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라 쭝군은 마스크를 쓰고 학원을 다녀왔어요.
어제도 미세먼지는 나쁨.
길거리에서 마스크 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집집마다 공기 청정기가 당연한 것이 되었어요.
일기예보에도 미세먼지를 얘기하는 건 당연하고,
언젠가부터 매일 아침 미세먼지 앱을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었지요.
마스크 안 쓰고 밖에 다녀온 날은 목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고,
학교 앞엔 그날의 미세먼지를 알려주는 알림판도 생기는 등..
이제 미세먼지는 우리 일상생활에 깊이 들어온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나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지..
책 내용을 살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