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 숨쉬는책공장 과학 아이 1
이은주 글, 김해민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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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과학의달을 맞이해서 둥이랑 함께 읽어보고 있는 책들이 다 '과학'이야기 책들이에요.

숨쉬는 책공장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마을]도 읽었는데, 실제로 서울에 해돋이마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책을 읽다보면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이 어렵지만은 않고, 실제로 에너지 절약을 해서 전기료도 적게 낼 수 있는 모습에 ...

엄마인 저도 "나도 에너지 절약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둥이도 나름 으샤으샤 하면서 "엄마~ 에너지 절약!!!"하네요!!!!



쉼수는책공장 -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마을


정전이 되어 모두가 캄캄한데 불빛이 반짝이는 곳... 저도 궁금하네요.

해돋이마을이라고 불리는 그 곳!

신문 기자인 아빠와 함께 해돋이마을에 찾아가서 알아낸 것들은 무엇일까요?




숨쉬는 책공장 과학이야기 그림책이에요.

그래서 글뿐 아니라 그림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네요.

해돋이마을 곳곳에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살펴봐도 에너지 절약 어떻게 하는지 한눈에 알겠네요.


체감온도 3도를 올리는 내복 :

 내복을 입으면 몸으로 느끼는 온도가 3도, 양말을 0.6도, 털실로 짠 스웨터를 입으면 2.2도, 무릎담요를 덮으면 2.5도 올라간대요.

몸으로 느끼는온도가 오르면 겨울철 난방비의 20%를 줄일 수 있어요.


둥이는 항상 내복을 입는데, 저는 내복을 안입는데 꼭 내복 입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앞장서야겠네요. ^^


그 외에도 절전형 멀티탭 사용하면 평균 전기 요금에서 5천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대요.

 

 

  
  
 

저희집 전기료가 3만3천원 정도 나오거든요.

전기세고지서 16000원은 꿈같네요. ㅎ

해돋이마을 주민들 모습을 보니 저도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절전형 멀티탭 사용하고 가전제품 사용하지 않고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두지 않는다면 저희집 전기료도 조금 줄어들꺼 같죠~ ㅎ

 

 



어려운 용어이긴 하지만 '적정기술' 그림보면서 먼저 이해하네요.

그리고 정확한 용어 설명도 그림책 아래쪽에 표시해두었네요.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인 적정기술!!!

적정기술을 이용하면 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오븐을 사용할 수 있다네요.

 

 


물과 관련된 적정 기술도 있네요.

슈퍼 머니 메이커 펌프~!!!

이 제품 덕분에 아프리카에서는 6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났대요.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마을] 읽으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네요.

단순히 태양에너지 정도는 알고 있던 둥이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적정기술' 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엄청 신기했어요.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마을 :

시골형 에너지 자립마을로는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임실 중금마을,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덕암 에너지 자립마을 등이 있어요.

도시형 에너지 자립마을로는 서울에 있는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 새재미 마을, 십자성 에너지 자랍마을 등이 있네요.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마을] 책 맨 뒤에 나오는 포켓 스토브 만드는 방법까지 나오네요.

에너지 자립을 위한 방법 중에 하나인 포켓 스토브~!!!

둥이랑 꼭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싶어요. ^^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마을] 에 등장하는 해돋이마을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이라고 하네요.

다음엔 둥이랑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 한번 찾아가보고 싶네요.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마을] 4월 과학의달을 맞이해서 읽어보세요. ^^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쉼쉬는책공장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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