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 나이팅게일 위대한 성공의 시작 - 20세기 최고의 성공 철학자가 말하는 목적과 자기주도성
얼 나이팅게일 지음, 김현정 옮김 / 길벗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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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성공 철학자가 말하는 목적과 자기주도성

꼭 성공한다는 다짐보다는 현재를 살아감에 하루하루를 더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 자세를 배우고 싶어 선택한 도서이다. 생각보다 편하고 쉽게 읽혔고, 가슴 깊이 각인시키고 싶을 만큼 내용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감사하게 다가왔다. 어쩌면 모든 사람이 그리 어렵지 않게 실천 가능한 것들로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이 그저 나의 게으름으로 내겐 참 힘든 실천이 되었고, 여전히 난 금보다 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저자는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공하고 없는 사람은 실패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정신을 갖고 태어나며 이는 무료다. 인간의 정신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정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와 익숙해진 것을 업신여기는 것이 그 이유이다. 나도 지금 당장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겠다.

- 성공의 열쇠이자 실패의 열쇠는 바로 '인간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P 21

인간의 추진력과 에너지의 원천은 동기를 부여하는 욕망에서 나오는 흥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가슴에 와닿는다. 나도 한때는 그런 흥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어 슬프다.

저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여덟 단어로 정직, 기량, 야망, 믿음, 교육, 너그러움, 책임감, 용기를 꼽는다. 나는 이 중에서 야망과 너그러움과 용기가 부족하다.

아래의 글은 요즘 나의 처지에서 필히 새겨듣고 싶은 조언이다. 그저 나이만 먹고 정신은 성숙해지지 못한 동료들과 함께 근무하는 것이 고역인 요즘이다. 말은 아끼고 무반응적인 태도를 고수하며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 나갈 뿐이다. 똑같은 인간이 되지 않으려고 한다.

-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성가신 상황, 아무런 의미도 없는 논쟁, 상대방의 모욕적인 태도, 끝없이 계속되는 인생의 자질구레한 일에 휩싸인 채 살아간다면 평생 얕은 개울을 벗어날 수 없다. P 96

나는 다소 부정적인 성향의 사람인데 앞으로는 긍정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지만 쉽지 않다.

-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고 우리는 그저 가능한 한 많은 결점을 없앨 뿐이다. 이 세상이라는 창에서 오직 작은 얼룩만 보고 살아가는 가여운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자. P 154

주변 환경도 중요하지만 나의 마음이 더 우선한다. 사라져 버린 나의 목적을 찾고 나날이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 책과 함께!

요즘 다소 무기력한 삶의 연속인 분들에게 추천한다. 인생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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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경필쓰기 4급 훈민정음 경필쓰기
박재성 엮음,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인증 / 가나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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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르면 글씨도 바르다'라는 말은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에게 전한 말이라고 한다. 악필이 부끄럽다며 남들 앞에서 글씨 쓰는 걸 주저하는 이들도 더러 있다. 내 주변에도 있었는데 이를 교정하려는 의지가 없으매 아마 평생을 그러한 채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요즘엔 손글씨를 쓰는 일이 많지 않음에 울 녀석들만 보더라도 글씨체가 엉망인데 전혀 교정의 기회가 없다. 부모 입장에서 참 안타깝지만 교정의 의지가 전혀 없어 현재는 방법이 없다.

한국인이라면 세계 인류문화유산인 훈민정음을 한 번쯤 직접 써보는 것도 의미 있으매 이 교재를 통해 바른 글씨체 연습도 함께 해 보았다. 더불어 훈민정음 경필쓰기 4급에도 응시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좋다.

4급은 문장 쓰기로 우리 옛시조 28수를 수록해 놓았다. 시조 일부가 아닌 전부를 써 볼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어 잊고 있던 옛 시조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 훈민정음 궁서체 정자 쓰기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대체로 부드럽게 쓰면서 곧고 바르게 그어 내려가며 끝은 가늘고 자연스럽게 써야 한다. 그래서 정자 쓰기의 생명은 세로획을 바르게 쓰는 것이다.

나는 나의 글씨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특히 세로획을 곧게 쓰지 못해서 글씨가 예쁘지 않다. 안정감이나 통일성이 없다고 할까, 아무튼 바르고 예쁜 글씨체로 교정하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과 시간은 필수이다. 이 책을 디딤돌 삼아 매일 10분씩 글씨체 교정을 위해 애쓰기로 결심해 본다.

좋아하는 시조가 보이니 이 기회에 외우고 싶은 마음도 생겨 시도해 본다. 몇몇 시조를 빼고는 모르는 시조들이었다. 옛 시조 속 삶의 지혜도 살짝 배우며 잠시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부록으로 '훈민정음 4급 문장 해석과 지은이 소개 및 훈민정음 경필쓰기 검정 응시원서와 검정 채점표, 응시원고'도 있으니 때가 되면 훈민정음 경필쓰기 4급에 응시해서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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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양장) - 내 삶의 철학이 되는 지혜의 모든 것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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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질풍 같은 용기와 지혜가 파도처럼 밀려오기를!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라는 쇼펜하우어의 조언은 냉소적이지만 현실적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진 쇼펜하우어의 글은 처음 접했는데 심적으로 힘든 요즘, 내게 위안과 평온을 가져다주었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란 정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그런 경험을 무수히 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최근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차츰 안정을 찾아가던 중 이젠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시 이어져 눈물이 날 것 같다. 그래서 어제는 첫째에게 직장에서의 고충을 수다로 좀 떨쳐내었다. 다행히 착한 녀석이라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며 잘 들어주어 고마웠다. 하여튼 큰 스트레스 속에서 그나마 내가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건 순전히 독서의 힘이 크다. 혼자 카페에서 그저 책을 읽는 동안은 모든 잡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나 또한 염세주의적인 면을 많이 갖고 있기에 그의 조언이 깊은 울림을 주리란 기대 때문이다.

그저 먹는 나이만큼 성숙도는 그저 쌓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 주변에도 나이만 먹은 미성숙한 어른이 많은데 아래의 글을 통해 위안 받을 수 있음에 위로가 되었다.

- ... 그리하여 천재적인 발언이나 사상도 천재들의 사회에서는 허용되지만, 일반 사회에서는 처음부터 배격된다. 이런 사회에서 환심을 사려면 역시 평범하고 어리석어야만 하나에서 열까지 통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자기를 남들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대담하게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의 4분의 3쯤은 버려야 한다. p 40

- 이 세상에서는 실로 많은 일이 고약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약한 것은 언제나 사교이다. 그래서 사교를 좋아하는 프랑스인 볼테르까지도, '이 세상은, 어디나 이야기할 가치조차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p 52

- 고독하게 살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일종의 귀족적인 감정이다. 모든 인간의 찌꺼기들은 사교적이다. 이 얼마나 가련한 일이 아닌가! p 54

'질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하나의 악덕이다'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에 극 공감한다. 인간은 왜 쓸데없는 것에 감정을 소비하는 것일까, 답은 하나이다, 어리석음 때문이다.

불가능한 일이지만 늘 행복하기를 희망한다. 이에 쇼펜하우어는 '현명한 사람은 기쁨을 찾기보다 슬픔이 없기를 요구한다'고 알려준다.

- 내가 처세의 최고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말한 '현명한 사람은 슬픔이 없기를 요구하되 기쁨을 찾지 않는다.'라는 명제이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모든 향락과 행복은 소극적인 것이지만, 고통은 적극적인 것이라는 의미이다. p 125

정말 그렇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불행했던 순간이 행복한 순간보다 더 기억에 남아 있다.

- 고통이 없는 상태에 권태까지 동반하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된다면 참으로 이 세상의 행복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의 것은 망상이다. p 128

- ..... 그 어느 경우에나 얼마 후에는 그러한 경험이, 행복과 향락은 멀리서 바라만 보일 뿐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 버리는 아지랑이 같은 것이지만, 고뇌와 고통은 이와 반대로 현실성을 가지고 직접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착각도 아니고 허망한 것도 아님을 가르쳐 주게 된다. 이 가르침이 몸에 배면 우리는 행복과 향락을 추구하는 것을 단념하고, 오히려 고통과 고뇌의 길을 막으려고 힘쓴다. p 132 ~ 3

세상을 살아가려면 많은 조심과 관용을 필요로 하는데, 전자는 사고나 상해의 손실에 대한 것이고, 후자는 충돌과 분쟁에 대하여 미리 몸을 보호해 준다고 쇼펜하우어는 말한다. 관용이란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하는 걸 의미하는데 현실에서는 참 어려운 처세술이다.

- ... 그러므로 우리의 여러 가지 대외 관계를 되도록 간소화하는 것과 권태를 일으키지 않는 생활을 단순한 형태로 해 나가는 것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간소하고 단순한 생활 자체가 인간의 생활에 무거운 짐을 덜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활은 강물처럼 파도도 일지 않고 소용돌이도 치지 않으면서 조용히 흘러간다. p 32

- ... 그러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은 만족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은 항시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p 36

- ... 즉, 고독하며 비참한 인간은 자신의 초라함을 어렴풋이 느끼지만,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는 자기 자신의 위대성을 그대로 느낀다. 요컨대 모든 사람은 자신의 수준에서 느끼는 것이다. p 38

이 책을 읽으며 우울했던 기분이 차츰 나아지며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비사교적인 내게는 안성맞춤의 내용이었다. 부질없는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해답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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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경필쓰기 5급 훈민정음 경필쓰기
박재성 엮음,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인증 / 가나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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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씨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교정하고 싶은 마음을 지니기 시작한 건 꽤나 오래전이다. 하지만 생각뿐이었고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건 순전히 나의 게으름으로 인한 핑계인데 훈민정음 경필쓰기를 통해 글씨체 교정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뻤다.

원래 난 왼손잡이이다. 생일이 빨라서 7살에 학교에 입학했는데 당시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나를 보곤 선생님이 내년에 다시 오라며 돌려보냈다. 그 후 집에서 아빠가 오른손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시켜서 글씨는 오른손으로 쓰게 되었다. 어릴 때의 일이라서 그 과정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면 크게 힘든 일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그럴까? 줄이 없는 노트에 글씨를 쓰면 자꾸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이 부분은 많이 수정되었으나 완벽하지 않아서 더 보완해야 할 점이다.

먼저 닿소리, 겹닿소리, 홀소리 쓰기의 낱자 쓰기 기본을 연습한다. 글씨 크기는 큰 편이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크기를 선호하다 보니 내게는 다소 크게 느껴졌으나 글씨를 교정하기에는 작은 체보단 큰 체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낱자 하나하나를 정성껏 쓰면서 빈칸을 채워나갔다. 따라 쓰고 보고 쓰는 낱자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인쇄되어 있는 낱자처럼 똑같이 따라서 쓰고 싶은데 뜻대로 잘되지 않아 속상했다.

낱자 쓰기 기본이 끝나면 이제 '훈민정음 5급 글자 모두 쓰기'가 시작된다. ㄱ에서 ㅎ까지 관련 글자 쓰기를 통해 나 스스로 글씨체 교정을 위해 노력하며 되도록이면 똑같이 쓰려고 애썼다.

이 한 권을 다 썼다고 금세 예쁜 글씨체를 가질 수는 없다. 조화롭게 쓰는 법을 익혔으니 체득화시키는 일이 남았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부록으로 '우리 글자 2,350자 함께 보기'를 통해 한자 한자씩 눈으로 보니 한글의 위대함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글'로 쓰지 못하는 표현이 없다는 점에서 그 위대성은 더 돋보이는 것 같다.

'세계 최고의 문자 훈민정음' 경필쓰기를 통해 그 자긍심도 계승하고 동시에 바른 글씨체 연습도 가능한 교재이다. 본인의 글씨체를 예쁘게 교정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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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근대 자본주의 정신은 무엇인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조배준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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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자본주의 정신은 무엇인가

제목만으로도 머리가 지끈 아파질 것 같은 도서이지만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궁금하여 선택한 도서이다. 예상보다 더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독자를 위한 구성과 내용을 통해 그나마 이 고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감사를 표한다.

서문을 통해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배경과 핵심 내용을 소개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짧은 학문의 여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인 학문 체계를 구축한 베버의 사상적 지평을 알기 위해선 그의 출신 배경과 집안 환경 및 당시 독일의 사회 상황의 긴밀한 연관성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함에 1장에서 '종교사회학의 창시자, 막스 베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막스 베버는 부유한 개신교 가문 출신으로 오랜 투병 생활로 사회 활동이 위축된 것 외에는 평탄한 삶을 살았다. 기업 경영으로 자수성가한 시민 계급 정체성을 가진 부계와 신앙의 엄격한 원칙 안에서 자유분방한 기독교 공동체를 추구하는 외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그는 스스로를 시민 계급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시민적 세계관과 이상을 마음에 품도록 교육받았다고 한다. 독일 상황과 자유주의 지식인의 문제의식 속에서 윤리성을 담보한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베버의 주장에 대해 세세히 알아가는 시간이 흥미로웠다. 또한 책의 집필 배경에서는 마르크스의 자본주의와의 비교를 통해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 그는 마르크스처럼 가치론 및 상품경제 일반에서 출발해 근대 자본주의의 물질적 작동 원리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하는 경로가 아니라, 근대사회의 특정한 종교 윤리로부터 출발해 특정한 역사적 시기인 근대 자본주의의 유래를 사회학적으로 해명하는 경로를 채택하고 있다. p 63

2장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읽기이고, 3장은 '철학의 이정표'로 몇 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한 문장을 두 번씩 읽으니 이해하기 좋았고, 쉽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읽는 재미가 있었다.

고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도서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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