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친구 엄마들에게 종종 듣는 질문이
사회공부는 어떻게 해야해?라는 겁니다.
큰아이가 사회과목을 잘해서 일까요??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따로 집에서도 사회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사회점수나 관련 지식이 많은 이유는
단 하나. 독서!!
반찬은 편식해도
독서에 있어서는 편식을 하지 않는
린이는 벌써부터 5학년 2학기 역사배우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독서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해주면
종종 어떤 책을 사야하냐고들 물어봅니다.
딱! 이책이다! 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단 몇권으로 사회과목을 모두 아우를수는 없답니다.
여러종류의
많은 책들을 읽는게 가장 좋다고 말해줍니다.

제목보고 너무 욕심이 났던 책이에요.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
출판사는 어스본입니다.
어스본책은 집에도 여러권있는데
매번 마음에 쏙~들었던 책들이여서 출판사이름만 들어도
믿고 본답니다.

연대표와 찾아보기(index)까지 포함해서 159쪽에 달하는
제법 두꺼운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보다는 고학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랍니다.
<차례>만 봐도
고대세계의 특징이 어떤지
현대세계의 특징은 무엇인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대 세계부터 현대 세계까지 연대순으로 나와있어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어요.
고대에 그리스, 중국등 그 시대에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이 시대별로
정리 되어 있어요.
고등학교때 국사선생님께서
시대별로 가르쳐주셨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국사선생님이셨는데 우리나라의 연대에 세계사는 어땠는지까지
아울러 가르쳐주셨답니다.
그제서야 한눈에 역사, 세계사를 이해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세계사를 공부할 때
단편단편 조각조각 하는 것보다
쭉~ 시대별로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고대 그리스의 도시 생활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요.
페이지 윗쪽에는 (기원전 500~기원전 140년 : 고대
그리스)라고
페이지마다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어요.

세계사의 중요 사건이나 단어들을
각각의 이야기로 풀어 놓았습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또 한데 모아져 있어서
시대의 흐름을 그리고 그 때 당시의 사건이나 키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스본의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는 그림이 참 재미있어요.
전체적으로 그림과 그림옆 글씨들만 읽어도
세계사를 배울 수 있겠어요~
린이는 한번 쭉 읽고 두번째 읽을 때 꼼꼼히 읽는 편이에요.
세번째 읽으면서 내용을 외우고..
요즘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내심 놀랄때가 굉장히 많답니다.
상식이나 역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서요.
제가 가르쳐서도 아니고,
학교에서 배운 것도 아니에요.
모두 책에서 배운 것들이랍니다.
린이에게
어스본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는
한 권이지만 수십 권에 해당하는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6학년때 배우는 세계사.
미리미리 읽고 있답니다~

클릭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다...영어더라고요..
그래도.... 도움... 될 거에요~
영상만 봐도~
영어공부도 덤으로 하고 좋지용~
https://www.youtube.com/watch?v=x9u3or9Ee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