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독해 2권 초등 국어 1-2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한장 독해

 

초등국어1-2


보보는 초등 독해력을 꽈~악 잡아줄

<하루한장독해>이다.


보보는

수학은 아주 재미있어하는데 반해

국어 특히 독해는 무척 힘들어한다.


지문을 읽고

질문에 답해야 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아님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일까?


방학동안 함께 풀어보니

독해를 힘들어하는 모습도 찾아 볼 수가 있었고

보다 열심히 책을 읽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매일매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점수는 생각보다 좋지가 않다.

하지만

틀렸다고 표시해주면 다시 풀어오고

다시 지문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칭찬해주었다.


첫주에 공부했던

"이어 주는 말 알기"는 유독 많이 어려워했다.



7. (ㄱ)에 들어갈 이어 주는 말과 그 말이 들어가는 까닭을 선으로...

보보는 그리고, 그러나 두개를 답으로 이었다.

(ㄱ)에 들어갈 맞는 말을 찾으라고 다시 설명을 해줘야했다.

이런 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문제 이해부터 힘겨워했다.


독해력은 역시

많은 지문과 다양한 문제를 경험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보보는

<하루한장독해>로 낯선 문제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그래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기에 이렇게 반복적으로 연습하다보면

실력도 점수도 높아질거라 기대한다.


3. 예전에는 주로 누가 하던 일이었는지를 찾아 선으로 바르게 이어보세요.

답은 예전에 남자와 여자가 했던 일들을 찾아 잇는 것인데

보보가 문제를 이해하지를 못했는지

남자, 여자에 각각 한개씩만 이어 놓았다.

지문을 함께 읽으며 예전에 남자와 여자가 했던 일들을 설명해주며 함꼐 풀었다.

지문이 동화일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이해하는데

설명문이나 시는 좀 어려워한다.
 




지문을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매일 지문을 소리내어 읽었다.

형들이 먼저 소리내어 읽어주며 들려준다.

한글자도 안틀리고 읽는 형들의 모습을 멋있어하는 보보.

보보가 틀리지 않을때까지 읽으면

잘읽었다고 형들이 박수쳐주면 한껏 우쭐해하기도 한다.



읽고 또 읽고.

방학동안 푼 <하루한장독해>에 있는 지문들을

다섯번 이상씩 읽었다.

덕분에 많은 지문들을 접할 수 있었고

소리 내어 읽는 연습도 할 수 있어 좋았다.



며칠 연습했더니

이제 문제를 푸는 요령을 터득했다.

보기속 답이 아닌 것에는 x표로 표시도 하며 답을 찾는다.


지문이 긴 문장이였는데 장난을 친건지..

지문속

고마워, 훈석아.

를 보고는


<마워가 훈석이에게>라고 답을 썼다.



"아이고~ "

웃어야지~



 


<하루한장독해>는

1학년인 보보에게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를 보여주었다.


매일 글씨를 쓰고, 맞춤법과 뛰어쓰기만 연습하던 보보에게

처음 만난 큰 벽이었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들을 풀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지문을 읽고 외우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사실도.

또 지문이 매일 읽었던 재미있는 동화 지문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고

또 물어보는 문제들이 말하고자 하는 뜻도 이해하는 연습도 할 수있었다.


<하루한장독해>의 장점은


(1)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이다.

- 국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있다.


(2) 교과 학습 단꼐에 맞추어 독해 전햑을 익힌다.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 학기별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다.


(3) 새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독해 제재를 다룬다.

- 설명 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에 새 교육과정에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 연습 할 수 있다.


 

<하루한장독해>는 마지막페이지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놀이터다.


보보는 항상

공부해야할 페이지를 쏙~빼고 제일 먼저 살펴본다.

"형들아, 오늘은 숨은그림찾기다~"

"형들아~ 오늘은 낱말 찾기다~"


그럼 형들이 쪼르르 뒤에 서서

보보가 푸는 모습을 지켜봐준다.

순간 주인공이 된 기분일까?

보보는 이 시간을 무척 좋아한다.


공부를 다 마치면

재미난 놀이터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보보가 더 열심히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다.



보보가 매일매일 모으는

"다람쥐의 은행나무"이다.

다람쥐는 이름에 "다"가 들어가서

생긴 보보의 별명이다.

보보는 집에서 부르는

보물중에 보물이라는 보보가 직접 지은 별명이다.



은행나무가 노오랗게 물들때쯤

우리 보보 실력도 무르익을거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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