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풀빛 그림 아이
아라 지음, 장고딕 그림 / 풀빛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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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 아라_글 | 장고딕_그림

✏️ 남몰래 방귀를 뀐 적이 있는 분? 남몰래 방귀 뀌는 법을 보면 정말 공감이 많이 될 거예요:)

✏️ 방귀를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 뽀오옹 이라는 방귀 소리와 함께 시작한 이야기, 방귀를 참을 수 없는 방귀를 참을 수 없어 배를 부여잡고 주인공에게서 프슈슈슈 스스스 방귀를 뀝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절대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왜냐면 "몰래" 뀔 거니까요:)

✏️ 몰래 방귀를 뀔 때 중요한 것 힘 조절💨
소리 없는 방귀는 참 지독하죠!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몰래 방귀를 뀌는 우리 주인공.

✏️ 친구에게 방귀를 뀐 것을 들키게 되요.
과연 친구에게 들킨 주인공은 어떻게 될까요?

✏️ 서로 방귀를 튼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방귀를 튼다 ; 방귀를 서로 숨기지 않고 뀌는 사이가 되다. 서로 간의 관계가 아주 가까워져서 생리 현상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을 나타낸다
출처_knu 한국어 일상 표현 사전_네이버

스스름 없는 사이, 비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을까요?

✏️ 방귀를 통해 스스럼 없는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이었습니다.

💬 활동 Tip

📍남몰래 방귀 뀌는 나만의 방법 나누기
📍다양한 방귀를 생각하여 방귀의 모양과 색 그려보기
📍방귀를 트는 친구와 함께 지내며 재밌었던 에피소드 떠올려보기

* 초그신 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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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선과 새
조오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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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 작가님의 3번째 단행본 <점과 선과 새>는 이전 작품 <나의 구석>과 <나의 그늘>과는 다른 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환경 문제 중에서도 '조류 충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점과 선과 새>는 작가님의 오래 전 기억과 함께 조류 충돌을 알게 된 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만드셨다고 해요.

작가님의 책에 늘 등장하는 주인공 까마귀. 많은 분들이 전작의 까마귀와 동일 인물이라는 생각에 긍정적인 변화가 좋다는 의견을 많이 내주셨다고 해요.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성을 가진 이번 까마귀는 밝고 유쾌하며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작가님의 소개에는 다른 인물로 평행 우주 속 다른 까마귀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셨어요.

이전 작품과는 다양한 면에서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판형도 가로로 긴 판형으로 전작에서는 세로로 긴 판형을 주로 작업하셨는데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북토크에서 가로로 긴 판형을 하게 되며 그림을 그리는 부분에서 세로로 긴 판형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그려야 하는 부분이 있어 어려움이 조금 있으셨다고 해요. 그러나 이번 작품과 잘 어울리는 판형이어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 )

표지에서 까마귀와 참새가 앉아 있는 모습은 처음에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책을 다 읽고 다시 본 표지는 다르게 다가왔답니다. 그늘 진 부분과 하늘로 올라가는 새의 그림자를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 한 켠이 무거워졌어요.

면지에서 시작하여 속표지까지 까마귀와 참새를 원경에서 조망하는 느낌의 장면은 한 편의 영화, 애니메이션처럼 느껴졌어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과 대조되는 높은 건물, 그리고 많은 창문들을 보며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생각이 달라지고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판권지에 나와있는 조오 작가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어요.

“각기 다른 목소리가 모여 만들어 낼 기적을 믿으며, 어딘가에 살고 있을 작은 새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늘도 안타까운 일로 목숨을 잃어 가는 새들을 애도하며, 앞으로 새들이 조류 충돌로 인해 사망하는 일이 없어지도록 조류충돌과 버드 세이버 활동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점과 선과 새>의 두 인물의 관계가 참 따뜻해서 좋았어요. 까마귀와 참새가 함께 노는 장면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친구가 있어 참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까마귀의 방 장면은 결말을 알고 보면 너무 슬프게 다가오는 장면이었어요. 새들의 깃털 하나씩 모아둔 모습이 하나 하나의 새들을 그려내 마음에 남게 해 주었습니다. 책상 속 디테일 장면은 북토크 이후 알게 되었는데 까마귀의 노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 크게 와 닿았던 <점과 선과 새>

혼자가 아니었어. 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함께 연대하여 살아가야 함을 많이 느끼게 해주었어요.

점과 선을 그리는 새들의 날개짓이 희망을 한 줄기 같았어요.

점과 선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새들을, 그리고 동물을, 함께 하는 우리가 되는 삶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점과선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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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그림책포럼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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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박물관 바람그림책 155
마리나 사에스 지음, 이숙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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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실물 박물관에 대한 서평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천개의 바람의 따끈따끈한 신작 분실물 박물관은 스페인 작가인 '마리나 시에스' 작가님을

글과 그림을 그린 작품이에요.

 

작가님에 대한 간단한 약력을 예스 24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그림을 그렸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삶의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고양이 수염 그리기,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하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테네, 시카고, 베를린 등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출처 : 예스24 저자 소개 자료

 

건축학 학사 (UPC), NTIA (National Technical University of Athens) 또한 Belles Arts (UB)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것은 계몽적인 · 세바스켓과 교직을 결합합니다. 그는 탄타고라의 디지털 예술 연구소의 2018년 프리미엄을 "라 핀스트라 인스펙타"의 관점에서 출판 프로젝트로 재출시했습니다. 그 작품은 바르셀로나, 아테네, 베를린, 시카고에 전시되었습니다.

 

출처 : amazon 저자 소개 자료

 

우리나라에는 작가님께서 그림 작업을 한 2023년 출간된 우리는 괴롭힘을 이겨낼 거야!

글그림 모두 작업한 2024년 올해 출간된 분실물 박물관이 출간되었어요.

 

출처: 예스24 인터넷 서점

 

 

무언갈 잃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것을 잃고 살아갑니다.

분실물 박물관 이라는 제목을 보고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제가 많이 연결되었어요.

최근에도 우산을 두고 와서 결국 잃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장마 기간 우산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별안간 노력했음에도 결국 잃어버리고 만

저를 떠올리며 다시 <분실물 박물관>이야기로 넘어 가봅니다.

분실물 박물관에서는 잃어버린 물건들이 전시되어요.

 

인상적인 것은 단순한 분실물, 분실된 물건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이야기하는 점이

좋았어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였어요.

우리가 가진 것은 물건 뿐만아니라, 신체(머리카락 등), 시간, 체력 등

다양한 것을 가지고 있어요.

 

무언갈 잃기 전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분실물 박물관>

우리의 소중한 것을 지키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랍니다.

* 초그신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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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라 바람그림책 156
김진 지음, 정지윤 그림 / 천개의바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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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 찾아라 시리즈 4번째 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입니다. 


1. 세종대왕을 찾아라


2. 정약용을 찾아라 


3. 유관순을 찾아라


4. 이순신을 찾아라 




김진 작가님이 글을 쓰고, 정지윤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이순신을 찾아라>의 표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거북선이에요. 


앞표지는 거북선의 앞모습의 외관이 뒤표지는 거북선 뒤쪽의 내관이 보이는 표지에요. 


펼쳐서 보면 거북선의 안과 밖이 모두 보여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찾아라 시리즈는 면지를 통해 우리가 찾아야 할 역사 속 인물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어요. 


이순신을 찾아라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물에 비친 모습으로 힌트를 주어 우리가 찾아야 할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어요. 




이순신을 찾아라를 함께 읽으며 이순신 장군이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과 이를 위해 노력한 많은 이들의 모습, 그리고 그 당시 상황에 대한 묘사를 그림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책의 말미에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와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옛 용어들이 어렵기에 용어를 정리해둔 것도 너무나 좋았어요!




대표님께서 찾아라 시리즈를 기획 하신 이유를 듣고서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역사와 좋아하지 않는 책을 엮어 아이들이 쉽게 좋아할 수 있는 역사 기획 그림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어른들이 봐도 너무나 재밌는 찾아라 시리즈 


아이들과 함께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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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anese Blue - 겨울의 마디
전소영 지음 / 솜프레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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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함께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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