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자의 뇌 - 저절로 돈을 쌓는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뇌 사용법
모기 겐이치로 지음, 오시연 옮김, 양은우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5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_부자의 뇌_모기 겐이치로_21세기 북스
뇌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일부나 발전에도 뇌 과학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런 것들을 자각하며 살아온 건 아닌데 이 책은 부자의 뇌에 대해 뇌 과학적으로 해석을 했다.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도쿄대학교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물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연구소를 거쳐 대학원 객원 교수 및 특임 교수, 수석 연구원, 각종 업계 단체 이사와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전문 분야가 뇌과학과 인지 과학으로 그의 저서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100만 부 이상 판매했다. 또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뇌과학 분야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권위자다.
나는 뇌에 대해 신뢰를 하지 못했다. 직접적이지 않아서 이기도 한데 이 책을 읽고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으며 무슨 일이건 호기심이 왕성하다고 한다.
걱정이다. 평소에도 집중력이랑 주의력이 너무 낮아서 일상생활에 진짜 어려움이 많다. 예를 들어 뭐 하나 시작하면 금방 딴짓하거나 멍 때리고, 할 일 다 미뤄놨다가 막판에 급하게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니까 스트레스도 진짜 심하다. 그래서 최근 몇 년 동안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 봤다. 개인적으로 효과 있었던 방법은 ① 아침에 일어나서 5분이라도 명상이나 스트레칭 ② 폰 보는 시간 줄이려고 타이머 앱 깔아놓기 ③ 집중력 떨어질 때마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환기해 주는 습관 들이기 ④ 잠 충분히 자기.
물론 완벽해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느낌은 들어서 꾸준히 실천 중이다. 부자는 누구든 자기가 모르는 부분을 솔직하게 질문한다는데 나도 나에 대해 솔직한 필요가 있어서 써봤다.
나는 늘 부자 되기를 갈망한다. 하나하나 뇌 사용법을 배우다 보연 10년 후면 분명히 나도 재테크의 고수가 되어 '스마트리치'가 될 것 같다. 그때가 되면 나는 이 책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가치 있는 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