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 어휘
100

초등 어휘는 공부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같아요.
책을 많이 읽는 첫째는 문맥을 통해 뜻을 유추해내기는 해도
정확한 단어의 뜻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요.
뿐만아니라 뛰어쓰기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둘째는 책상앞에 사전을 세개나 두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찾아보기는 하지만
문맥상 단어의 뜻을 찾기는 또 어려워하더라고요.
어휘력 문제집을 학년에 맞춰서 풀기를 반복해도
어휘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어떻게 어휘력을 키워야 하는 걸까요??
이런 필요성에 답해주는 책!!
223페이지에 달하는 제법 두꺼운
[초등 어휘 100].
초등 4,5학년 우리집에 꼭 필요한 책이에요.

차례를 살펴보니
1장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
예를 들면
큰소리 / 큰 소리
머릿속 / 머리 속
한번 / 한 번
등.. 15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알쏭달쏭한 낱말들을 알려줍니다.
저도 이번에 [큰소리]와 [큰 소리]에 차지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2장 모양이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
예를 들면
한참 / 한창
맞추다/ 맞히다
가르치다 / 가르키다.
등.. 12명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3장 뜻이 비슷하지만 다른 낱말.
예를 들면
엉덩이 / 궁둥이
덕 / 탓
열매 / 과일
등 15명의 위인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4장 표기를 잘 구별해서 써야 하는
낱말.
예를 들면
왠지 / 웬
윗사람/ 웃어른
이틀/ 이튿날
등 6가지이야기를 통해 12개의 낱말의 정확한 표기법을 알려줍니다.
5장 그 밖의 틀리기 쉬운 낱말.
다르다 /
틀리다
발소리 /
발자국 소리
두개의
낱말의 정확한 뜻을 배울 수 있어요.
부끄럽지만
초등
어휘임에도 저도 구분을 못했던 낱말들이 많았어요.
읽고 다시
읽고... 그렇게 다시 배웠답니다.


[스스로 선택한 이름. 무하마드 알리.]
무하마드 알리의 이야기가 두페이지에 걸쳐 소개가 됩니다.
짧은 위인의 이야기가 재미난 읽을거리에요.
이 이야기 속에서 "큰소리"와 "큰 소리"가 사용되어요.
그리고 다음장에서 이 두 낱말의 차이점이 보다 정확하게
소개되어있지요.

1장. 1번. [큰소리 / 큰 소리]의 차이입니다.
큰소리 : 목청을 돋워 가며 야단치는 소리.
남 앞에서 잘난 체하며 뱃심 좋게 장담하거나 사실 이상으로 과장하여
하는 말.
남한테 고분고분하지 않고 당당히 대하여 하는 말.
"토끼보다 빠르다고 큰소리쳤는데, 이제 어쩌지...."
큰 소리 : 보통보다 크게 들리는 소리
"큰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잖아."

마지막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코너가 있어요.
2,3,4장도 같은 구조로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두가지의 헷갈리는 낱말을 소개해서
정확한 뜻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5장. 그 밖의 틀리기 쉬운 낱말]이에요.
두개의 이야기가 소개되지요.
다르다 / 틀리다
발소리 / 발자국 소리

다르다와 틀리다는
TV에서도 종종 소개되는 이야기라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에요.
알면서도 말이 급해 자주 틀리게 말하곤 하는데
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는지 첫째가 지적! 하더라고요.
아이들이랑 이야기할때 보다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서 말하면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꼼꼼하게 읽은
부즈펌 이야기의 [초등 어휘100]이였습니다.
위인들의 이야기만 읽으면
쏙쏙 기억되는 [초등 어휘 100]
위인들의 이야기도 읽고,
헷갈리는 낱말들도 자연스럽게 차이점을 익히게 되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지않나 생각합니다.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