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중학 영어 1-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 완벽한 통합 연계 학습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6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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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천재맘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 영어에서는 재미있게 듣고 말하기 위주의 즐거운 영어 수업 시간이었지만 이제 중등 영어를 시작하고 학습적인 면이 커지게 되면서 영어의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 등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챙겨야 하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체계적이면서도 쉽고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면서 중등 영어 학습에 적응을 잘할 수 있게 해줄 방법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주변의 중학생들에게 추천을 받은 교재들 중 저희가 살펴본 교재는 바로 이것! 천재교육의 체크체크 베이직 영어 1-1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하다가 알게 되었다는데 중등 준비를 하는 초등 친구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교재라고 하네요. ^^

 

영어의 학습적인 면이 커지게 되면서 문법 학습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는 거 같아요. 용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도 되어져 있었고요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회화) 등으로 세세하게 나누어 무엇을 어떻게 배울지에 대한 친절한 소개가 나와 있었습니다.

 

교과서 위주의 중1 필수 어휘들을 선정하여 학습해 봅니다. QR코드를 이용해 발음도 들어가며 익힐 수 있고요 문제들을 풀어 보며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교과서 위주의 문법 학습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래서 주변에 추천이 많았나봐요. 교과서 위주의 구성인지라 아이들이 나중에 중학교에 가서 수업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았습니다.

친절한 해설과 첨삭 그리고 설명으로 아이 혼자서 차분히 읽으며 이해하기에도 좋을 정도였고요 바로 이어지는 연습 문제들을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앞선 학습 내용을 통틀어 내신 시험 문제의 유형으로 만들어진 문제도 풀어 보고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해 직접 써보기도 하면서 좀 더 제대로 이해하고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회화 학습이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리얼 생활 영어 학습이 가능할 거 같은 학습입니다.

의사소통이라는 것 자체가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바탕이 되는 부분이다 보니 자신이 알고 있고 이해하여 사용 가능한 만큼의 영어 output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요.

총괄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정리 학습도 가능하였으며 무엇보다 학교 시험 대비에 딱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듣기 부분도 중요하지요.

사실 내가 저 영어를 제대로 알아 들었나? 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부터 영어 울렁증은 커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이도 직접 학습하며 너무 만족스럽게 학습을 했답니다. 속도 조절 및 다시 듣기 등등 아이의 수준 및 학습능력에 맞춰서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했어요.



 수능까지 연결 되어질 독해 실력 키우기는 미리미리 감을 익혀둘 필요가 있어요.

게다가 내신까지 함께 대비하기 위해 문법적인 요소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두루 학습하기 너무 좋겠다 싶었지요.

또한 지문의 내용 또한 초등학생때 보다 더 넓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기만 해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예비 중등용으로도 너무 활용하기 좋고 중학교 영어에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고 싶은, 영어가 힘든 친구들에게도 너무 도움이 되는 교재 체크체크 베이직 영어!

 

중등 영어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저도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교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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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유세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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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쌤앤파커스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책의 시작과 끝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긍정의 힘과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책 읽기였다.

이미 많은 저서들로 유명한 저자는 만약 내가 아직도 직장에 다니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다면 정말 꿈꾸던 완벽한 이상형이었다.

그냥 그녀의 마인드가 부러웠고 생각이 닮고 싶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내가 상상했던 이상적인 나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처음엔 주변에서 도와줬기에 저렇게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살 수 있었구나 하며 부러워하며 읽기 시작했었는데 역시나 늘 쉬운 길은 없었다. 한참 잘나가던 때에 아이가 아팠고 직장을 그만둬야 했고 아이들의 기억 속엔 늘 바쁘고 나쁜 엄마였다.

다행히 아이도 괜찮아지고 다른 것들도 다 정리가 되었지만 잃어버린 나의 지난 시간과 순간들은 되돌릴수 없었다. 나만 덩그러니 버려진듯한.... 좌절.

나도 느꼈던 그 느낌....

하지만 저자는 환경적인 요인들을 탓하지 않았다. 지나간 일에 후회나 미련도 하지 않았다. 그저 현실을 바로 보고 지금 나를 우선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과 실패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할 수 있는 것에는 최선을 다했다.

저자와 약간은 반대의 성격을 지닌 나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 만으로도 대단하게만 보였다. 직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읽을 때면 그저 네네~ 하며 타인과 윗사람들의 의견과 생각에만 따라다닌, 수동적이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내가 없었다. 그런 직장 생활은 내게 늘 힘들고 눈치가 보였고 어려웠다.

고민하지 않고 나답게...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말든지 간에 단단히 뿌리가 내린 저자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지 못했던 나는 육아라는 핑계로 도망을 치듯 떠나왔지만 난 역시나 일이 그리웠고 그냥 나이만 먹으며 집에만 있는 내가 한심스러웠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비록 쉽지 않겠지만 나도 달라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금방 금방 지나가 버리는 세월과 시간을 그대로 두기가 아까워졌다.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해야겠다, 설렁설렁 대충하던 운동을 좀 더 정성스럽게 해야겠다, 나에게 좋은 것들을 더 많이 보여주고 즐겁게 해줘야겠다는 생각들이 우선적으로 들었다. 내 주변의 사람들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누군가를 위해서이거나 누군가로 인해서 이끌리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들로 조금씩 바꿔봐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늘 생각했듯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도 잊지 말아야겠다 싶었다.

만약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나와 삶에 대한 질문과 궁리가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아니면 나처럼 내탓만 하며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는지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 이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장담컨데 너무도 힘이 될거 같고 어쩌면 정답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을거 같다.

인생의 사계절... 나의 계절은 지금 어떤 것일까? 내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즐겁고 시원한 여름도 될 수 있고, 푸근하고 따뜻하게 아름다운 겨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결국 모든 답은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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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베이직 N제 중학 수학 1-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 적용 연습 쉽게 적응하는 첫 유형서 중등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026년-2027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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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천재맘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새해가 며칠 남지 않은 오늘,

말로만 예비 중등이다 그랬는데 이젠 진짜 중학생이 될 때가 멀지 않았어요. ㅜ ㅜ

초등에서 중등 수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우리 아이.

체크체크 베이직으로 중등 수학의 개념을 세우고 이제는 체크체크 베이직N제를 활용하여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 풀이와 동시에 문제의 유형을 익히는 학습을 하는 중입니다.

 

계획적으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스터디 플래너에 맞춰서 열심히 학습도 가능하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름에 걸맞도록 체크하며 보완 및 추가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되어져 있어요.

 

깔끔 명료한 개념 정리를 우선으로 드릴식으로 점차 학습했던 내용들을 확장시켜가며 문제를 풀기 전 간단한 정리를 할 수가 있었어요.


반복 반복 유형 드릴에서는 어떠한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될 지 일부 예상도 가능했고 이어서 바로 나오는 대표 문제로 개념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이해를 했는지에 대한 확인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체크체크 베이직 N제 문제집을 사용하며 개념 정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유형 문제집이긴 하지만 학습 내용을 31강으로 세분화하였고 상세하고 꼼꼼하게 익힐 수 있도록 170개의 유형을 통해 학습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까다로운 유형에는 up이라고 표시가 되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막상 어렵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해요.

 


차근히 문제를 풀어보며 이해 정도를 확인하고 유형 테스트를 통해 수학의 기본 실력을 쌓아갑니다. 유형 테스트가 중간 중간 자주 있어서 이해 정도를 확인하며 진도를 나가기도 좋았고 문제들을 통해 유형을 파악하며 익히기에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해설지의 설명 또한 세세하게 전체적으로 풀이와 설명이 다 되어 있어 엄마가 참고하여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기도 좋았고 아이 스스로 자기 학습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실수를 했는지 바로 잡기에도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의 수준과 학습의 필요에 따라 어떤 교재를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될 때 혹은 주변에 천재 교육의 다양하고 유용한 교재들을 추천해 주고 싶을 때 참고 하시라고 천재교육의 중고등 수학 로드맵을 올려 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초등 마지막 겨울 방학 동안 충분히 학습 가능한 분량에 꼼꼼하게 세분화된 내용 구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유형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 이해는 물론 문제 해결의 능력도 커지게 할 수 있을거 같아 엄마는 벌써부터 대만족에 아이는 중등 수학에 대한 걱정보다 차근차근 대비하려는 모습이 보여 너무 든든하답니다.

 

어렵고 힘들고 돌아서면 잊어버려지는 양치기, 벼락치기식의 무식한 수학 공부는 이제 그만!

 

체크체크 베이직 N제와 함께 제대로 차근차근 유형을 익히며 학습해 보자구요 ^^

 


#천재교육 #체크체크베이직N제 #교재협찬 #중등수학문제집 #중1수학문제집 #아이와함께 #홈스쿨링 #홈스쿨 #엄마표 #엄마표수학 #겨울방학 #중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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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논어 온고지신 시리즈
공자 지음, 유진 옮김 / 주니어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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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주니어미래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제목이 긴 이 책을 나는 그저 논어라는 단어만 보고 골랐다. 예전에도 여러번 도전을 했고 그 중에서 몇 번을 끝까지 읽어 보기는 했으나 내 생각컨데 아직 제대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거 같다.

그래서 이런 어려운 책들은 나중에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내가 알아 듣기에도 조금은 더 수월할거 같은 청소년 서적에서 주로 찾아서 보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책도 기대를 하며 책장을 펼쳐 보았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공자가 세상을 떠난 뒤 제자들이 정리하여 만든 책이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간이 인생을 보람되고 아름답게 살도록 일러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서나 인생의 수양서로 많이들 읽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내용을 총 20편으로 나누어서 정리가 되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제일 먼저 직독한 내용을 알려주고 그 다음엔 한자와 한자의 음으로 되어 있으며 글의 말미에는 속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해설이 적혀 있었다.

책이 두꺼운 편에 비해 안으로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져 있어 끊어 읽기에도 좋았고 원하는 부분을 먼저 골라 읽어도 부담이 없었다. 게다가 한 페이지 안의 내용이 길지 않으니 생각보다 아이들도 쉽고 부담없이 읽어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자가 같이 나와 있어서 한자의 음을 따라 읽어 보고 해석을 읽어 보며 한자를 익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논어는 읽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말들과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내용으로 담겨져 있다. 무려 2500년이 넘은 이전의 시대에서 만들어진 책인데 지금의 우리가 우리의 세상 기준에 맞추어 읽어 보아도 전혀 틀릴게 없다.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다.

옛 것을 바탕으로 지금을 배우고 다듬어 나간다. 남을 꾸짖고 탓하기 전에 내가 틀린 것이나 바르지 못한 것이 있는지를 먼저 살피고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스스로가 알고 있는 것을 어기지 않고 바르게 살고 인간답게 행동하려고 하는 것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그러하다.

그렇다면 더 나아가 이 책은 왜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았다.

시험이나 학습적인 이유를 떠나 점점 자신만 생각할 줄 알고 기계적인 사고와 판단을 더 선호하게 되며 그 많은 정보와 자료들 중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스스로 따지고 판단할 줄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인간다움을 가르쳐 주고 바르게 살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었을까?

논어라는 책의 가르침은 너무나도 분명하고 한참 삶과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필요하기에 어떻게 생각하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문답과도 같은 이치가 아니겠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읽으면 읽을수록 왜 우리가 논어를 읽고 이해하려 애써야 하는지는 분명해지는 느낌이다.

이 책만이라도 꼭 나중에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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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무서울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어떻게 해요? 6
이수경 지음, 이현정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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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 지학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이 책은 정말로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나도 우리 집 초등학교 2학년 아이에게 읽어 보라 하며 억지로(?) 읽게 했는데 처음엔 건성건성 읽다가 서너 장 넘기고서는 꺼이 꺼이 울어가며 눈물 젖은 책장을 넘겼던 꼭 우리 아이 마음 같은 책이었다.

점점 많아지는 시험들과 평가로 늘 긴장하고 마음이 힘들어지는 아이를 보며 너만 그런 건 아니라는 걸 알려 주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었는데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이 고비(?)를 어떻게 잘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지도 깨달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아이는 그저 엄마가 웃으면 좋겠다, 엄마가 웃으면 행복이 피어난다라고 말하며 요즘 엄마가 웃지 않는다 화가 나 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었다. 엄마한테 사랑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실수가 잦은 자신에게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을 동시에 읽으며 우리 아이의 마음 상태는 어떤지 생각하니 다르지 않을 거 같아 왠지 미안하고 짠했다.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다 울었다고 앞서 말했었는데 그 이유가 아무도 책에서처럼 나한테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아서였다고 했다. 정말 미안했다. 책 속의 엄마처럼 아이와 함께 한다고 해 놓고선 아이한테 질책만 한거 같아서였다. 거울을 보는거 같아 뜨끔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엄마의 입장도 왜 몰라주는건지 속상하고 억울하기도 했다. 엄마도 좋은 말만 해주고 싶고 사랑만 주고 싶은데 마냥 그럴 수는 없어서 속상한데...

결국 우리 둘 다 각자의 입장으로 속상한거였다.

책의 뒷장으로 갈수록 해결책이 조금씩 나왔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참아 카드다. 처음엔 별 거 아니다 싶었지만 읽다 보니 참아 카드의 내용을 생각해내는 아이들이 기특해 보였고 실천하려는 모습이 예뻤다. 우리 아이도 이렇게 방법을 찾을수 있다면 좋겠다며 부럽기도 했다.

이어서 책 속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우리의 뇌는 꾀쟁이라 힘들면 철커덕 문을 잠그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한다. 그럴 땐 그냥 놔둬라. 대신 뇌가 잠궈버린 문을 여는 열쇠가 있는데 그게 바로 반복이다. 반복은 힘이 세다. 이해되지 않아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우리의 뇌는 결국 받아 들인다라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다.

이 부분의 글을 읽으며 요즘의 아이들이 제일 하기 힘든 것이 바로 이 꾸준함과 참는 힘이라는 게 느껴졌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힘들 건 하기 싫고 참아내기 싫은 딱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약간은 걱정스럽고 씁쓸했다. 우리 아이도 그러니까... 해결책도 궁금해졌었다.

그리고 아픈 은서의 모습과 그저 건강하기만 해다오라고 말하는 은서 엄마의 모습에서 마음이 짠했고 친구가 걱정할까봐 자신이 꾀병을 부리고 있는거라 말했던 은서와 은서를 도와주고 응원하려는 시우의 모습이 너무 예뻐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책 속의 이야기는 이렇게 훈훈하게 끝이 나지만 나는 나와 내 아이의 모습도 이렇게 훈훈하고 아름답고 희망적일 수 있을지가 고민이 됐다.

책 속의 엄마가 아닌 현실 속 엄마인 나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고 이끌어 주면 좋을까.... 생각이 많아진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알고 느끼게 해 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었기에 이 책은 아이와 내가 서로의 마음이 지치거나 힘들어질때 함께 읽고 서로 읽어주며 더 밀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열쇠처럼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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