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의 <스페셜솔져. 영단어를
쏴라3>입니다.
아이들이 4,5학년이다 보니 이제
이런 영단어가 나오는 학습만화는
제법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는 단어들이 나오고
그 단어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저도 잘 권해주지 않는 만화책이지만
시험이 끝나 읽을거리에 굶주려있는 아이들에게 재미난 선물이 될 것
같아
서평단에 신청했어요.
어릴적 마법 천자문을 읽고
한자를 쓸줄은 몰라도 음과 뜻을 달달 외웠던 것처럼
영단어의 뜻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저도 읽어봤거든요.
단어가 무척 쉬워서 초등 저학년에게 맞을 것 같아요.
나오는 인물설명이에요.
어디에서 봤던 그림체인가 싶었더니 메이플스토리, 쿠키런
어드벤쳐..작가님이시더라고요~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어특강-영어시제편>등을 펴낸
주선이님께서 번역, 자문, 감수했다고 하니 믿고 볼 수
있어요~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중 선정했다고 합니다.
3권에서 26개정도의 단어를 다뤘는데 그럼 800개를
다루려면....꽤 길겠는데요.
한 권에서 좀 더 많은 단어를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저학년들에게는 딱 맞는 분량일까요??
4,5학년인 저희 아이들에게는 조금 쉬운감이 있어서...
1학년인 막내에게 맞는 책이다싶었어요.
초등 저학년아이들에게
영단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맞는 학습만화라 생각됩니다~
만화에서 실제 사용한 단어는
해당 페이지 밑에 뜻과 짧은 문장이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1학년과 4학년인 둘째,셋째는 재미있고 다음권이 궁금하다고
하는데
반면,
곧 6학년이 되는 큰아이는 그냥 웃고 맙니다.
큰아이에게는 약간 아쉬운 모양입니다.
만화가 끝나고 부록이 있어요.
문제자체가 귀염귀염해서 그런지 막내가 욕심내서
큰아이들이 막내가 채울 수 있도록 양보했답니다.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 막내.
방학동안 열심히 영어 공부해서 할 거라고 하네요~
스페설 영단어장이 있어요.
본권에 나와있는 단어들이 쭉 설명되어 있고,
qr코드가 있어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쉽게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해 볼 수있어 좋으네요.
이미지 연상 영어 학습만화
<스페셜 솔져 영단어를 쏴라3>의 솔직한
서평이였습니다.
이 서평은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