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의 리모트 센싱(원격탐사)이 가져온 혁명을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본다. 장막에 가려져 있던 북한의 처참한 사정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통일에 대비하는 것 또한 이러한 북한에 대한 많은 지리적 지식이 확보되어야 함을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