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가계부 - 나를 바꾸는 행복한 재정습관
정동훈.이상호 지음 / 프로방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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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과 절약에 대해 생각하기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돈' 에 대한 패러다임을 설정하는 것이다. 돈은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책을 산다고 지혜가 오지 않고, 약을 산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저자는 효과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것을 의도한다. 그 방법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기계발서인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_스티븐 코비' 의 방법과 동일하다. 기술적인 방법 교육에 앞서 관점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절약과 저축에 대한 옳은 습관을 형성하기를 유도한다.

"습관은 태도를 만들고, 그것은 행동이 된다. 이런 사이클이 지속되면 그것은 운명을 바꾼다"  경제 활동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우리는 어떻게 운명을 바꿀 것인가.


1. 주도성
“~때문에 안됐다” 가 아닌 “내가 할 수 있다!’ 로 대상을 바라봐야 한다.


2. 계획성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 목표별 투자 필요.  

Ex) 교육, 생활, 은퇴, 여행 등 목표에 맞는 경비 설정

3. 성실성
- 매일 아침 계획을 관리한다. 실천하는 것을 습관화 된다.

※ 사분면을 분할
- 중요한것과 긴급한것으로 구분한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에 최 우선순위로 관심을 갖고 나머지 것들의 순차적 진행을 돕는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최대한 지양한다

1사분면 - 병원비, 경조사비, 과외, 통신비, 부채상환비
2사분면 - 보험, 비상금, 자기계발, 기부
3사분면 - 갑작스런 방문, 기분전환
4사분면 - 오락, 도박, 음주, 유흥

※ 현상 확인
재무상태표 : 현재 나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다. 구체적으로 관리
현금 흐름표 : 유입과 유출.  고정비/변동비를 세분화한다. 아주 작게까지 세분화한다.  분기/반기별 이벤트를 적는다.

※ 자아 성찰

유서를 작성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록되길 원하는 가

부자습관 교육_ 어릴때부터의 교육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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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 직장인이 던져야 할 11가지 질문
전영민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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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대기업 대리 2년차, 32살의 직장인인 나는  '어떻게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나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더 생각이 깊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택했다.
책을 빌리기전에 저자 서문을 항상 보게 된다.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이 책을 썼는지 전체적인 의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소와 다르게 서문을 읽지 않고 대출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장거리 이동에서 유일한 책이었기에 공감하지 않는 서문을 읽었음에도 독서를 지속했다. 그럼 독서중 나를 불편하게 했던 내용과 생각들을 이야기해보자. 이렇게 좋지 않은 생각을 서평으로 남기는 것은 처음이다.


하아,,,  2015년 현실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청년들은 축복받았다고 말하는 이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인재경영 담당 임원이 이런 말을 하다니,,,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신화를 이룬 한 청년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거의 칭송에 가까운 소개를 지면의 몇페이지를 할애하는 저자는 참 오직 조직만을 위해 충성하는 전형적인 아부형, 기회주의적 성장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 건너가서 성공하고 조국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최고의 기업을 이룬사람? 누굴까? 왜 난 웃음이 나오지? 이 책은 성장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게 아니라, 더 승진하기 위해 잘보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쓴 책은 아닐까?

세계사적인 측면에서, 인구학적인, 자본주의적 측면에서 우리가 왜 성장해야하고, 어떻게 공부해서 삶을 변화시킬지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다지 연관성은 없다. 단순한 자기자랑에 지나지 않는것 같다.

굳이 좋은 점을 찾자면,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찾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이 아니라 다른 블로그 등에서도 이런 질문은 알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렇게 책을 쓰는걸 보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 지성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닌것 같다. 자기계발을 위해 좋은 방법들을 소개하면 뭐하나,,,,


오랜만에 저자의 생각과 불일치하며 기분 좋지 않게 독서를 했다. 하지만, 난 독자로써 당당하다. 저자 또한 다양한 책을 대충 초벌하며 읽고, 다시는 보지 않을 책이 많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내 결론은 이 책은 좋지 않다는 것이고, 이 책을 추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별점을 1점을 주고 싶다. 사실 0.5 점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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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 직장인이 던져야 할 11가지 질문
전영민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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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런 내용이,,,,
서평 추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걸 쓴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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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습관 - 1년만 실천하면 평생 든든한
김준성 지음 / 프롬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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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실천하면평생든든한) 저축의 습관


캐릭터를 만들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저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저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현재를 돌아볼 수 있고, 저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한다. 재테크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접하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선 저축, 후 지출” 원칙이다. 무조건 저축을 먼저 하고 남는 돈으로 소비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목적별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해 남과 비교하는 소비는 지양하고, 현금 사용을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빚을 지는 습관 또한 경계해야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할부로 사서 3년간 매월 갚는게 아니라, 매월 저축을 하고 3년후 목돈으로 사는 등의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좋다.


짜이 밀레가
“결혼전 자산 운용이 평생을 좌우한다.” 합리적 결혼을 꿈꾼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결혼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설계하자, 집의 규모, 혼수, 결혼식, 신혼여행등의 계획은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 결혼하면 하나의 살림이 되기 때문에 향후 경제 규모를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 많은 부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공감한 부분이다.


양궁 선수들은 매번 같은 전략으로 활을 쏘지 않는다. 바람과 그날의 특성에 따라 전략을 바꾼다. 우리도 기록 노트를 작성하고 매일 그것을 점검하며 실천한다면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 경제적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년 예산 세우기
월별 예산 세우기, 분기/반기별 특이사항 기록_ 최대한 Detail 하게
나의 자산을 기록하라.
소비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라
합리적인 저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지속적으로 저축 포트롤리오를 점검하라


하우스 푸어는 금물이다.
부지런한 사람이 절세를 한다.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자. (연멸정산)
펀드는 분산투자하라.


재테크를 위한 남자의 적은 3가지다. 술,여자,자동차 (?) 사회 초년생이 들으면 좋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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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작 : 개인투자자 수익 대박 작전 - 세력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개미를 위한 투자 전략서
김대권.양순모.전다원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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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케팅은 좋다.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 팟케스트에서도 청취자들로부터 평이 좋다고 들었다. 하지만 제목과는 달리 투자의 대박 작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주식 시장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Risk는 일부분이고 일반적인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 한다. 투자와 노후설계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반면, 이 책의 이름처럼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 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후회만 있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인 내용은 좋지만, 이런 내용이라면 책의 제목과 마케팅을 다르게 했다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개수작 이란 이름,, 꼭 이래야 했을까? 뉴스포털에서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눌렀을때 별다른 내용은 없고 모델의 비키니 사진만 본 그런 느낌이다.




투자 관련

1. 주식은 위험하다. 특히 작전주는 위험하다. 개인은 정보고 총알도 없다. 작전주에 들어가서 일획천금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 알고 있는 탄탄한 회사에 투자하라.

2. 위국인투자자들도 기관들도 작전에 당할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라.

3. 내 생각처럼,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모든것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4. 증권사 리포트를 믿지마라. 차라리 직접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라.

5. 기대수익률보다는 손실 가능성을 염두하라.

가장 중요한건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



일반적인 재테크

출테크 : 지출하는 부분 관리가 핵심이다.

마이너스 통장 사용 말기, 신용카드 대신 현금 사용


보험 알고 가입

설계사가 정하는대로가 아니라 목적에 맞게 보험 결정


노후 설계 퇴직금 지키기 (나와 관련이 크지 않아 읽지 않음)



짜이 밀레가

여러가지 내용중 손실 가능성을 읽고 아차 하는 생각이 든게 있다.  20% 수익이 나면 불안해하며 빼지 못하면서도 -50% 이면 될때로 되라지 하면서 기다리는 나의 모습이 참 웃기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게 된것도 투자 대박을 꿈꾸는 나의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명심하자. 대박은 없다. 계획적으로 꾸준히 출테크를 하면서 저축하는 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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