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최혜림.챗GPT 지음 / 호연글로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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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_최혜림_호연글로벌

인류 최대의 과제 중 하나는 사랑인 것 같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사랑이란 걸 한다.

물론 이 책에서 중요한 건 이성과의 사랑이지만 말이다. 그만큼 사랑은 태초부터 시작된 신성한 행위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제목부터가 아주 흡인력이 있었다. 궁금했고 끌렸고 읽고 싶었다.

나를 비롯 세상에 모든 솔로들은 모두 외롭기 때문이고 그 외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과 전 연령층, 남자와 여자도 말이다. 역시 사랑은 여기서도 인류의 고민인 게 분명해졌다.

표지 그림부터가 특별했다. 분홍색 밝은 톤의 배경에 하트 꽃이 보인다.

-마음 속에 맴도는 그 한마디

'나'를

'가족'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 책의 뒷면에 이렇게 문장이 쓰였다.

사실 역사적으로 유교 문화를 받아들여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사랑이라는 단어는 감추어야 하는 부끄러움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지금 그 단어를 쓰는 나조차도 본능적으로 ‘이거 너무 대놓고 쓰는 거 아냐?’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본질은 사랑의 과정과 자연스러움에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며 지극히 자연스러운 건데 앞으로도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사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로, 수필로 썼다. 그렇다고 해서 고리타분한 학술적인 글이 아니라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중요한 건 대부분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읽다가도 아, 나도 저런 적이 있었는데 하면서 공감을 했다. 그때 이 책에서처럼 행동했다면 또 다른 긍정적인 방향으로 갔을 텐데, 하는 내용 말이다. 그리고 원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좋을 책이다. 사랑은 인류의 위대한 존재인 것 같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최혜림 작가님의 문학적 시선으로 오롯이 느껴보고 싶다. 다시 한번 제대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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