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의 해바라기 상담소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ㅣ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음, 나봄 그림 / 필름(Feelm)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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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레 상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주변에 상담을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도 드는데요.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아이에게 제가 먼저 좋은 상담가가 되고 싶어 다양한 책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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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 <폴의 해바라기 상담소>는 상상력을 더해 아이의 시선에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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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상담사 폴. 숲에 사는 다양한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바로바로 답을 해주는데 만족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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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을 들은 퀴퀴도 상담을 하러 왔는데
그만 폴의 답을 듣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폴은 오늘 했던 상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답이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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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폴은 퀴퀴를 어디론가 데려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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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폴은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없을 때마다 함께 고민을 들었던 해바라기 씨앗을 심었다고 해요. 해바라기가 자라는 과정은 고민이 해결돼 가는 과정과 참 닮았습니다. 해바라기가 다 자라기 전에 고민이 해결되었다는 친구들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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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처럼 저의 고민과 아이의 고민을 담아 꽃씨를 함께 심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이 바로바로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 고민을 해결되기까지 기다리는 과정도 필요함을 알려주는 고마운 그림책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폴의 해바라기 상담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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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 ㅣ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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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초보의 즐거운 여행계획을 도와주는 고마운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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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 ㅣ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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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집에 있는 것을 즐겼던 저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는 쉬는 날 집을 나서는 것이 필수가 되었어요. SNS와는 거리가 있다 보니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도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 정보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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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는 곳만 반복하기도 아이에게 미안하고, 아이도 커가면서 어디서 듣는 건지 스스로 느끼는 건지 하고 싶은 게 점점 늘어가는 것이 신기합니다. 지하철도 색깔별로 다 타보고 싶고, KTX를 타고 아무 데나 내리고 싶데요. 계획이 없는 듯 있는 큰 욕심 없는 아이의 여행 일정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함께 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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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진심인 믿고 보는 여행 가이드북, 에이든이라 전국구 지도가 세세하게 실려있었어요. 거리가 꽤 있는 서울에 가게 되는 날이면 목적지인 한 군데만 들리기 늘 아쉬웠는데 지도로 주변에 뭐가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으니 계획 세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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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서로 가고 싶은 곳 한 군데씩만 골라도 훨씬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책으로 함께 보면 되니 아이가 조금이라도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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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에 따라서는 봄꽃, 여름꽃, 가을꽃, 겨울의 여행지를 찾아볼 수 있어요. 요즘 벚꽃 철이라 늘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가볼까 했었는데 의외로 가까운 곳에 모르고 있던 곳 발견! 소소한 재미가 될 것 같아 이번 주말에 당장 출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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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카페, 감성 숙소, 역사여행지, 빵지순례 등 여행의 주제만 정한다면 책이 어디든 안내해 주어 좋았어요. 사진을 보며 진짜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나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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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서울부터 차근차근 둘러보고, 이번 여름휴가에는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지금부터 책과 함께 온 가족이 가족회의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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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는 물론 방대한 정보가 있고, 끊임없이 핫플레이스가 올라오지만 막상 직접 가보았을 때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꼼꼼하게 책으로 찾아보는 것이 여행 계획 세우기에는 더 편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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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보에게 든든함을 선사하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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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가 정말 좋아! ㅣ 김종원의 어린이 마음 학교 2
김종원 지음, 한연진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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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어느덧 한 달. 아이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아이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싶은데 엄마인 저도 걱정이 많아 쉽지 않더라고요.

책에는 학교생활에서의 마음가짐이나 태도 등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자리에 바르게 앉거나 친구 사귀기, 규칙 지키기 등 아이가 현재 어려워하고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좋았어요.

글이 길지 않고 짧은 만화도 함께 담겨있어 아이 스스로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아침 인사를 건네며 활기차게 교실문을 여는 아이라니 상상만으로 흐뭇해져요. 우선은 요즘 지각을 면하기 위에 서둘러 학교 가기 바빴는데 좀 더 여유 있게 등교하도록 도와주어야겠어요.

실제적인 학교생활이 담겨있다 보니 아이도 흥미롭게 공감하면서 보게 됩니다. 엄마의 잔소리로 여겨지는 몇 마디 말보다 함께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아이가 책에서의 모습과 점점 닮아가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게 되는 책 <나는 학교가 정말 좋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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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개나리 ㅣ 북멘토 그림책 35
오윤정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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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봄에 읽는 봄꽃 그림책! 봄꽃 하면 뭐니 뭐니 해도 개나리가 빠질 수 없는데, 예쁜 개나리를 계절 상관없이 만날 수 있게 하는 그림책이라 반가웠어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예쁜 노오란 개나리.
하지만 좋아하는 꽃이면서도 개나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는 않았어요.

동글동글 영춘화나 미선나무꽃, 만리화를 비슷하게 생겨 개나리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나리와 비교해서 보니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달콤한 꿀샘을 찾아 날아온 무당벌레는 씨앗이 맺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이죠. 생각보다 개나리가 금방 지더라고요. 꽃이 피고 사나흘이 간데요.

그래도 연두잎이 가득한 개나리도 개나리라는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동안 개나리로 봐주지 못했던 것 같아서요.

꽃이 지면 새들이 찾아와 집을 지을 수도 있고, 개나리 열매가 익어 가는 과정을 관찰할 수도 있지요. 추운 겨울엔 겹겹이 옷을 입고 봄을 기다립니다.

개나리와 주변 생물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쁜 노란 꽃이 필 때뿐 아니라 개나리는 우리 주변 실생활 속에서 늘 자연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어요.

자연관찰책 같으면서도 이야기가 있어 개나리에 대해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그림책 <언제나 개나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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