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참 좋다 - 세계 99%를 위한 기업을 배우다 푸른지식 협동조합 시리즈
김현대.하종란.차형석 지음 / 푸른지식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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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협동조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협동조합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통해 공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자율적단체.

지금은 협동조합의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신자유주의의 시장논리는 1%를 위한 99%의 희생의 결과를 초래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가계빚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고통은 날로 심각해져가 가고 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런 위기의 순간에도 다수의 힘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있다. 그것은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
협동조합은 인간의 필요를 추구하지, 탐욕을 추구하지 않으니까요,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정신은 일자리를 지키고 사람을 지키는 것입니다.


협동조합은 사이익을 위해 기업을 경영하지 않고, 조합원의 안전을 위해 조합을 운영한다. 이익의 배분 방식에 따라 사회적/노동자/소비자/생산자/금융 협동 조합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분류되지만, 그들의 추구하는바는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이다. 안정적인 생활과 그 보장이야 말로 현재 2012년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며,
협동조합의 이념에는 그 지혜의 정수가 존재한다.


국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협동조합의 가치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실상은 다르다. 농협은 세계적인 규모의 금융협동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농민을 위한 금융이 아닌 정부를 위한 금융조합으로 전락했다. 유명무실하게 되어버린 농협, 수협, 축협 등 여러가지 단체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본연의 취지에 맞는 협동조합으로 돌릴 수 있는 첫 발걸음이다. 다수의 국민들의 관심이 현재 대한민국의 협동조합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  관치농협이 아닌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더 나아가 모든 협동조합이 구성을 위하는 단체로 변화하길 소망한다. 선순환 구조의 확대를 꿈꾼다.
협동조합은 경험을 해보면 압니다. 라자냐를 한번 먹어봐야 계속 먹게 되는 것처럼 협동조합을 알게되면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협동조합을 설명하는 꼭 필요한 입문서

이 책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필요성으로 시작하여 그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으로 책을 마친다. 독자를 배려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은 협동조합의 입문서로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특히, 책 중간에 설명하는 협동조합의 종류, 원리, 약점 등의 기사를 접한다면 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 ‘협동조합’ 이라는 단어는 막연한 단어였다. 농협, 수협, 축협 등으로만 알고 있는 협동조합의 실체는 내가 알고 있는 기존의 의미와는 전혀 달랐고, 그 중요성과 잠재력에 감탄하며 어느순간 협동조합에 대한 예찬론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협동조합 기본서인 이 책을 접한것에 기쁨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심도있는 접근을 위해 관련 도서를 읽어보고 싶다. 많이 빈약하겠지만 책의 중요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협동조합 기본법은 2012월 12월1일부터 시행된다. 민간 입법운동 진영은 협동조합기본법의 한계보다는 그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협동조합 설립,전환 운동에 적극나서야 한다.



협동조합의 원리
1. 조합 자체의 영리보다 조합원인 소규모 사업자 또는 소비자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한다.
2. 조합원의 임의 가입·탈퇴를 인정하지만 각 조합원은 출자액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을 가진다.
3. 조합의 잉여금 배분은 원칙적으로 이용도에 비례하여 행한다.


협동조합 7대 원칙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가입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통제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4. 자율과 독립
5. 교육, 훈련 및 홍보
6. 협동조합 간의 협력
7. 지역 사회 기여


한국의 협동조합을 상상하다.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을 꼭 해야하는 절박성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 어떻게 협동조합을 할 것인가에 대한 운영방안이 필요하다.
1. 인구 10명마다 빵집 협동조합
2. 협동조합 치킨집의 경쟁력
3. 아파트 협동조합의 힘
4. 마을버스 협동조합
5. 이동통신 소비자 협동조합
6. 웨딩사업은 대학생 협동조합
7. 출판인 협회 협동조합
8. 과수원 협회
9. 사회적 기업

나는 너를 위해 일하고,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일한다. 그것이 돌고 돌아 나한테도 도움이 된다.


향후 예상되는 협동조합

1.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 협동조합
2. 자활공동체, 돌봄 사업등의 저소득 취약계층 협동조합
3. 방문교사, 택시 기사등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 계층 협동조합
4. 청년 등 초기자본 동원이 어려운 사람들의 협동조합
5. 낙후지역 주민들의 협동조합
6. 장애인 등 한계 노동자의 노동통합을 위한 협동조합
7. 보건의료, 공동 육아의 사회적 협동조합
8. 주택, 에너지 등의 협동조합 -> 공공재의 탈 시장화
9. 문화, 예술, 여행 등의 여가활동 협동조합
10. 로컬푸드, 도농교류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안정적 결합을 위한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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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없이 살아보기 - 삶의 기적을 이루는 21일간의 도전
윌 보웬 지음, 김민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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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적을 이루는 21일간의 도전

_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습관
-보라색 팔찌를 바꿔 끼우는 것만으로도 당신 인생이 바뀐다.



우리는 과연 긍정적인 사람일까?


불평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생각보다 훨씬 만연해 있다. 그러니 당신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불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해도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는 살면서 너무 많은 불평을 하면서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불평은 쉽게 알아차리면서, 자신의 불평은 알아차리지 않은며 자신은 불평을 하지 않는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불평없이 살아보기' 프로젝트로 자신을 되돌아보자.



simple message

이 책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불평을 하지 말자. 불평을 하는 순간 팔찌를 바꿔끼자. 팔지를 한 손에 21일 동안 유지시켜서 불평없는 생활을 하자. 그럼 당신은 어느순간 행복을 느낄 것이다’  A complaint free world.org 라고 적혀진 보라색 팔찌를 불평할 떄마다 바꾸는 것이다. 그로 인해서 자연스레 불평하는 빈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목사,웰 보웬이 시작한 complaint free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에서 기독교를 중심으로 그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불평을 중단하며 더욱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생활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여러 사례를 소개한다.


불평의 단계 4가지 & 프레젝트의 목표
1. 의식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단계
2. 의식하며 불평하는 단계
3. 의식하며 불평하지 않는 단계
4. 의식하지 못하고 불평하지 않는단계

4단계 모든 감사의 마음이 생활화 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상 이는 너무 어렵고, 불평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한번에 추구하기엔 무리가 있다. 21일동안 불평을 하지 않는 프로젝트의 목표는 3단계, 의식하며 불평하지 않는 단계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극제다. 치료약이 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고칠 수 있게 만드는 자극제다.
이 책은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는 방법론적으로 훌륭한 책이다. 실제로 보라색 팔찌를 차고 생활한다면, 본인의 삶에서 불평이 조금이나마 줄어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불평을 멈춰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하다, 평정심을 이야기하는 본질적인 교리에 대한 설명의 책을 읽으며, 이 프로젝트를 실천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되리라 생각한다.

지난 2008년 난 이 책을 처음 접했다. 불평 없이 살아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과 보라색 팔찌를 차고 다니고 싶다는 소유욕이 접합되어 가볍게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책의 내용도 심도있게 이해하지 못하고, 팔찌를 바꾸는 횟수에 집착한 나머지 친구와의 욕,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 불평 등으로 너무도 쉽게 실패로 그쳤다.

하지만, 2012년 10월 나는 다시 이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진지함과 의지로 도전한지 5일이 지났지만 아직 단 하루도 성공하지 못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평, 험담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자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 수록 보라색 팔찌를 바라보며 마음의 위안을 찾는 내 자신이 대견스러워 진다.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평생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다.
포기 하지 않는것. 보라색 고무밴드를 차고 땅에 묻히게 된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
보라색 고무밴드를 계속 끼우고 있어보라. 계속하라 안장에 앉아 될 때까지 시간을 보내듯이.


지행합일
1년이 지난 오늘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책 처럼 불평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있을까? 아니면 지금의 열정은 온데간데 없이 불평과 함께 살아가고 있을까? 호기심과 바램이 공존하는 현 상황에서 미래의 내 자신에게 당부의 부탁이 있다. 완벽하게 불평없는 사람이 될 수는 없을 지언정 지금의 마음을 잃지 않고 불평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독서를 지식 습득을 위한 욕구충족의 수단, 수집으로써의 장식기능으로 전락시키지 말고, 지행합일을 실천하는 인간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리뷰 작성의 순기능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독서를 통한 내용 정리, 당시 느낌을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에도 스스로를 동기부여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는 역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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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일이라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해야 할일 이래봐야 겨우 우리 입에서 나오는 불평, 비난, 험담을 참는 것뿐이니까. 그런 말들이 입에서 튀어나오면 그것을 의식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뿐이다. 단, 생각 속에서만 불평을 하는 것은 자유다.

달걀이 부화해 병아리가 되기까지 21일이 걸리는데, 사람도 새로운 행동을 습득해서 습관으로 만드는 데 21일이 걸린다.

1. 불평하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2. 불평하기 전에 스스로를 다잡는다.

불평한다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말하고 표현하는 일이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을 만들고,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생각을 만든다’

당신의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우리가 된다. _ 붓다

우리는 상대방의 부정적인 것을 금방 알아차리지만, 막상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불평하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한다. 끊임없이 불평을 하면서도 나는 나 자신을 긍정적이고 명랑하며 낙천적이고 쾌활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밴드를 이쪽 손목에서 저쪽으로 옮겨 끼는 과정을 되풀이할 때마다 나 스스로 내뱉는 말을 진정으로 의식하게 된다.

당신이 쏘아보낸 긍정의 전파는 다른 이들의 전파와 함께 전세계에 울려퍼질 것이다.

불평은 아주 가끔 해야 한다. 비판이나 험담은 전혀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 자신을 되돌아보라. 불평할 때 과연 그렇게 해야할 심각한 원인이 있었는가? 당신이 너무 자주 불평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 달 이상 불평하지 않고 지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하루에도 몇 십 번씩 투덜댄다. 하지만 우리들 중 스스로가 얼마나 자주 불평하고 있는가를 깨닫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평생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다.
포기 하지 않는것. 보라색 고무밴드를 차고 땅에 묻히게 된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
보라색 고무밴드를 계속 끼우고 있어보라. 계속하라 안장에 앉아 될 때까지 시간을 보내듯이.

“지금 당장 보라색 고무밴드를 보내주세요. 제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늘 불평을 달고 사는 불평꾼들이거든요” 그런 요청을 하는 사람들 자신이 십중팔구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이며, 자기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떄문이다.

누군가에게 하는 제3자의 이야기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이 그 자리에 있게 되더라도 그대로 할 수 잇는 말이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험담의 조건)

우리가 불평하는 주된 이유들 중 하나는 비교를 하면 우리 자신이 더 잘나 보인다고 믿기 때문이다.

불평은 허풍떠는 것이나 다름없다. 허풍쟁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사람의 어떤 면이 당신을 화나게 만든다면, 당신도 그런 면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가장 훌륭한 설교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신이 먼저 그것을 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 <주의: 이 밴드는 당신이 먼저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전 세계를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면 당신 집 앞부터 쓸어라 라는 러시아 속담

동조효과,
사람들은 자신들의 말로 당신의 동조를 끌어내고 당신 또한 그들의 동조를 끌어낸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대화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그저 묵묵히 지켜보라.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애쓰지 마라.

성공이란 연속되는 실패에도 열정을 일지 않는 능력이다.

이 모든 것이 경험을 통해 서둘러 결승점으로 달려가는 과정이 아닌,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임을 기억하라. 이것은 경주가 아닌 과정이다.

당신이 싫어하는 부분들을 말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들을 점점 더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명심하라, 좋아함은 좋아함을 부른다.

IT 용어중에 GIGO (garbage in garbage out)은 우리 일상에서 반대로 된다. 쓰레기를 내보내면 쓰레기가 돌아온다. GOGI

당신이 사용하는 말을 바꿈으로써 당신의 인생이 바뀌는 것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매우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말을 바꿈으로써 당신이 사람이나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잘 살펴보기 바란다. 당신이 사용하는 말을 바꾸면, 마찬가지로 상황도 그에 따라 변하게 될 것이다.


의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 단계에 오면 당신은 당신 주변의 누군가가 불평하기 시작할 때면 당신 마음이 얼마나 불편해지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아주 불쾌한 냄새가 갑자기 방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것과도 같다.

변화는 불만으로부터 시작된다. 변화는 당신과 같은 누군가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그렇게 될 수 있는 일 사이의 간극을 보게 될 때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좀 더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인생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정리해보아야 할 때가 있다. 정리와 불평은 다른 것이다. 정리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당신의 감정을 나누는 것이지 그 일을 사사건건 다시 되씹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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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 괜찮아 - 법륜 스님의 청춘 멘토링
법륜 지음, 박승순 그림 / 지식채널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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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법륜스님


스님, 전 인생의 고민이 많고, 언제나 방황하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스님의 책을 읽고 나니 ‘방황’은 누구나 하는 것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이제는 이런 방황도 삶의 연습 과정이라 생각하며, 마음의 평화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시기뿐 아니라 개인마다 고민은 다 다릅니다. 남의 고민을 들으면 별것 아닌 걸로 고민하는 것 같고, 내 고민은 지구가 멸망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느껴지지요. 그러나 내 고민 역시 남이 들으면 별것 아닌 고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게 바로 인생이지요

도전하다 보면 떄로는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반성하면서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그러고도 또 실패한다면 왜 실패했는지 분석해서 연구하고 다시 새롭게 도전해보는 겁니다.


안 되고 넘어져도 좌절과 절망에 사로잡힐 이유는 없습니다.안 되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고 연습하면서 곧 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절망이 아니라 경험으로 받아들여 연습으로 여기고 결과를 책임 있게 인정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나에게도 좋고 남에게도 좋은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방황해도 괜찮아, 삶은 성장의 과정이다.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방황해도 괜찮다고, 삶은 성장의 과정이니, 방황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이야기하는 법륜 스님의 책은 힐링이다. 독서를 통해서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회사는 최고의 수행의 장소다’ 라고 말하는 ‘회사가기 싫은 사람’ 챕터는 신입사원인 나에게 큰 조언으로 다가왔다. 관점을 바꿔 회사를 수행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삶을 성찰해가는 수단으로 생활하는것. 생각지도 못했던 이 방법은 현 시점에서 내게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이다.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스님의 여러가지 조언들에는 심금을 울리는 감동이 있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부분은 공감하기 어려웠다. 본인의 마음에 따라서 결혼, 이혼을 선택하라는 스님의 조언은 나의 가치관과는 상이했다. 물론, 나의 이해력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고 말이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고 내가 나의 가정을 꾸렸을 때 다시 읽어봐야겠다.

지행합일을 위하여 
독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행합일 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내용들 중에서 각자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그것과 함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독서의 자세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방황해도 괜찮아’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삶에 최선을 다하겠다. 매순간은 삶의 성장과정이라 믿기에..





/회사 가기 싫은 사람/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
먼저 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내 태도와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그러니 회사를 내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한 연습 장소로 여겨버리는 겁니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회사를 곧 내 수행 도량으로 삼는 셈이죠. 얼마나 좋아요. 내 수행 연습을 하는데 회사가 월급까지 주잖아요.

사람들이 남을 흉보면서 뒤에서 욕할 때 나는 동참하지 않고 욕하지 않는 것부터 행동으로 옮깁시다. 남이 하든지 말든지 나는 안 하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욕을 하지 않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욕을 안 하기로 했기 때문에 적어도 남들 따라 욕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이것이 실패해도 다음번에는 잘해보겠다는 의지로 그 상황 자체를 연습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먼저 나를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직을 고칠 수 있습니다. 나조차 못하는 걸 회사 탓만 해서야 아무것도 변할 수 없잖아


/삶의 걱정, 하지만 걱정도 하나의 성장 과정이다./

내 아이들의 성적을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 아이들이 자라면서 사고도 치고 속도 좀 썩이고 그러는게 당연하죠. 사고 치고, 설사 감옥에 가 있어도 다 살아 있잖아요. 우리 아들은 죽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하나씩은 걱정을 품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걱정이 끝이 없다는 겁니다.
막상 소원하던 일을 이루고 나면 새로운 욕구, 욕망, 바람이 또 생깁니다.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또다시 괴로움이 나를 괴롭힙니다. 그래서 인생은 고뇌가 끝이 없다고 말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세요. 나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 더욱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지금까지 나를 괴롭히던 고민들이 얼마나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것이었는지 보는 눈이 생길 겁니다.

<내가 불편해서 하는 것은 불평불만에 그치기 쉽죠. 하지만 나는 괜찮지만 저런 문제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힘들어하니까 좀 고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은 변화를 일으키는 운동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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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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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장 몰입해서 읽은 재미있는 소설책. 기발한 소재와 빠른 전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500페이지 가량 되는 책을 순식간에 읽었다. 내가 주인공이 된것처럼 감정이입을 하고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스케일의 소설은 끝나고, 기분좋은 여운을 남긴다.


1부. 나는 월스트리트 변호사다. 그리고 나는 살인범이다.


주인공 벤은 어렸을 때부터 사진사를 꿈꿔왔지만 집안의 위상을 염려하던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월가의 유명 변호사가 되었다. 그는 사진가의 꿈은 없어지고, 카메라 장비들을 사들이는 호사스런 취미만은 고연봉의 변호사다. 그러던 그의 생활에 비극이 찾아온다. 점차 소원해져가는 부인과의 관계의 의심을 가진 그는 그녀의 뒤를 밟는다. 끔찍하게도 그녀는 벤이 가장 싫어하는 허영으로 가득 찬 사진작가 게리와 정사를 나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침착하던 그는 화를 못이기고 게리를 살해한다.


나는 다리가 풀려 리놀륨 바닥에 주저앉았다. 내 귀에 기묘한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마치 시간이 부푸는 듯했다. 잠시 내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가 입이 말랐다. 너무 말라 입술을 침으로 적셨다. 달짜근하고 끈끈한 액체가 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입술에 그 맛이 느껴졌다. 그 맛이 내게 말하고 있었다.
‘네가 알던 삶은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아내의 배신감과 그에 대한 분노를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그는 여기서 중대한 결심을 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 채 감옥에 가는 것을 택하는 대신, 벤 자신을 위장죽음을 하고, 대신 게리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이제 더이상 그는 유명 변호사 벤이 아니다.

그래, 나는 죽어야 해. 다른 출구가 없으니까, 그렇지만 죽은 뒤에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태어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할 수록 더욱 확실했다. 예수가 없어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계획을 잘 세우면 된다.


2부. 나는 사진가다.

모든것은 순조로웠다. 그는 이제 더이상 월가 변호사라는 지위도, 높은 연봉도 없지만 아마츄어 사진기사인 게리의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시골마을에 정착하여 작은 신문사의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도중 그가 찍은 몇장의 사진은 그를 유명 사진작가로 만들었다. 전국의 사람들이 그의 사진에 열광하고 그의 사진전을 열게 된다. 그는 과거의 자신을 밝힐 수 없다. 과연 이 상황에서 게리는, 아니 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새로운 삶을 사는 벤, 그를 응원하는 독자


벤은 꿈이 좌절된 벤호사라는 슬픈 현실, 아내 베스의 불륜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 연애에 능숙한 로맨티스트라는 점의 조화는 점은 독자로 하여금 살인자 밴을 옹호하게 만든다. 여러가지 부분이 있겠지만, 다른 인생을 사는 벤에 조금이나마 부러움을 느끼며 응원하지 않았을까? 소설에 몰입하며 읽으며, 벤이 잡히지 않기를 응원했다. 리뷰를 쓰며 자문해본다. 그건 나를 위한 응원이 아닐까? 나 또한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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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도끼질 -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의 풀 스토리
이소연 지음 / 프롬북스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카이스트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은 그녀를 설명하는 길고도 짧은명사다. 소위 말하는 ‘엄친딸 우주인 이소연’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리고 이 책의 서문은 나를 사로잡았다.

처음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두려운 부분은 내 기억의 왜곡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의 기억은 아름답게 기억하려는 모한 성향이 있다. 아무리 힘들고 아름다울 수 없는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멋진 추억으로, 나를 성장시킨 기회로, 또 아름다운 기억으로 끊임 없이 바꾸어 간직하려는 속성 말이다. 글을 써내려 가는 동안 나의 기억들과 순간들도 그런 식으로 화장하고 조명한 왜곡된 기록이 되지 않도록 나는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

낯선 나라에 출장갔을 때 화폐 단위를 잘 몰라 어떤 동전을 내야 할지 모를때면, 주머니에 있는 모든 동전을 손바닥에 올려 내밀곤 한다. 그러면 친절한 점원은 필요한 동전만 가져간다. 마치 그런 상황처럼 이 책을 읽을 분들에게 감히 무엇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심정이다. 그저 내 기억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꺼내 놓으면 입맛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나 할까?

‘네가 무엇을 하든 난 네 편이다’ 라고 텔레파시를 보내주시는 그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남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채 사실을 과장하거나 미화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책을 쓰고 싶으면 허영된 마음에 기억을 왜곡하는 것은 더욱 심해진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의도적으로 명언을 남기려 노력하거나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포장하는 대신, 옆집 누나가 동생에게 말하듯 이야기 한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로 독자에게 행복을 주겠다는 그녀의 이야기는 진정성이 있고, 그 힘은 나를 책으로 몰입하게 했다.



모든 경험은 꿈을 찾는 과정이다.


사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 것이 가장 힘든 것 같다. 그럴 때면 절대로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인가부터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러면 조금 쉬워질 테니 말이다. 그렇게 내 가슴, 심장으로부터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힘든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좋은 것을 얻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네가 직접 선택하고, 경험하고 실패도 겪어봐라. 하지만 모든 책임은 네가 져야한다.”

지금 배우고, 지금 노력하고, 지금 훈련해 둔 것조차 잊어버리고 반사적으로 꺼내 쓰는 기술이나 능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생각도 우리의 삶을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고 생각한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것,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는 것,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꿈을 찾아 도전하는 것, 그리고 그꿈을 위해 도전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우리 가까이에 있다.



노력은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그때 열한 번 찍는 용기가 필요하다.

처음 10번의 도끼질을 할 때는 매번이 힘들고, 10번을 다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가 원망스럽기다. 과연 이걸 또 해야 하나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횟수가 지나고 나면 도끼질은 더 이상 특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 일상이 된다. 그저 아침에 눈을 뜨면 하는 일이 도끼질이기에 하고 있는 나무꾼이 되는 것이다.

결국 피나는 노력의 결과는 노력 자체가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떄야 비로소 우리에게 오는 것 같다.

노력은 어느 순간 용기를 내야만 할 수 있는 도끼질이다. 그런데 노력이 습관이 되면 그떄부터는 내가 도끼질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노력도 거듭되면 습관이 되는 떄가 반드시 올 것이다.


노력은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자신의 꿈을 위한 노력을 괴로운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삶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노력의 과정이 익숙해지면, 10번을 넘어 100번의 도끼질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자신의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 이렇듯 삶은 노력의 과정이며, 그것은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고통은 백신에 불과하다. 


어려움을 겪고 지치고 힘들어서 모두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주눅이 들거나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언젠가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웃을 수 있는 날 모든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의 마지막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냈다’ 라고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백신이다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든,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냈든 우리는 모두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냈고, 그때마다 죽을 것 처럼 힘들었지만 모두 견뎌냈다. 어쩌면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그때 그 어려움이라는 백신을 맞고 내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운동이나 악기를 연습하다 물집이 생기면 처음에는 연습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지만, 그것이 아물고 나면 굳은살이 박혀 멈춤 없이 연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고통의 시간은 우리가 직접 맛볼 때 백신처럼 몸에 영원히 간지직할 수 있는 저항력이 된다.



노력의 과정은 쉽지 않다. 때로는 고통을 겪을 수도 있고, 일시적인 실패로 좌절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하나의 과정이며, 극복해야하는 대상이다.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거듭 강조한다. 모든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겨내는 자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은 지금 현 시점의 나에게 꼭 필요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러가지 핑계로 나의 부족함을 합리화 시키기 보다는 할 수 있다는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


일기. 내 삶을 성찰하는 최고의 도구
최소한 잠자리에 들기 전 5분 이라도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내가 느꼈던 기분과 느낌을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장을 가서도 짐 가방을 풀면 그 안의 일기장부터 침대 머리맡에 두는 것이 일종의 의식처럼 되어버린 습관이다.

이 책을 읽은 후 10월16일부터 일기를 써오고 있다. 때로는 귀찮기도 하지만,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은 더욱 힘찬 출발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 훗날 매일 일기를 쓰는 나의 모습은 이 책으로부터 시작한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호기심은 시작이다.
“그거 진짜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저도 한번 해볼게요” “저는 잘 시간은 없어도 이런 거 할 시간은 많아요. 안바빠요!”




나의 도전 이야기 만들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도전’ ’도끼질’ ‘가족’ ‘사랑’  등 책에서 인상깊었던 단어들은 책 속에서 하나로 융합되어 그녀만의 이야기를 형성한다. 단어 그 자체가 저자를 잘 설명해준다,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지금 나는 '
나만의 단어를 만들고, 진정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하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단순히 책을 읽고 감동받는 것에서 그치기 보다는, 나만의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하고 싶다.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리고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자세와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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