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따라 쓰기만 해도 마음의 키가 한 뼘 자라는 필사 노트!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님의 어린이를 위한 팔사책이예요. 요즘 정말 중요시 되는 어휘력을 필사를 통해 배우게 되는데요, 나를 사랑하게 해 주는 말, 슬프고 화날 때 나에게 들려주는 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게 해 주는 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해주는 말 ,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게 해 주는 성장의 말 등 나의 마음을 성장 시켜줄 좋을 글귀들을 따라쓰며 배울 수 있어 더 좋았어요. 글을 읽고, 오늘의 단어를 배우고, 나에게 들려줄 글을 따라쓰다보니 아이에게 어떤 문장이 와닿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글자를 귀엽게 꾸미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성장을 하며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 지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할텐데 필사와 함께 생각연습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잘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6일필사노트 #김종원 #필사 #카시오페아출판사#아이의어휘력을위한66일필사노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언니처럼 단짝친구가 생기고 싶은 소원이는이제 1학년이 되었으니 단짝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앞자리에 앉은 아영이와 단짝이 되고 싶어 준비물도 빌려주고 했지만 수업이 끝나자 인사도 하지 않고 나가자 단짝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째 친구 시연이는 나와의 약속을 잊고 지키지 않아 단짝이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세번째 친구 나리와는 소원이가 화장실에서의 들렸던 나리의 방귀소리를 다른 친구들 앞에서 큰소리로 말해 끝이 났어요. 단짝이라면 학원을 같이 다녀야 된다는 생각에 민지를 따라 독서 학원을 등록하게 되요. 단짝을 하기로 한 민지와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지만 민지의 잦은 거절에 이제는 단짝이 아니라며 소리를 치고 말아요. 천년 돌다리에 놀러 간 날 단짝이라는 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언니와 하영언니도 단번에 통하는 사이가 된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단단하게 쌓여 화해하는 법도 알아가고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것을요.. 소원이는 민지에게 사과를 했고, 민지는 그동안 거절했던 이유들을 설명했어요. 단짝이 되려면 서로를 먼저 알아가야 하는데 마음만 너무 앞섰다는 것을 알게 된 소원이는 민지와 진짜 단짝이 되어가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늘 걱정되는 것이 교우관계인 것 같아요. 꼭 단짝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맞는 친구와 사이좋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는 것 같구요 . 그리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것도 느꼈으면 좋겠네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라면 친구들과 함께하는 매력 통통 맞춤법 공부!'맞춤법 천재라면 선발 대회'를 앞두고 매우맛과 순한맛은 손을 잡고 한 팀이 되어요. 성격은 정반대지만 우승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강력한 편의점 팀을 이겨 우승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나라면 더먹으리 마을 사람들과 함께 초등 필수 맞춤법 75가지를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라면 봉지 친구들과 함께 깔깔 웃으며 공부할 수 있었어요 .매운맛 , 순한맛 , 짜장, 너굴, 비빔이, 컵라면, 과자인지 라면인지 헷갈리는 부셔부셔 까지! 어쩜 이렇게 재밌는 상상을 하셨을까요 ㅎㅎ 웃긴 이야기로 맞춤법을 배울 수 있으니 매일 이 책만 찾고 있네요 ^^그냥 말로 할때는 몰랐던 외래어들도 맞춤법으로 확인해보니 틀리게 쓰고 있는 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 매일같이 쓰고 있는 화이팅이 사실은 파이팅이 맞는 표현이라는 것.. !!익숙하게 습관처럼 쓰는 단어들이지만 정확한 맞춤법은 알고 있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한맛의 필기노트와 매운맛의 강의노트로 꼼꼼히 읽어보며 맞춤법 완전 정복하겠습니다!!⚠️이 책을 읽으면 라면이 먹고 싶어지니 늦은밤에는 주의하세요 ⚠️#맞춤법천재라면 #슈크림북#북치이벤트 #초등도서 #어린이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1편) 전설의 은하수 열차 편을 읽어보았어요.요괴들의 우두머리이자 최강의 존재인 불개가 천 년만에 다시 깨어나 힘을 되찾고 태양을 집어삼키려고 해요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이 담긴 구슬이 요괴들의 손에 들어가면 어두운 마력을 뿜어내고 불개가 태양을 삼켜버리게 되기 때문에 먼저 구슬을 되찾아 세상을 구해야 합니다! 아홉 현자의 후손인 햄도사와 세계 최고의 여우를 꿈꾸며 수련에 몰두하는 고미호는 불개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은하수 열차에 올라타 신비한 구슬을 찾아 떠납니다. 열차는 물의 구슬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그 곳에서 요괴들과 맞서 싸우며 구슬을 하나씩 찾아 힘을 키워나가는 고미호.. 짜릿한 모험 속에서 과학 개념들을 배워나가는데요, 햄도사의 수련 비법으로 과학 교과의 내용들을 더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퀴즈가 들어있고 내용에서 바로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과학으로 무장한 모험 판타지!! 열차 안에서 도움을 주는 동료들을 만나며 위기를 헤쳐나가고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무술이 뛰어난 햄도사의 활약을 보며 고미호가 꼭 구슬을 모아 불개로부터 세상을 구했으면 좋겠어요! #구슬도사고미호 #다영 #다영작가#초등과학 #어린이책추천 #창비 #어린이책
어린이의 일상을 산뜻하고 경쾌하게 담은 8편의 단편동화를 엮은 '허수의 정체'를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의 도전, 사랑과 우정, 가족의 추억 등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들의 이야기로 들려주니 더 풋풋하고 유쾌하게 읽었네요.특히 아픈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돌이키며 할아버지를 대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는 해수와 혼자 계신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눈물이 났어요.그리고 우정인 줄 알았던 친구 사이에서 감정이 바껴 고백하는 장면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아이들이 성장을 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의 상황들을 읽어보며 꼭 기쁘고 행복한 좋은 감정만이 아닌 슬프고 불편한 마음도 겪어보며 이겨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에서도 느껴지듯 반 친구들의 다양한 모습과 행동들을 보며 그 속에서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고대해 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