그림만으로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참쌤이 들려주는 역사이야기"가 모든 페이지에
있는데.
이 읽을거리가 참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아요.
'인도에서 건너 온 가야의 왕비'나 '궁예의 출생 이야기'같은
이야기들은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지더구만요~
페이지의 마지막은 초성 퀴즈!!
(ㅅㅅ)시대는 글자로 기록된 역사적 자료가 없다.
역사 시대는 글자로 남긴 (ㄱㄹ)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오늘도 외출하기전 우리 아이들이
동물맞추기 초성게임을 하더라고요.
"ㅁㅊㅅ 뭘까요~"
"미친새??"
"엄마~~~뭐에요."
"답이 뭐야??"
"물총새요"
이러고 잘 노는데
역사 퀴즈를 초성을 맞춘다니~
아주아주 칭찬하고 싶어요~
읽고 외운 큰아이가 둘째랑 셋째에게 문제를 내는데
아주아주 크게 칭찬하고 있답니다!!!
지난해 국사를 처음 배운 6학년이 되는 린이는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이제 5학년이 되어서 국사를 배울 현이는 미리 읽고 공부할 수
있어 좋고~
2학년이 되는 셋째는
형들이 서로 문제내고 맞추는 걸 옆에서 보면서
역사 풍월을 읖고 있답니다~
<동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