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셋이 만났다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
윤희순 지음, 조아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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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



 

 


"엄마 우리집에 동시집이 있어?"

"응"

학기초에 국어교과서에 동시가 나와서 좋아하는 동시 하나씩 찾아 적어간 적이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지식정보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집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시지르 7번째,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 읽어봤는데...

재밌어서 60편의 시를 한번에 다 읽었네요. ㅎㅎㅎ


동시집 읽으면서 꺄르르 꺄르르 ...

제가 처음엔 펼쳤구요... 그 모습을 보고 "엄마 무슨 책이야?" 이렇게 해서 셋이서 한묶음이 되어 함께 읽었네요.



읽자마자 엄마를 위한 동시같다고...ㅎㅎㅎ

둘이서 저를 향해 "우리엄마도 제일 좋아하는 돈주머니!!!" 큰소리로 외치네요.





 

동시집 읽어나가다 이번엔 딱 둥이들 모습을 대변하는 모습이 그려진 동시가 나오네요.

읽으면서 "맞아,맞아.우리도 학원갈때 이래~" 이러네요.



읽다보면 재밌는 동시가 많아서요...

특히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에선 생활속... 우리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내가 경험한 것들에 대한 동시들이라 더 귀에 쏙, 마음에 쏙 ...ㅎ


지각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 아주 가끔 지각할때가 있는데....

지각을 재밌게 표현한 동시가 재밌다고 ... 또 꺄르르 까르르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에는 이렇게 재밌는 동시가 60편이 있어요.

단순히 재밌는 동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번쯤 겪은 일들이 동시에 담겨있어 훨씬 와닿아요.


아이와 함께 동시집 읽어보세요.

정말 꺄르르 꺄르르 ... 웃게 되네요. ㅎ





 


- 이 포스팅은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서평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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