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新한자학습법
공앤박 한자연구소 지음, 우지현 그림 / 현암주니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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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新 한자 학습법

현암주니어




첫째가 1학년때

푹~빠진 마법천자문덕분에

4살 막내도 덩달아 바람"풍", 사람"인"이라며

외웠었는데...


이제는 삼형제가 나란히

매일 한자를

1학년 막내는 한글자

4학년 둘째는 두글자

5학년 셋째는 2일에 다섯글자씩

매일 쓰고 외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불과 며칠전에 외웠던 한자를 잊어버린 녀석들을 보고

어떻게하면 더 오래 기억에 남길 수 있을까 고민해봤어요.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한자가 있는데

나무 목이 두개인 木 + 木 = 林

火 + 火 = 炎

이런 한자들은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외우고 있더라고요.


뿐만아니라

제가 한자가 생기게 된 이유를 설명해주면

그런 것들도 잘 외워요.

예를 들면

해가 뜨는 모습이 나무에 해가 걸렸다~

木 + 日 = 東


현암주니어의 <외우지않고 이해하는 新한자학습법>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한자의 생성원리를 이해하며

외우게끔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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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않고 이해하는 新한자학습법>은

(1) 사람과 관련된 글자

(2) 삶과 관련된 글자

(3) 자연과 관련된 글자


위와 같은 순서로 한자가 만들어진 배경을 이해하고,

도표의 중심 글자들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 배우지 않은 새로운 한자를 보게 되더라도

무슨 소리로 읽는지, 무슨 뜻인지를 유추해 낼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게 될거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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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口가 들어가는 한자입니다.


입 口 - 입 모양을 본 떠 입으로 하는 "말하다", "먹다"의 뜻으로 사용된다.


 口 + 丁 = 可

입구 + 입을 크게 벌린 모습 = 옳을 가

"옳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원리와 뜻이 쭉~~ 나와있어서

한자를 외웠지만 기억에 남지 않거나,

한자를 외운 내용들을 모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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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한자를 이용한 게임들이 나와있어요~


한자로 마블을 하고~

한자 윷놀이도 하고~



우선,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한자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 표지에

"한자 외우지 말고 이해하자"라고 써있는데

왜 이렇게 써있는지 알 것 같아요.


<외우지않고 이해하는 新한자학습법>는

특허를 받은 책이에요.

특허획득한 책이라...참 신기해요.

제10-1153247


부록

(한자능력검정시험에 자주 나오는 한자단어, 사자성어, 색인)포함해서

322페이지에 달하는 굉장히 두꺼운 책이지만

참 재미있다~라고 생각되는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들이~

책장이 아닌 책상에 꽂아두고

자주 꺼내 읽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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