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의 모든 것 - 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살마 로벨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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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 일은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자 내가 누구인지를 정의해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낯선 사람들이 처음 만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바로 "무슨 '일'을 하세요?"다.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정하고, 옳든 그르든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까지 짐작할 수 있다. p 5

'세계적 심리학자 살마 로벨이 수년간의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낸 직장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을 담은 이 책은 '아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일의 법칙 14가지'를 담아 놓았다. '직장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는 비례한다!'라는 말은 누구나 공감할 것일 터 '우리가 잘 모르거나 알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한 요인에 대해 주목'하는 이 책을 통해 하나씩 알아가 보았다.

1부에서는 '업무 환경의 질을 높이는 숨겨진 단서'인 '사무실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을 다룬다. 사무실 배치, 조명, 온도, 자연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흥미롭고도 공감적이었다. 개방형 공간과 폐쇄형 공간 중 나는 폐쇄형 공간을 좋아한다. 조명은 밝은 게 좋고, 사무실 온도도 꽤나 내게 영향을 미친다.

2부는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놀라운 단서' - 팀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을 다루며, 3부에서는 습관이 만드는 힘의 단서 - 개인에게 통하는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내용이다.

'직장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는 비례'할 수밖에 없는데 직장에서의 보이지 않는 아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일의 법칙 14가지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업무 환경이 건강과 행복,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한 도서이다. 강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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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야기·복식 - 동화·소설 속 복식을 명화와 일러스트로 만나는
STUDIO JORNE 지음, 윤진아 감수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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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주요 인물 컬러링'이 구성된 매력적인 도서로 제목에서부터 소유욕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도서이다.

널리 알려진 동화와 소설의 원작과 복식을 명화와 일러스트로 만나는 도서로 그림형제의 책을 읽지 않은 내겐 몇몇 원작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총 10개의 동화와 소설이 등장하는데 미들마치만 빼고는 읽었거나 아는 내용이라서 오랜만에 접한 동화와 소설들이 반가웠다.

- 『원작·이야기·복식』은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변화하며 각색된 이야기들의 원작을 소개하고, 그 원작 속 주인공들이 살던 시대적 배경과 복식을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낸 책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야기의 시대순으로 구성된 이 책은 원작의 시대적 배경과 원작에 담긴 인물 정보를 바탕으로 일러스트를 묘사했다. 그 외 원작에 드러나지 않는 인물들은 시대 상황과 인물관계를 고려하여 유추해 표현했음을 밝힌다.

제목과 저자, 출판 연도, 지역을 표기해 두었고, 원작에 대한 짧은 요약, 주요 인물 소개 그리고 줄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형제가 지은 동화책에 대한 원작들이 흥미로웠는데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부분이라 이 책을 계기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줄거리 이후 본격적으로 복식과 시대에 따른 여성과 남성의 의복, 헤어스타일, 신발·액세서리를 살펴본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복식에 대한 각각의 명칭이었다. 신데렐라에서 이복 언니들이 사용한 얼굴에 붙이는 작은 점인 뷰티 패치가 그 시대에도 있었다는 게 놀라웠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미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놀랍다.

어릴 때 종이 인형을 참 좋아해서 가지고 많이 놀기도 했다. 그런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고, 동화와 소설 속 시대의 복식을 엿보는 시간이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소공녀의 경우엔 티브이로 본 애니메이션이 떠올랐으며, 위대한 개츠비의 경우엔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두꺼운 표지와 퀄리티 높은 종이도 이 책에 대한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어릴 때 백설공주 등의 동화책을 읽을 때 책 속 삽화가 주는 재미도 뛰어났기에 내게 있어 이 책의 가치는 더욱 값지게 다가왔다.

책을 읽으며 책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었거나 궁금했던 분과 옛 복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그 외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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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건축가 한 명쯤 - 미켈란젤로부터 김중업까지 19인의 건축거장
장정제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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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부터 김중업까지 19인의 건축거장

모더니즘과 현대건축에 집중한 19인의 건축가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았다. 익숙한 건축가는 물론 처음 만나는 건축가도 있었다. 나는 먼저 '현대건축을 구축한 선구자'란 타이틀의 르코르뷔지에를 만나 보았다. 그의 본명은 샤를 에두아르 잔레그리로 스위스 출생이지만 프랑스에서 활동한 건축가로 건축가 외 도시계획가, 화가, 조각가, 가구디자이너의 타이틀도 가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현대건축의 선구자란 타이틀은 그의 도전을 통해 이룬 위대한 현대건축의 업적 덕분이다. 오늘날 현대적인 형태의 건축물인 기둥, 지붕, 창문, 자유로운 평면, 자유로운 개구부의 디자인의 창시자로 그의 건축물인 '빌라 사보아'는 요즘 많이 보이는 필로티 구조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데 1931년 작품임에도 여전히 그 세련미가 돋보임이 놀랍다.

피에타, 천지창조, 다비드상 등으로 유명한 미켈란젤로. 그는 교황의 총애를 받은 탁월한 예술가로 르네상스 3대 거장 중 한 명이다. 그의 천부적인 재능은 작품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경이로울 지경이다. 무엇보다 내가 직접 보고 싶은 그의 작품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이다.

직각이 없는 물결 모양의 곡선이 참 특이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가우디의 작품을 처음 사진으로 봤을 때의 생소함이 떠오른다. 내가 알고 있는 건축물은 대부분 직선과 직각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이기에 모서리가 없는 그의 건축물은 너무 낯설었다.

19인 건축거장들의 미래지향적이며 기존의 건축물에 대한 파괴적 느낌의 건축물들이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 그 내부에 대한 호기심마저 불러일으킨다.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외부 속 내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 힘들다. 우리나라에도 책 속 몇몇 건축가들의 건축물들이 있으니 직접 볼 기회를 노려야겠다.

19인 건축거장들의 열정과 창조정신과 건축물을 엿볼 수 있는 도서로 내용에 대한 충실성이 돋보인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종이 재질인데 세월의 흔적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19인의 건축거장과 그들의 건축물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하며, 미래 건축가가 장래희망인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도서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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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군주론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9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용준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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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그의 공직 생활 대부분이 교황 알렉산데르 6세와 그의 아들인 체사레 보르자 발렌티노 공작의 야망에서 비롯된 사건과 관련이 깊었기에 이 부자의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는 군주론을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에게 헌정하였으나 그가 이 책을 받았거나 읽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한다.

군주론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저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청년기, 공직 생활, 저술 활동,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그의 저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외교관이자 정치가, 사상가였던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이 몰락할 무렵 공직 생활이 시작되었고, 공화정에 밀려난 메디치 가문이 재집권하면서 반란 음모 혐의로 투옥된다. 그 후 교황 특사로 석방되면서 다시 공직 생활을 염원하며 군주론을 집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사망하고 만다. 총 2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진정한 군주에 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의 자질은 무척 중요하다. 이 책은 현실 세계의 비정함을 비교적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어 한때 바티칸 금서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역사상 엇갈린 평가를 받아 온 도서이지만 현재에는 정치인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란 찬사도 이어진다. 진정한 군주에 대한 모습뿐만 아니라 처세술도 담고 있기에 일반인이 읽기에도 유용하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이유와 행동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통치자가 많다. 이 책 속에서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의 입장이라면 어쩌면 당연한 처사란 생각이 드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지나친 자비로 인해 살인이나 강도가 만연하는 무질서한 상황이 발생하도록 만드는 것보다 무질서를 야기한 소수에게 본보기를 보이는 것이 더 자비롭다는 대목이다. 자비로운 사람은 신민 전체에 해가 되는 반면, 군주가 행한 가혹한 행위는 오직 몇몇 개인에게만 나쁜 영향을 줄 뿐이라는 말에 누가 반대할 수 있을까 싶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묻지 마 사건들은 심히 자비로움을 배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시카고플랜 009번째 도서로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도서로 아직 군주론이 어려워 읽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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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람쥐 스티커북 - FAIRY STORY
쪼람쥐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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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스티커를 보면 물욕이 돋는다! 다양한 스티커를 보면서 어떤 걸 살까 고민하는 시간이 참 행복하기도 하지만 조금 속상하기도 하다. 그러던 차에 만난 '쪼람쥐 스티커북'은 그런 나의 고민을 말끔히 날려주었다. 왜냐~! 30장의 스티커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꾸'들에겐 이미 인기 아이템인 '쪼람쥐 스티커'를 직접 접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너무 귀엽고, 너무 앙증맞은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이고 색감이 무척이나 포근했다. 파스텔톤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스함이 물씬 풍기는 쪼람쥐 스티커가 무려 30장이라니! 지금부터 '다꾸' 시작이닷!!!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 번째는 '홍차 요정'으로 예쁜 찻잔과 귀염둥이 소녀와 소년, 새까지 등장한다. 맛있고 부드러운 도넛은 물론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디저트의 등장이 익숙하다. 전통놀이 엑스트라 친구들의 한복 입은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귀여움을 선사한다. 쪼람쥐만의 특유의 매력이 엄청나게 숨어있는 캐릭터들이다. 전통 한복과 전통 놀이인 윷놀이의 콜라보라니 게다가 복주머니와 연까지 함께 등장하여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하다. 매년 연말이면 다이어리 고르느라 잠시 고민하기도 하는데 막상 다이어리에 쪼람쥐 스티커를 붙이며 꾸미려고 하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살짝 고민스러웠지만 붙이며 꾸미니 또 너무 예쁨~ ♥♥♥ 하여튼 이 예쁘고 깜찍한 스티커를 원본 그 자체로 보관하고 싶은 욕심 또한 생겼지만 스티커는 붙여줘야 제맛이지!!! ^^ 딸이 없고 아들만 둘이다 보니 이 쪼람쥐 스티커북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닷! 앗싸~ ㅎㅎㅎ

혹여나 스티커를 잘못 붙이더라도 떼서 다시 붙이면 되니 더 마음에 드는 스티커북이다. 스티커도 너무 부드럽게 잘 붙여진다.

다꾸들에게 강추한다! 너~무 예쁘고 귀염 가득한 스티커북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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