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사회 보드게임
길벗스쿨
20가지 게임으로 깨치는 초등 사회의 필수
길고 긴 겨울방학동안 아들셋과 함께 할
보드게임입니다.
작년에는 <출발! 과학 보드게임>으로 재미나게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출발! 사회 보드게임>이
출간되었더라고요~
5,4학년 형들이 자연스럽게 배려를 해주면서 게임을 하니
1학년 막내도 잘 따라갑니다.
보보가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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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오려야 하는데 종이가 제법 두꺼워서
제가 쓱쓱 오렸어요.
엄마가 해주니 첫째, 둘째.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가끔 이런~ 배려~ 필요한 것 같아요.
보드게임에 필요한 말이나 주사위도 다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따로 말, 주사위가 필요없어요.
그리고 부품들을 잃어버리지않게
보드게임박스가 있어요!!
오려놓은 카드들을 쏘옥!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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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가 두개 들어있는데
아이들이 색깔있는 주사위만 사용합니다~
첫게임때 제가 흰색주사위를 사용했는데
계속 1,2만 나왔더니 엄마의 저주가 담긴 주사위라나
뭐라나~
말이 너무너무 앙증맞아요.
세우기가 쉽게끔 되어있어서 말이동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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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름이
"매너왕이 되어 사이좋게 지내기"에요.
<나쁜 행동을 했는데 "미안해"라고 말하지 못했어.
1칸뒤로.>
<빌린 책을 "잘 읽었어."라고 말하고 돌려줬어. 2칸
앞으로>
<친구한테 "멍청아!"라고 욕했어. 2칸 뒤로>
<기운 없는 친구에게 "괜찮니?"라고 물었어.
1칸앞으로>
등등
아이들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말을 이동하며 해당 칸의 있는 글들을 큰 소리로 읽으면서
자연스레 상황에 알맞는 인사말을 배우게 되어요.
저학년 국어에도
이런 공감하는 인사말이 나오는데
사회과목을 배우는 3학년이상뿐만아니라
1,2학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보드게임북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생활>이에요.
쓰레기카드를 인원수만큼 나누어 가진 뒤 하는 게임이랍니다.
쓰레기카드가 참 귀엽죠?
<우유팩을 재활용하면 화장지로 재탄생!
2칸앞으로>
<더운 여름에 식물을 키워봐.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어.
1칸 앞으로>
<앗! 리필용을 샀어야 했는데... 1칸 뒤로>
<이를 닦을 때는 물을 잠가야지 1칸 뒤로>
등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겠어요.
이 외에도 18가지의 게임들이 더 있어요.
총 20가지의 게임들이 있고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세계', '경제', '직업', '문화', '가족'등
초등 사회에 필요한 필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주사위를 굴리며 신나게 놀았을뿐인데~
초등 사회 필수 개념이 어느새 머릿속에 쏘옥!!!
<도치맘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활용해보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