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탐정 : 사라진 도둑을 잡아라! 하하하 탐정
그제고쉬 카스데프케 지음, 피오트르 리헬 그림, 최성은 옮김 / 푸른날개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창의력. 논리력.관찰력.사고력. 이해력 UP! 하하하 탐정 사라진 도둑을 잡아라!


 

전체적인 페이지수는 103이에요.

책 속 그림도 있고, 11편의 짧은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네요.

저희집 아이는 초등4학년 11살이거든요. 초등2~3학년도 읽을 수 있겠어요.

 

 



책 표지 속 '하하하 탐정' ...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왠지 어리버리한 느낌이 드는데...ㅎㅎㅎ

그래서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하하하 탐정, 그는 누구인가!



어른들은 그를 괴짜 혹은 백수라고 생각하지만 ...

여기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

어른들이 보는 하하하 탐정이랑 어린이가 보는 하하하 탐정은 참 많이 다르네요.


책 표지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하하하 탐정 모습이 보여요.

우리도 탐정처럼 추리해볼까요? 관찰력 up~~~!!!

하하하 탐정은 모자를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걸 좋아하고, 선인장을 좋아하네요.

 

 

   



소제목만 잘 읽어봐도 어떤 사건인지 짐작이 가요. ㅎ

소제목이 사건에서 중요한 포인트~!


  
  
 

열한개 사건에 대한 물음표,느낌표도 11개 나와요.

조금 더 사건 해결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이에요.


어떤 부분에서 눈여겨 봐야하는지 콕 짚어주고 있어서

 사건을 다 읽고 이해가 잘 안될때 읽어보면 느낌이 확~ 오네요 ㅎㅎㅎ

 

 

  
  
 

진짜 하하하 탐정 참 괴짜처럼 보여요...

그런데 요런 장면에서 '어~ 진짜 탐정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ㅎ


하하하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창의력, 논리력, 관찰력, 이해력이 UP~되네요. ^^


제일 먼저 현관등을 만져보고 따뜻한지를 체크~ wow~!!

사라진 화단의 꽃, 선생님의 꽃다발, 5월 15일 ... 연관성을 찾아서 사건해결까지~ wow~!!

멍멍 개의 모습만 보고도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다니... wow~!!



 

 





걱정마세요~!!!

첫번째 사건 풀이부터 열한번째 사건 풀이 다 나와요.


절대 처음부터 읽지 마세요!!!  재미없어요.

그리고 사건 풀이 꼭 읽지 않아도 재미나요.

하하하 탐정의 조수가 되어 창의력, 논리력, 관찰력, 이해력 모두 동원해서 사건을 풀어나가면 좋아요. ^^

 

 




 

괴짜? 백수? 하하하 탐정 조금 모자라 보이지만 ...

이 어설픈 모습이 하하하 탐정의 매력인거 같아요~ ^^


 



 


창의력. 논리력.관찰력.사고력. 이해력 UP! <하하하 탐정 사라진 도둑을 잡아라!>

괴짜? 백수? 하하하 탐정의 매력때문에 더 재밌네요. ㅎ


너무 완벽했으면 '원래 잘하니까~'하면서 관심도 안가질텐데...

어리버리한 하하하 탐정의 사건해결 모습 자체가 '아하~ 하하하 탐정 관찰력 좋네'라고 생각하게 하네요. ㅎ



 

하하하 탐정의 사건해결하는 과정을 보면서 읽는 우리 아이도  창의력, 논리력, 관찰력, 사고력, 이해력 모두 동원해서 함께 해결하네요!!!

함께 하는 책이에요. 하하하 탐정 혼자서 해결한다기보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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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양 미술사 - 세계사가 한눈에 쏙!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12
뮤지엄교육연구소 지음, 이주희 그림 / 내인생의책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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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가 한눈에 쏙! 어린이 서양 미술사 ^^

어린이 서양 미술사 책 속에는 고대 중세 미술, 르네상스 근대 미술, 현대 미술까지 나와있어요.



 


세계사가 한눈에 쏙! [어린이 서양 미술사] 책에는 거의 다 실사로 나와있어요.

살짝 딱딱해질 미술작품 설명,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단계가 재밌게 되어 있어요.



 


역사 속 미술작품 하나 하나가 예술작품이에요.

벌써 익숙한 작품이 많은데, 그 작품을 통해 세계사를 알게 되니 더 신기하네요.



 

 






 


 

세계사가 한눈에 쏙! [어린이 서양 미술사] 책속에는 실사 작품만 있는게 아니에요.

작품 소개, 역사 이야기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친절한 페이지도 있어요.


친절한 페이지를 통해 이제 미술품과 세계사가 한눈에 쏙 들어오겠죠. ^^

 

 



미술이랑 역사랑 한눈에 보기 쉽게...!!!

역사연표만 보다가 미술이랑 역사랑 연표 보니 신기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용어도 나와요.

서양 미술사, 세계사 이야기다 보니 ... 이렇게 용어 설명도 친절하게 나와있네요.

 

 



 

미술 작품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제가 배울때만 해도 미술작품 따로, 역사 따로 배웠는데 말이죠.

이 책 읽으면서 "아하~" 미술작품과 역사의 연결부분 참 재밌네요. ㅎ


저희집 초등4학년 딸아이에게도 멋진 책이 될꺼 같아요. ^^

지금 역사 배우기 시작했는데 미술작품과 함께 배우는 역사... 더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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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2 - 싱크대 밑의 눈 구스범스 12
R. L. 스타인 지음, 정지혜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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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더위를 잊게 만드는 책!!!

[구스범스 12. 싱크대 밑의 눈] 등꼴이 오싹해져요.


 

표지를 보고 '에이~'하면서 그냥 넘겼거든요. ㅎ

뭐 그렇게 무섭겠어...!!

그런데 진짜 읽는데 등꼴이오싹... 꼭 공포영화 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더위를 잊게 만드는 책!!! [구스범스 12. 싱크대 밑의 눈]

더운 여름에 공포영화가 제격이듯이 더운 지금 꼭 읽어보세요. ㅎ



상상하면 더 무서워요...

주인공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큰 공포가 ...

도대체 뭘 봤길래???

 

 



 

새로 이사 한 집 싱크대 밑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수세미 ...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ㅠㅠ

 

 



 

캐트리나가 발견한 수세미는 정말 괴물일까요?

캐트리나의 동생 다니엘이 괴물대백과에서 '그룰'을 찾았는데 불행을 먹고 사는 생물이래요. ㅜㅜ

그룰의 정체가 너무 무시무시해서 소름이 ...

 

 



불행을 먹고 사는 생물, 그룰 ...

정말 캐트리나가 발견한 살아있는 수세미가 그룰일까요?

이사한 첫날부터 불행한 일들만 가득한게 ...

 

 


 

 

왠지 공포영화 같지 않나요~?

읽으면서 '무섭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 속 그림 하나 하나가 공포영화 한장면 같이 저에게 확~ 다가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룰은 전설의 고대 생물이다.

그룰은 음식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는다. 대신 불행을 먹고 산다.

예로부터 그룰은 불행을 몰고 오는 부적으로 알려져 왔다.

주변에서 나쁜 일이 일어날 때마다 그룰은 점점 더 강해진다.

그룰을 가진 사람에게는 끝없이 불행이 찾아온다. 육체적 힘이나 그 어떤 물리적 수단으로도 그룰을 죽일 수는 없다.

그리고 절대로 남에게 주거나 버릴 수도 없다.

그룰은 주인이 죽어야만 새로운 주인에게 갈 수 있다. 그룰을 남에게 주는 사람은 하루가 가기 전에 죽는다.


캐트리나와 다니엘이 선택한 그룰을 없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깊이 깊이 땅을 파서 그룰을 묻었는데 불행이 끝이 났을까요??

 

 



 

정말 그룰을 죽이는 방법은 단순했어요.

왜 여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캐트리나가 그룰을 없애버렸어요!!!!

육체적 힘이나 그 어떤 물리적 수단으로도 그룰을 죽일 수는 없다.

여기서 힌트를 얻었다는데 상상이 가세요. ㅎㅎㅎ



저는 캐트리나가 이제 그룰을 없애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꺼라 예상했거든요. 반전~!!!

이번엔 싱크대 밑에서 그룰의 사촌 그뤼엘이 ....  ㅜㅜ

캐트리나와 다니엘이 이번에도 잘 해결하겠죠. 믿어요. ^^

 

 




다 읽고나니 정말 공포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 들더라구요.

오싹한 즐거움을 주는 책!!!

꼭 책으로 느껴보세요.

 그룰의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도 상상해보세요.

소름 쫙~~!!! 더위를 한방에 물리칠 수 있네요. ㅎ


 

11살 저희집 아이들에게도 권했네요.

무서운 이야기 읽고 싶었는데 어떻게 자기 마음을 알았냐고 좋아하면서 책을 건네받더라구요.

오싹한 즐거움을 저만 느낄 순 없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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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비밀 책방 동화향기 7
김윤경 지음, 신가영 그림 / 좋은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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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어린이 창작동화 [마녀의 비밀책방]이 바로 마법가루 같아요. ^^



 

산들이와 강한이는 우주쓰레기래요. ㅜㅜ

반에 도움이 안되는 존재라서 ...


별것도 아닌데 그 말만 들으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든다.

정말로 내가 쓰레기가 된 것 같다.


산들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사실 초등4학년을 둔 엄마다 보니 더 신경이 쓰이네요.


 

산들이와 강한이가 떡볶이를 먹고 가다가 발견한 봉투 ...

바로 그 봉투속에 초대장이 들어있네요.

 

 


과연 산들이와 강한이가 'The 동화'에 갔을까요?

만약 나라면 갔을까요?


다음날 아침 산들이가 강한이를 보고 놀랐어요.

바로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강한이 혼자만 'The 동화'에 갔나보네요. ㅎ

 

 


산들이는 다시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강한이가 그 전처럼 분식집도 안가고, 같이 놀지도 않았거든요.

"... 산들아, 있지, 나 책도 읽어야 하고 ..." 라는 대답뿐...

그러다가 강한이가 'The 동화'에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강한이의 책 읽는 모습을 본 산들이는 놀라기도 했지만

점점 변하는 강한이의 모습에 산들이도 느끼는 바가 많은것 같네요.





 
책을 읽다보면 묘사 부분이 꽤나 많아요.

인물 묘사, 분위기 묘사 ...


허리까지 내려온 검은 생머리, 레이스가 잔뜩 달린 검은 블라우스, 다리에 착 붙는 검은 바지, 기다란 검은 부츠,

눈처럼 하얀 얼굴만 빼고 온통 검은 마녀가 내 앞에 서 있었다.


묘사된 부분과 같은 모습인가요?



"퀴즈 왕 대회" 바로 이야기의 시작이었어요.

바로 그 "퀴즈 왕 대회"가 시작되고 강한이와 산들이가 속한 5모둠이 이겼어요.

그런데 왜 강한이와 산들이는 다른 5모둠 친구들과 싸우는걸까요?

 


저도 읽으면서 '정말 5모둠 친구들이 잘 준비했구나'하고 흐믓했거든요.

특히 강한이와 산들이 'The 동화'에 다니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구요.

 5모둠에서 우주쓰레기가 아니라 한몫 톡톡히 했네요.

 

저도 사실 강한이가 들었다는 말 놀랐네요!!!

우주가 특공대에게 우승 비법을 알려 줬다는 사실 ...

객관식이니까 미리 암호를 정해서 1번은 머리 긁기, 2번은 코 만지기, 3번은 기침하기, 4번은 주먹 쥐기, O는 엄지 들기, X는 파이팅 외치기...


이 사실을 안 강한이와 산들이는 5모둠 다른 친구들이 치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옳치 않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해야 잘 해결을 할 수 있을까요?


고민 고민 끝에 산들이과 강한이는 다른 5모둠 친구들을 만나 "우리 다 알아"라고 말을 했네요.

 

 

 




 

이 모든 이야기가 '재밌다' 한마디로 끝나진 않아요.

재밌는 이야기지만 그 속에 지금 초등학생 아이들의 속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짠할때도 있고, 화가 날때도 있고 그러네요.

책 속에 나오는 우주란 친구란 참 짠했어요.


이야기의 마지막은 강한이의 전학으로 마무리되는데 ...

강한이가 전학을 가면서 산들이에게 우주를 부탁한다고 했어요.

산들이도 그 전과 많은 변화가 있어서 담임선생님께 가서 "우주와 짝궁시켜주세요"라고 말하더라구요.

강한이와 산들이의 변화된 모습에...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부럽더라구요. ㅎ



그런데 정말 마녀들이었네요. ㅎㅎㅎ

저희집 아이들은 아직 스마트폰이 없지만 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때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거든요.

'마녀의 비밀책방' 우리집 옆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용!!!

 

 




 

강한이와 산들이 모두 책을 멀리했지만 'The 동화' 초대되고 나서부터 바뀌는 모습이 참 흐믓하더라구요.

우리집에도 꼭 초대되어야 할 아이들이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좋은꿈어린이 창작동화 [마녀의 비밀책방]이 바로 마법가루 같네요.

이 책을 읽는 순간 마법 가루가 솔솔 뿌려진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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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문학의 즐거움 51
신현이 지음 / 개암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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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의 이야기, 개암나무 [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

책 표지를 처음 봤을때 제목이 눈에 들어왔어요.

<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

제목을 보고 대충 내용을 짐작은 했지만 읽으면서 놀라기도 했네요.

그리고  표지속 4명의 아이들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현우, 예준, 기태, 하윤


 

차례 부분은 그냥 패스해도 될꺼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책을 쭉~ 읽어나가는데 그닥 소제목이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전 전체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읽는게 좋더라구요.

지식정보책이 아니라 문학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잖아요.

 

 

 

제일 처음 거짓말이 어렵잖아요. 다들 아시죠~ ㅎㅎㅎ

저도 소실적 거짓말 했었다는 ...


현우의 첫 거짓말 ...

마음이 복잡한 현우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왜 표지 속 4명의 주인공이 눈에 더 들어왔어요.

아마도 책 속에서는 그림이 나오질 않아요.

쭉~ 쭉~ 글만 ... ㅎ

그래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현우, 예준, 기태, 하윤이의 모습이 궁금해서 더 표지에 눈이 가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는 초등4학년인데 초등5학년이 되면 이렇게 될까요...

초등5학년 ...

책 속에 초등5학년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눈에 쏙 들어오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렇게 표현했어요.

사실 카톡에 익숙한 저에겐 재밌는 표현 방식이었어요.

훨씬 친근하고 직접 주고 받는 대화는 아니지만  대화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사실 이 페이지를 읽을때 소리를 질렀네요.

너무 놀라서 초등5학년에게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죠...

아직도 이런 어른이 있을까... 저도 어른이지만 부끄러운 생각까지...


현우의 충격이 얼마나 클까...

현우가 너무 너무 안쓰러웠어요...

 

 



이런 현우를 위해 나선 이는 바로 친구들이었어요.

예준, 기태, 하윤이까지 ...

어른들에게 말을 안하고 복수를 꿈꾸는 자체가 잘 한일이라고 할 수 없지만

초등5학년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간중간 하윤이와 엄마와의 대화에서, 예준이와 할머니의 대화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요.



 

책 마지막 부분의 현우와 엄마와의 대화에서 ...

"우리 현우가 마침내 어른이 된 건가?" 그 말이 사실 저도 슬프게 들렸어요.

초등5학년이면 사실 컸다고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어린이라는 생각에 ...

아직 덜 철들고 엄마 품에 어리광을 부려도 될 나인데 말이죠.

 

 



 

저는 이 이야기가 초등5학년 이야기, 바로 성장해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네요.

저희아이가 초등4학년이라 꼭 내년에 저희아이를 보는 듯한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슬펐지만 현실감있는 이야기 ... 있을법한 이야기가 공감이 되어서 그런지 금방 읽은 책이에요.


현우, 예준, 기태, 하윤이의 초등5학년 이야기 ...

개암나무 [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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