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 어휘력 4단계 - 훈민정음 바로 쓰고 초등 국어 실력 키우기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 어휘력
꿈씨앗연구소 지음 / 성안당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4학년 현이가 이번 학기에

 

 

독해력 문제집을 두 권 끝낸 뒤

 

 

다시 어휘력 문제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안당>의 <맞춤법,어휘력>으로

 

 

다시 어휘력 공부를 시작했는데

 

 

독해력을 두권이나 끝내서

 

 

사실 어휘력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풀어보니 또 어려워하더라고요.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어휘력>은

 

 

뛰어쓰기, 국어 문법, 속담, 관용어를

 

 

연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능력을 "독해력"이라하는데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언어의 기본인 어휘력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일기, 독후감 같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학교시험이 서술형으로 바뀌면서 글쓰기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좋은 글의 첫걸음은 올바른 맞춤법과 적절한 어휘 사용입니다.

 

 

해서

 

 

어휘력, 맞춤법 문제집을 힘들어하는 걸 알지만

 

 

다시 시작했어요.

 

 

 

 

 

 

 

 

 

총 10단원으로

 

 

1. 낱말 익히기

 

 

2. 비슷한 말과 반대말

 

 

3. 표현력 키우는 낱말 모음

 

 

4. 헷갈리는 맞춤법 완전 정복

 

 

5.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낱말

 

 

6. 띄어쓰기

 

 

7. 같은 모양 다은 뜻인 낱말 찾기

 

 

8. 속담, 관용어

 

 

 

 

 

이런 패턴이 한단원이고 총 10단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매스공으로 실력 키우는 방법을 보면

 

 

1. 틀린 답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2. 나만의 어휘 사전 만들기

 

 

3. 배운 낱말과 표현은 꼭 사용해 보기

 

 

 

 

 

해서

 

 

1단원에서 모르는 어휘를 사전찾아가며

 

 

써보고 반대말도 찾아보고 예시도 읽어봤어요.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정리하자고 이야기했더니

 

 

아이도 필요성을 느꼈는지

 

 

알았다고 해요.

 

 

이 한 권을 끝마칠때쯤 어휘력도 늘고 맞춤법 실력도 늘겠어요~

 

 

 

 

 

 

3~4학년 단계인데도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계속 물어보러 오더라고요.

 

 

등쌀. 이란 단어도 처음 들어본다며

 

 

자기가 모르는게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하더라고요.

 

 

 

 

 

학교 국어 단원평가, 상시평가에서

 

 

단 한개도 틀려온 적이 없는 아이랍니다.

 

 

학교시험이 쉬워서 이겠지요?

 

 

그만큼 학교 공부는 독해력을 푸는 연습이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제가 어렸을 때는

 

 

전과를 보고 비슷한 말, 반대말을 찾아가며

 

 

숙제를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비슷한 속담을 2~3개씩 찾는 숙제도 있었는데

 

 

요즘 초등학교는 이런 숙제가 없더라고요.

 

 

단어 뜻도 찾아가는 숙제도 있었고말이에요.

 

 

아쉬워요~

 

 

 

 

 

책을 많이 읽는 큰아이에게

 

 

단어 뜻을 물어보니 어떤 때 쓰이는 단어인지는 알겠지만

 

 

정확한 정의는 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어휘력공부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답니다.

 

 

 

 

 

 

 

 

 

 

 

 

알갱이와 알맹이의 차이가 나와요.

 

 

아시나요?

 

 

알맹이와 알갱이의 차이를...

 

 

 

 

 

알맹이는 물건을 싸고 껍데기나 껍질을 벗기고 남은 속 부분

 

 

알갱이는 (1) 곡식의 낟알이나 열매의 낱개 (2) 작고 동그랗고 단단한 물질.

 

 

 

 

 

땅콩은 알맹이라고 하고

 

 

쌀이나 보리는 알갱이라고 합니다~

 

 

 

 

 

 

 

 

 

 

 

 

원고지에다 뛰어쓰기 연습을 해요.

 

 

저희 큰아이가 1학년때는 시험문제에 원고지에 뛰어쓰기 연습문제가 나왔었는데

 

 

둘째때부터는 또 안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원고지에 맞춤법, 뛰어쓰기를  연습하는게 무척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일기나, 독서록 쓸 때 간단한 뛰어쓰기도 실수를 해서

 

 

아예 일기장에 자로 줄을 그어 칸을 만들어서 연습시키고 있거든요.

 

 

하지만 그리 연습을 해도

 

 

옆에서 봐주지 않으면 또 실수!!

 

 

이렇게 문제로 연습을 하니

 

 

틀리면 지우고 다시 써보면서 완전히 익힐 수 가 있어요.

 

 

 




다음주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어서

 

 

하루 두쪽씩 공부했어요.

 

 

시험이 끝나면 3~4쪽씩 해 볼 생각입니다.

 

 

 

 

 

술술~풀리는 문제집은 아니에요.

 

 

(실력자들은 술술 풀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에 국한된 의견)

 

 

답답해서 힘들어 하기도 해요.

 

 

하지만 초등 고학년이라 그런지

 

 

자기가 모른다고 안 보는게 아니라

 

 

스스로 단어노트를 정리해가며

 

 

알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더라고요~

 

 

이 한권을 끝마칠때면

 

 

어휘력과 맞춤법 실력이 많이 좋아질 거란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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