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글쓰기 훈련_김도사_미다스 북스 글쓰기로 자존감을 회복한다고? 사실 믿음이 잘 안가는 얘기인데? 그러나 나는 이 책으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글쓰기 자체가 바로 내 일상이며, 내 삶의 일부이자 전체라고 할 정도로 깊숙하게 지배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책도 내시고 글쓰기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진정한 작가들으 이야기가 담겨있는 살아있는 책 같았다. 본인 사진을 공개하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이것이야 말로 자존감의 상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 보면 나 또한 서평을 죽 써오면서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건 사실 잘 모르겠지만 글을 많이 쓰는 체력이 좋아졌다. 그래서 글 1천자 쓰는 것도 두렵지가 않다. 여기 나오는 작가님들도 글을 쓰기 이전엔 자존감도 낮았고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한 채 무의미하게 인생 살아오셨다. 거기다 능동적 자세가 아닌 남의 말에 휘둘리거나 사회적 체계에 굴복하여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수동적으로 살아갔다. 그러나 글을 써가면서 점점 달라져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회복되어 가는 인생이 되었으며 끝은 성공이었다. 자존감을 되찾으며 자신있는 삶이 되었다. 할 수 있다는 생각. 내가 최고라는 것과 나를 이끈다는 것은 성공의 초석이 되었다. 그것은 특정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글쓰기 훈련'은 단순히 글쓰기에 대한 기술을 나열한 책이 아니었다. 글쓰기를 통한 내 인생을 훈련시키고 나아가 주도적으로 나를 이끄는 성공을 위한 승리의 도구였다. 오늘 나는 당장 삶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 책으로 글쓰기의 강점을 다시 보게 되었다. 내가 의식하지 않고 있던 긍정적인 기운들을 깨우치게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자랑할 수 있는 굉장한 힘을 가진 행위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글쓰기와 함께라면 내 인생도 더 아름다워 진다. 아니 이미 나는 마음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