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리미티드 에디션) - 1000명의 부자를 추적한 세계 최초 백만장자 보고서
토머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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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이웃집 백만장자_토머스 J 스탠리_윌리엄 D 댄코_지니의 서재

이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너무나도 많다. 그걸 일명 재테크라고 하던데.

정말 인생 책을 만나지 않는 이상 그저 남이 성공하는 걸 부러워하다가 책장에 꽂아놓고 다시는 읽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렇다고 그런 책이 전혀 쓸모가 없었느냐 그건 아니다. 누군가 그러길 책을 읽지 않고 제목만 읽는 것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물론 우스개 소리겠지만 말이다. 부자를 제외한 보통 사람들은 늘 부자를 꿈꾼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 없이 살아갈 순 없고 돈이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유명 연예인이 그러길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랑은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돈! 돈! 돈! 지겨워 죽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부자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사람 수명 100살이라 치면 중간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크게 금전적으로 변화한 건 없다. 오히려 돈이 쪼들려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지니의 서재’ 출판사에서 나온 <이웃집 백만장자>를 읽기로 했다. 이 책은 이미 스테디셀러가 되어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접해본 책일 정도로 유명했다. 물론 나는 몰랐지만 그래도 운명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배운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총 2명인데 토머스. J. 스탠리는 작가이자 강연자, 연구원이다. 1973년 이후 줄곧 부자들에 관해 연구해 왔으며, 그의 연구 논문은 전국 대중매체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다. 또 다른 저자 윌리엄 D, 댄코 박사는 유욕 주립대학 올바니 캠퍼스에서 마케팅을 강의했다. 1973년부터 스탠리 박사를 도와 부자들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스탠리 박사와 함께 수많은 학술 연구 및 컨설팅 연구를 했다.

호랑이는 죽어서도 가죽을 남긴다고 했던가. 어찌 보면 이젠 하늘나라에 있는 두 저자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이 귀한 호랑이 가죽 같은 책을 읽고 부자를 꿈꾼다.

사실 처음엔 좀 의아했다. 자신이 돈을 벌면 번 만큼 부를 과시하는 건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자가 조사한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다. 엄청난 부를 축적한 부자들은 대부분 검소하게 생활한다는 것 말이다. 그런 일련의 정보들을 객관적인 실험과 조사를 통해 통계를 내어서 확실히 믿음이 가는 책이다. 이 책은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직접적으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조언은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 각지의 부자들의 인생을 통해 그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명쾌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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