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이와 도깨비 ㅣ 얘기줌치 4
하수정 지음 / 이야기꽃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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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이와 도깨비를 읽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야기가 사투리로 진행되는 부분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최근에 본 <기적>이라는 영화때문인지 

답답이의 목소리가 박정민 배우님의 목소리로 

떠올라지니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요술 동작(?)들은 너무 재미나서 

아이들과 동작을 따라하면서 읽게 될 거 같아요~


캐릭터도 너무 잘 살아나 있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수정 작가님의 옛이야기도 너무 좋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답답이와도깨비 #하수정작가 #이야기꽃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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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랑켄슈타인 ㅣ 인생그림책 11
메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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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의 빨간 눈을 보며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무언가 화가난 눈빛.

무엇인 그를 화가 나게 만들었을까?


주인공인 빨간 털보아저씨(?)는 어딘가 산 속에서 지내고 있다.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글없이 그림으로만 진행되니 더욱 궁금했다. 


그때 나타난 무언가!

표지의 빨간, 화가난 눈빛을 가진 무언가였다. 

그는 아저씨를 매서운 눈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아저씨의 눈에도 

그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저씨가 그를 본 눈동자는 무언가 그리운 느낌, 아련한 느낌이 들었다. 

아저씨와 마주치자 쏜살같이 도망친 그.. 


그는 어릴적 아저씨 아버지에게 버려진 무언가였다. 



다 읽고 나니 마음 한 구석이 아련해지며

나에게 프랑케슈타인은 무엇이지 라는 물음이 던져졌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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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가 끝나면 ㅣ 사계절 그림책
황선미 지음, 김동성 그림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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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궁금했던 소꿉놀이가끝나면

표지에 등장한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무지개가 뜬 하늘을 보며 어떤 소꿉놀이를 했을까?

어릴 적 했던 소꿉놀이를 떠올려보기도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릴적 기억이 맞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어릴 적 기억이 흐릿해지는데

문득 떠오르는 장면들이 정말 맞을까라는 생각이 든 적이 가끔씩 있었는데

소꿉놀이가 끝나면에서 언니가 얘기한 것처럼 꿈을 꾼 것일까?

온전한 기억은 아니더라도 꿈이 아닐거라 믿고 싶다.

어릴적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그림책,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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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올까? ㅣ 사계절 저학년문고 70
이반디 지음, 김혜원 그림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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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올까?

책을 읽으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몽글몽글한 마음이 3편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올라왔다.

​

누가 올까?의 첫번째 이야기 [여우 목도리]

개인적으로 3편의 이야기 중 가장 울림이 컸다.

아내의 생일 날 의사 선생님 고야 씨에게 일어날 특별한 일이었는데,

한 장면 한 장면이 애니메이션을 보듯 머릿속에 그려졌다.

아기 여우의 선물 목도리를 보며

무언가 우리에게 화두를 던져주는 느낌이 들었다.


​

두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수프]

3편의 이야기 모두 너무 좋아서 어느 하나를 고를 수 없었다.

고양이의 수프에서는 고양이와의 만남이 너무도 환상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느낌이 들었다.

아라의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길고양이를 바라볼 때 아라의 마음으로 바라보게 될 것 같다.

​

세번째 이야기 [봄 손님]

봄 손님을 읽으면서 무언가 우동 한그릇이 떠올랐다.

따뜻한 이야기라서 였을까?

아기 너구리가 할아버지의 가게까지 온 이야기들이 무언가 상상이 되었다.

많은 일을 겪으며 정말 배가 고파 힘이 없는 아기 너구리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빵을 거절하던 아기 너구리의 모습이 뭔가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감동이었는데,

할아버지에게 정말 큰 감동을 준 장면이었다.

​

누가 올까?에서는 동물들에게 베푸는 인간들과 보답을 하는 동물들이 나온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서

짧은 이야기지만 정말 마음에 많이 남았다.​


​

* 사계절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마음으로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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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도 아니야! 슈퍼영웅도 아니야! - 여자다움, 남자다움을 넘어
델핀 보부아 지음, 클레어 캉테 그림, 파비앙 옮김 / 북뱅크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형도 아니야! 슈퍼영웅도 아니야!


제목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인형도, 슈퍼영웅도 아닌 우리.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을 강요받게 되었던 풍토에 대한 비판을

적나라하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표지에서도 깃발을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는 기쁨이 느껴지기도 한다. 


강렬한 색채를 가진 그림들이 많기에 

대비가 잘되는 느낌이 들었다. 


첫장면에서 여자는 남자는 그런 거 누가 정했어? 라는 말과 함께 

아이들의 가진 소품(?)들이 흰색이라는 것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핑크를 소시지 색으로 말한 것은 정말 놀랐다! 

뭔가 소시지 색은 불쾌한 색으로 느껴지게 표현한 느낌이 들었는데

우웩 하는 소리에 더 불쾌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의도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잘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남자를 넘어 사람, 인간에 대한 생각의 고찰도 하게 되었다. 


아이들과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성에 대한 편견들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가 서를 인정하는 우리야말로 슈퍼 평등. 

우리는 ~ 모두가 최고 니까!


* 줄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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