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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21 - 공포의 지하 실험실 ㅣ 구스범스 21
R. L. 스타인 지음, 남동훈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드뎌 둘째가 공포물에 눈을 떴네요.
집에 있던 구스범스 12권을 읽고나서 구스범스 1권부터 20권까지 다 읽어보고 싶다고...ㅎㅎㅎ
다행히 집 바로 옆 도서관에 구스범스 1권부터 20권까지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던중 구스범스 21권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 ^^
구스범스 21권. 공포의 지하실험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
첫째는 공포물이 무섭다고 손도 안대는데,
저랑 둘째는 신이나서 구스범스 21권. 공포의 지하실험실 읽었네요. ㅎ
책 표지만 봐도 덜덜덜... 떨린다고 책을 덮어놓으라는 첫째...ㅎ
무섭긴 좀 무섭다는...
심장이 약한 사람을 읽지 마시오!
심장이 약한 사람을 읽지 마시오!
심장이 약한 사람을 읽지 마시오!
전체페이지가 200페이지 내외에요. 170페이지 정도...
글책이지만 공포스러운 그림도 등장해서 더 오싹해요.
손에서 뚝뚝 떨어지는 초록 피, 역겨운 비료를 우적대는 입
무성한 잎사귀가 뚫고 나온 머리
이, 이건 우리 아빠가아니야!
(다음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길...)
우리 아빠가 만약...
내 이웃집이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
이런 생각을 하니 으스스... 무섭네요.
무서움을 넘어서 끔찍한 공포의 지하실험실 이야기...
여름엔 역쉬 공포물이죠...
공포영화만큼 공포이야기 최고에요.
구스범스 21권. 공포의 지하실험실 읽어보세요~!!!
친절하게 다음권 미리 엿보기까지 있네요.
구스범스 22권 고스트 캠프도 빨리 읽고 싶네요. ㅎ
더운 여름... 새로운 피서법...
구스범스 시리즈 읽으면서 오싹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봐요. ㅎ
- 비룡소 연못지기 19기로 활동하면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된 솔직한 서평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