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왔다 ㅣ 사계절 그림책
전미화 지음 / 사계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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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화 작가님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해가 왔다>

늘 작가님의 따스함으로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해가 왔다>에서도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판형에 놀랐어요.

B5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 정도였습니다. 

따스한 수채풍의 그림이 글과 너무 찰떡이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너무 좋았던 글, 술술 읽게 되는 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매일 오는 해가 한 아이에게는 오지 않아요. 

왜 일까요? 

책을 읽으며 이 부분에서 잠시 쉬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너무 좋을 듯 해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본 후 뒤표지를 보여주면 어떨까요?

뒤표지에는 아이가 왜 해를 보지 못했는지 유추해볼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정확한 그림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뒷표지를 보고서 유추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듯 해요. 


등장인물들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해와 달, 그리고 아이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모습들을 보며 제 마음에도 따뜻함이 

가득해졌답니다. 


전미화 작가님의 해가 왔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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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ㅣ 취미에 진심 1
신지명 지음, 강혜영 그림 / 안녕로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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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며 궁금했던 표지 오른쪽 위에 적혀 있던 <취미에 진심>

어떤 내용인지 보려고 책을 살피다 보니 시리즈명이었다.

안녕 로빈 출판사의 '취미의 진심' 시리즈!

시리즈 1편인 <무지개 빌라 101 효미의 방>

무지개 빌라에 사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목이라 더욱 기대된다.

202호는 도하, 302호는 은재와 보리, 102호는 해찬이

제목에 각각의 취미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너무 좋을 듯 하다.

효미의 방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효미는 방에서 자신의 취미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를 하며

책을 읽기 시작해본다.

차례는 계절별 월별 효미의 취미 수첩을 기록한 듯한 제목으로 되어 있어 효미의 취미에 대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무지개빌라에 등장하는 인물 소개란도 귀여운 그림체로 소개된 주인공 아이들을 보며 시리즈를 더욱 기대하는 요소가 되었다.

<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은 효미가 무지개 빌라로 이사를

오게 되며 자신의 방이 생기고, 그 방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채워나가는 이야기다.

어떤 것을 채워나갈지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마치 내가 효미가 된 것처럼 나라면 어떤 방을 꾸밀까 생각하며 읽기도 하고, 효미는 어떤 스타일로 방을 꾸밀지 참고를 하며 읽었다.

평소 집꾸미기, 방꾸미기를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신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시리즈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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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탄소 ㅣ 뭐야 뭐야 원소 1
이사벨라 조르지니 지음, 김지우 옮김, 엘리자 팔라치 감수, 장홍제 해설 / 모알보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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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나서 책 만듦새가 너무 좋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책이 좋으니 얼른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돌고 도는 탄소>는 모알보알 출판사에서 처음 기획한 뭐야 뭐야 원소 시리즈 1편이에요. 

1편에서는 원소 중 탄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탄소는 요즘 가장 많이 화두로 등장하는 원소잖아요?

기후 위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 탄소 발자국 등 탄소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접해보셨을 듯 합니다. 


탄소에 대해 평소 알고 있던 상식들에 대해 다시 되짚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학년들도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읽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탄소의 탄생부터 탄소의 쓰임, 그리고 기후 위기가 되는 온실가스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혹은 몰랐던 이야기들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풀어주고 있어요. 

책 마지막에는 자세한 지식 정보까지 완벽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앞으로 뭐야 뭐야 원소 시리즈 너무 기대됩니다!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이사벨라조르지니글그림 #모알보알출판사

#환경교육 #탄소발자국 #기후위기 #이산화탄소 #탄소의순환 #기후변화 #지식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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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요정 - 설날 그림책
안영은 지음, 보람 그림 / 키즈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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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복주머니를 머리에 지고 가는 표지 그림부터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보이는 표지 속 그림에 호랑이, 문어, 용, 사자, 할머니!

주변 인물들과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됩니다. 

복주머니 요정의 모험과 같은 이야기가 짧지만 알차게 들어가 있어서 

읽는 내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떻게 일을 해결할까? 궁금증을 가지고 보게 되었어요. 

다섯 가지 복에 대해서도 많은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북주머니 요정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설날에 복주머니를 전해 선물해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설날에 읽기 딱 좋은 그림책! 

설날 그림책이라는 부제가 딱 맞았어요!

탄탄한 스토리에 귀염뽀짝 그림까지 아이들과 함께 읽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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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ㅣ 호랑이꿈 그림책 3
김선배 지음 / 호랑이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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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에 숨어 있는 곰의 반짝이는 두 눈을 통해 

곰이 얼마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에 반해 위에서 개들과 무언갈 찾고 있는 사람의 모습은 비장해 보인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빠삐용은 

KM-53 이라는 곰의 탈출이야기로 부터 시작된다. 

일명 오삼이는 2018년 탈출을 했다. 

작년 2023년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삶을 마감했다.


빠삐용의 탈출로부터의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동물들의 삶에 대해서도 인간의 입장에서 아닌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어떨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노랑으로 표현 되는 색이 자유를 찾아 나서는 느낌이 들었다. 

노란 번개가 치며 탈출한 곰들, 마지막 표지에 나오는 노란 나비까지. 


뉴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화자의 목소리와 주인공 곰이 탈출하는 과정이 잘 그려져 있어

이야기를 전달하는 느낌과 더불어 그림 속에서 곰의 탈출 과정을 다시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


그림책을 읽고 오삼이의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며 

오삼이의 삶이 어땠을지 마음으로 짐작해보았다. 


자유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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