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기본 +
응용
5-2

<초등수학 기본 + 유형>을 하면서
동시에
<초등수학 기본 + 응용>을
시작했습니다.
<초등수학 기유>를 한 번 풀었어서 그런지
기유처럼 틀리지는 않지만
응용문제는 여전히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기유가 끝나면 기응을 시작하려다가
학교진도에 맞춰서 실수를 줄여볼 생각에
기응은 학교진도에 맞춰서 기유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9월에 있었던
학교 상담시간에
선생님께서 학교 수학은 눈감고도 푼다고 하셨어요.
린이의 실수는
풀이식 쓰는 도중 자기가 쓴 숫자를 잘 못 알아보고
다른 숫자를 써서 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저 역시 집에서 여러번 봤기에 지적했던 실수였는데....
암튼
학교수학. 수학익힘책 숙제는 단 한번도 집에 가져온 적은
없었어요.
모두 학교에서 다 풀더라고요.
<초등수학 기+유>으로 이미 한 번 풀었었기에
학교수학은 쉽게 풀 수 있는 거겠지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보다는 조금 어렵지만
5학년 수학이 이번 과정에서 끝! 이 아니라
중학교까지 쭉쭉 연계가 되잖아요.
지금 배우는 과정을 보다 깊게 배우고 가는게 도움이 많이
되어서
<초등수학 기+응>, 최상위 수학도 풀고
하는거지요~
<초등수학 기본 +유형>은 5단원. 여러 가지 단위.를
하고 있고,
<초등수학 기본 +응용>은 2단원. 합동과 대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함께하는
최상위 연산과 최상위 수학(2쪽씩).
최상위 연산 + 초등수학 기+유 + 최상위 수학 = 수학
3총사.
초등수학 기본 + 응용 = 달타냥~
우리 린이의 수학실력을 지켜주는
달타냥과 삼총사지요~

<초등수학 기본 + 응용>은
상위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에요.
기본이 튼실한 학생들이라면
이 한권으로 2학기 과정을 정리해도 좋을 교재랍니다.
(1) 개념익히기
개념ㅁ정리. 교과서 기본 문제, 실생활 문제를 풀어 보며 개념을
확실히 자기것으로 만듭니다.
(2) 기본기 다지기
개념별 집중 문제로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키우기 위한
준비.
교과서. 익힘책 문제는 물론 서술형, 교과통합 문제까지
풀어봅니다.
(3) 응용력 기르기
응용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웁니다.
단원별 대표 응용 문제, 융합형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 실력을
완성합니다.
(4) 단원평가 1,2회.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평가.
린이는 3단계인 "응용력 기르기"의 문제를 어려워하더라고요.
최상위수학에 나오는 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이에요.
어쩔수 없지만 린이는
채점을 3~4번까지 한답니다.
틀리면 고치고 또 틀리면 고치고를 반복해요.
국어와 사회를 좋아하는 문과형머리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함께 공부를 해와서 저도 확신하는 부분이에요.
책읽기를 좋아하고 독해문제집 푸는걸 힐링이라고 말하는
아이거든요.
이런 린이에게 몇번의 x표.
고치기를 반복하는건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연년생 둘째 린이는 수학은 또 기가막히게 잘하거든요.
최상위수학까지 거침없이 푸는 걸 보면
린이가 수학을 힘들어 한다는 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많은 시간을 수학문제 푸는데 할애하고
끈기를 가지고 고쳐오는 걸 보면
짠한 마음이 들어요.
너덜너덜해진
<초등수학 기+유>,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하는
<초등수학 기+응>
이 두 문제집의 값진 희생이 있기에
린이의 수학백점시험지가 있답니다~

5-2학기 진도표에요.
1. 소수의 곱셈.
2. 합동과 대칭
3. 분수의 나눗셈
4. 소수의 나눗셈
5. 여러 가지 단위
6. 자료의 표현

두번째 만나는 문제집이기에 동그라미가 많아요.
첫번째 풀었던 <초등수학 기+유>는 짝대기가 은근
많았는데
비교해보니 감동이에요.


단위를 안쓰는 실수를 많이 합니다.
단위에 표시해 놓고 풀라는 말을 5년째 하고 있네요.

넓이 구하는 문제인데.
소수만 아니여도 참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인데....
소수의 곱. 연산이 틀려버리면 틀리는 문제랍니다.
린이가 실수를 많이 하는 문제유형이에요.



지금도 제 뒷자리에 앉아 열심히 수학 문제를 고치고 있는
린이.
매일 꾸준히 틀리고 고치고를 반복하면서도
수학실력을 높이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될 거라 믿어요~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