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권오상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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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둥이를 위한 책이었는데 결론은 저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는거...ㅎ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이라 카시오페아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재밌는 스토리라 즐겁게 읽었네요.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

초등학생 눈높이에 잘 맞춰져있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읽더라구요.


 


첫장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학교 대표로 뽑히다'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저희집 둥이도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180페이지 내외로, 글뿐인 책이에요.

그래서 지루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지루할 수 있는 책이거든요.

아이들에게 금융을 설명하기가 어렵잖아요.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 대회'는 글밖에 없어도 재미나요.

'민준이와 서연이가 이렇게 생겼을꺼야...' 상상으로 시작해서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 대회 모습까지 그려지더라구요, ㅎ



글로만 이루어져있어서 글에 포인트를 줘서 표현을 하고 있어요.

글씨체를 달리한다거나, 글씨색을 달리한다거나, 특히 수익율 설명할때는 표로 보기 쉽게 표현을 해뒀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 내 통장은 어떤거야?"하면서 묻기도 하고...

"엄마는 이거 알고 있어?"하기도 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자체부터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초등고학년 아이들 경제관념 중요하다고 하는데, 집에서 엄마가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잘 몰랐는데...

아이와 함께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 대회' 책을 읽으니 한발작 다가간 느낌이네요.

한번 읽고 두번 읽고 세번 읽고 ... 그리고 또 읽고...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은행도 같이 가보고, 통장도 한번 살펴보고...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금융에 대해 배우게 되네요. ^^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민준이의 서연이의 금융경시 대회'

재미있게 소설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알게 되는 돈과 금융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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