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중용 필사책
공자.자사 지음, 최종엽 편저 / 유노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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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논어 X 중용 필사 책_최종협_유노 북스

논어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학동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교재였으며 오늘날에도 인적 수양과 인간다운 삶의 길을 제시하는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첫째, 학문과 ‘인’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친구와의 우정, 효와 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둘째, 정치와 덕목을 통해 올바른 정치와 통치자의 도덕적 자질을 제시한다. 셋째 ‘예’와 ‘악’을 통해 사회 질서와 문화적 가치를 설명한다.

결국 논어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길을 보여준다. 그래서 각박한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중용은 유교 사서의 하나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적 저작이라고 한다. 저자는 공자의 손자 자사로 알려져 있으며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쓴 저자 최종엽은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으로 HR 컨설팅과 인문학 강연을 이어온 작가다. <오십에 읽는 논어>등 20여권을 집필하며 동양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연간 1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며 삼과 마음의 균현을 강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의 표지부터가 마치 오래된 고서를 보는 듯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누드 제본이라 쫘악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사를 해도 불편하지가 않아서 독자를 최대한 배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용과 논어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온 고서이기에 한자어 위주로 필사를 한다면 어려울 것이라고 봤는데 편리하게 한글로 되어 있어서 가르침 자체만 이해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활용하는 법은 눈으로 한 번 읽고 입으로도 읽어 보며 최종적으로 옆의 줄 칸에 써보면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책이 된다. 한번 쓰고 그치는 게 아니라 복사를 해서 몇 번이고 써본다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지만 이 험한 세상에서 하나의 빛줄기처럼 와닿는 보석 같은 문장과 내용이기에 최대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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