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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박물관 ㅣ 바람그림책 155
마리나 사에스 지음, 이숙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6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실물 박물관」에 대한 서평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천개의 바람의 따끈따끈한 신작 「분실물 박물관」은 스페인 작가인 '마리나 시에스' 작가님을
글과 그림을 그린 작품이에요.
작가님에 대한 간단한 약력을 예스 24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그림을 그렸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삶의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고양이 수염 그리기,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하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테네, 시카고, 베를린 등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출처 : 예스24 저자 소개 자료 中
건축학 학사 (UPC), NTIA (National Technical University of Athens) 또한 Belles Arts (UB)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것은 계몽적인 · 세바스켓과 교직을 결합합니다. 그는 탄타고라의 디지털 예술 연구소의 2018년 프리미엄을 "라 핀스트라 인스펙타"의 관점에서 출판 프로젝트로 재출시했습니다. 그 작품은 바르셀로나, 아테네, 베를린, 시카고에 전시되었습니다.
출처 : amazon 저자 소개 자료
우리나라에는 작가님께서 그림 작업을 한 2023년 출간된 「우리는 괴롭힘을 이겨낼 거야!」와
글그림 모두 작업한 2024년 올해 출간된 「분실물 박물관」이 출간되었어요.
출처: 예스24 인터넷 서점
무언갈 잃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것을 잃고 살아갑니다.
분실물 박물관 이라는 제목을 보고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제가 많이 연결되었어요.
최근에도 우산을 두고 와서 결국 잃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장마 기간 우산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별안간 노력했음에도 결국 잃어버리고 만
저를 떠올리며 다시 <분실물 박물관>이야기로 넘어 가봅니다.
분실물 박물관에서는 잃어버린 물건들이 전시되어요.
인상적인 것은 단순한 분실물, 분실된 물건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이야기하는 점이
좋았어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였어요.
우리가 가진 것은 물건 뿐만아니라, 신체(머리카락 등), 시간, 체력 등
다양한 것을 가지고 있어요.
무언갈 잃기 전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분실물 박물관>
우리의 소중한 것을 지키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랍니다.
* 초그신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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