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마이북 1 - 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 뚝딱뚝딱 마이북 1
파란자전거 편집부 지음 / 파란자전거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뚝딱뚝딱 마이북 1



 

"현이야~ 현이 책이다~"

"또 책이에요. 잉~"

책을 좋아하는 형과는 달리 우리 둘째 현이는 책보다

쪼물닥쪼물닥 만드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형이 책을 너무 많이 읽으니 옆에서 자꾸 스스로 비교되는지,

책을 읽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건지

책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있는 편이다.


이런 현이를 위한 선물 "만드는 책"이다.

 


 

​"우와~"

책이라고 했는데 종이백이에 예쁜 스티커와 재미난 그림과 글이 잔뜩 써있는 종이가 있다.

"엄마, 책이라면서요? 책아닌데요?"

"응 네가 만드는 너만의 책이야~"

"앗, 파란자전거 책 집에 많은데요."

오호. 요즘 독서록을 쓰는 연습을 하더니

책의 저자와 출판사를 살펴볼 줄 아네~


암튼 무척 신이난 둘째 현이.



 

​색감이 참 예쁘고

슬쩍봐도 그림과 글들이 재미나다.

무지개빛 하트와 별 스티커는 곱다~

https://m.site.naver.com/qrcode/view.nhn?v=0nYBe

 


우선 책 맨 앞페이지에 있는

qr코드로 어떻게 만드는지 동영상을 보았다.


 

 

 

 

 

 

 

 

손으로 쪼물쪼물 만드는 걸 무척 좋아하는 현이가

초집중해서 만든다.

 


 

​"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

​잘생긴 사람 현이 쓰고 그림

삼형제 출판사

​책의 중간중간에 빈칸을 현이 마음대로 채우는 재미도 쏠쏠해보인다.




 



 

   

 

 

 

 

 

 

 

잘생긴 현이 작가가 쓴

<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는

값도 참 비싸다.


현이작가님께서 쓴 이책은 형과 동생한테도 아주 인기이다.


형과 동생이

내용을 덧대어 써도 되냐고 물어보자

"응~"

큰애와 막내 보보까지 가세해서

삼형제 출판사답게

책을 자기네 마음대로 글도 채우고 그림도 그려넣고 있다.


형제들 각각 한권씩 마련해줘야겠다.

서로 바꿔보면 무척 재미있을 듯하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고

아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서 쓴 책을

읽고 "우와 진짜 재미있다"라고 칭찬 한마다 해주면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https://m.site.naver.com/qrcode/view.nhn?v=0n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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