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순함의기술>_신승철.우정.정재석_글항아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천 보증심사지침' 개정안에 따라 명확하게 경제적 이해관계를 밝힙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단순함이라는 건 어떤 것일까? 첫인상은 너무 좋았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이 세상에 2X2 매트릭스라는 단순화한 표로 최적의 방법을 찾는 다는 것. 사실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기엔 생각보다 난해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복잡한 걸 단순화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단순화하는 표를 만들고 그 4개의 칸안을 채우는 건 결국 본인이 해야하는 것이다. 결과를 위한 도구가 아닌 과정을 중요시하는게 모티브인ㄱ 듯하다. 주로 기업 경영이나 마케팅 쪽에서 이런 건 표식화하여 적용한 후 결과를 도출하여 가장 최적의 방함을 선택해서 정책을 결정하는 것 같다. 결국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런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2X2 매트릭스의 설계의 종류가 나와있다. 선택형. 방향 제시형. 설명형. 확장형. 기본적인 2x2 매트릭스 만들기. X축과 Y축 설정. (X축은 가로, Y축은 세로) X축: 중요도 사물이나 일에 중요도의 척도인 '높다'혹은'낮다'를 규정하는 것. Y축: 긴급도 긴급한 것을 설정하는 것. 중요도와는 다르다. 오늘 당장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4분면 일상 업무: 중요도는 낮고 긴급도는 높은 일. 사소한 일: 중요도 긴급도 모두 낮은 일. 준비해야 할 일: 중요도는 높지만 긴급도는 낮은 일. 우선 순위: 중요도도 높고 긴급도도 높은 일. 이것을 4등분으로 나누어 작성. 이책이 추구하는 가치. .누구나 쓸 수 있는 쉬운 해결책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해결책 .어떤 문제도 활용할 수 있는 해결책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고도화 할 수있는 해결책 물론 위의 표는 절대값은 아니고 기업이나 개인의 목적에 달라 질 수있고 설계의 종류에 따라 또 달라진다. 개인이 바로 작성하긴 좀 어려울 수 있고 책에 나와있는 적용 사례를 참고하여 작성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기업경영이나 마케팅 부서에서 프레젠테이션하며 쓰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책 내용에 구체적인 작성 사례를 보여준다. 막상 작성해보니까, 일종의 마인드맵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그것보단 단순하다. 급하게 만들어 보긴 했지만 무언가 정리되는 느낌이다. 사실 단순함의 기술이지만 단순하게, 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서 적용하려면 많은 시행착오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이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독하며 실제적으로 만들기도 하면서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아직까지 대중화된 이론은 아닌 것인지 몰라도 이론에 관한 정보가 잘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의 후속편은 기업 위주의 작성이 아닌 성공적인 인생 설계를 위한 생활형 작성법도 나오길 개인적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