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와이즈만books

8월에 개봉한
우리가족이 매해 보는 <명탐정코난 극장판>을
봤는데
이번에 범죄에 사용된 것이 IoT였어요.
그리고 며칠뒤
읽게된 와이즈만BOOKS의 <사물인터넷-IoT 로봇 디디를
구출해라>를 보니
바로 알아봅니다.
"아, 엄마 IoT네요. 코난에서 본."
"인터넷을 통해 사물을 조종했던? 맞죠?"
"응~ 맞아."
"밖에서 핸드폰으로 집에 청소기를 작동시키는거. 그런거죠?"
아이들이 벌써 대충 알고 있네요.
<사물인터넷-IoT 로봇 디디를 구출해라>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IoT를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책의 차례에요.
와이즈만BOOKS는 종이가 코팅재질이 아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이재질이라 좋아요.
감수의 글을 읽어보니
반가운 작가님이세요.
저도 그작가님의 책은 두권 읽었는데... 문득 반갑더라고요.
<멋진 신세계>의 작가. 임춘성 교수님이시더라고요.
이러면 안되지만 감수하신분이 임춘성교수님이라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세계"
우리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1982년 5월의 일입니다.
인터넷 역사가 40년을 바라보는 국가는 미국과 한국뿐이지요.
인터넷의 신화를 이어, 우리가 한번 총력으로 열심히 해 볼 만한 분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알아보고 새겨야 할 기술, 바로 사물 인터넷
분야입니다.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세계를 의미한다.
사물 인터넷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 것을 말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옷이나 안경
같은
패선 의류부터 자동차 같은 대형 운송 수단까지 사물 인터넷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실 IoT는
마냥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읽다보니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이러한 어려운 주제는
글밥만 잔뜩 있는 글보다는 학습만화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여전히 만화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제게도
학습만화는 여전히 재미있고
왜 내가 어렸을 때는 없었나라는 아쉬움이 들게합니다.
학습만화이지만
글밥이 아주 적은건 아니에요.
아무래도 설명이 많이 필요한 분야이다보니
사물 인터넷 전문가인 닥터 강의 대사가 길어요~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쭉~ 설명만 나열되었으면 지루해질 수 있지만
의문의 도둑이나 과학 영재 환이. 활달한 미래 등
등장인물과 큰 줄거리가 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이야기 속으로 쏙~ 빠져들게합니다.
물론 이게 학습만화의 장점이지요~

마지막 페이지까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5,4학년 큰아이들을 읽고 또 읽고 있는데
1학년 보보는 아직 천천히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무래도 IoT가 좋아하는 코난에 나와서
흥미를 끌고 있거든요.
읽고나니
다른 와이즈만BOOKS책들도 궁금해졌어요.
도치맘카페를 통해 출판사(와이즈만BOOKS)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