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패딩턴 파랑새 패딩턴 시리즈 1
마이클 본드 글, 페기 포트넘 그림, 홍연미 옮김 / 파랑새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내 이름은 패딩턴::  50여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이유가 다 있네요.



사실 저희아이는 영화로 기억을 해요. '내 이름은 패딩턴' ^^

그래서 책이 먼저라고 말해줬어요.

 이 책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거라고~ ㅎ




제법 글밥이 많은 책이에요.

책 크기는 제 손바닥만하구요. ㅎ

거기다 페이지수는 228페이지~

 

 


 



 

올해 초등4학년 둥이는 이제 저학년문고 읽기 시작했거든요. 조금 힘들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내 이름은 패딩턴::  읽어보니 재미가 엄청나네요. ㅎㅎㅎ

50여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이유가 다 있네요~~~!


그리고 딩턴 시리즈도 다양하네요.

::내 이름은 패딩턴:: 외에도 3개의 책이 더 있어요.

::내 이름은 패딩턴:: 읽다보니 다른 시리즈도 엄청 궁금하네요.

다 읽고 싶어용~ ㅎ

 

 


 

컬러그림은 없는데 머리속으로 패딩턴 이미지가 마구마구 떠오르더라구요. ㅎ

영화 예고편을 많이 봐서 그런 것도 없지 않을 듯 하네요.

영화를 아직 못봤는데 왠지 영화 보면 패딩턴이 엄청 친근할꺼 같아요.


사진을 찍은 듯한 패딩턴의 모습은 없어요.

그냥 휘리릭 패딩턴의 모습을 스케치한게 다인데 그게 왠지 더 매력적이게 느껴지네요.

나만의 색을 입힐 수 있네요.

 

 



 


책을 읽다가 더 뚜럿이 보이는 글이 있어요.

글자 속에 글자가 꼭 비밀의 열쇠가 되는 느낌... ㅎ

그리고 그 비밀의 열쇠가 되는 이 글자는 글씨체가 다 다르네요.

그래서인지 읽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말하는 곰? 패딩턴?!

사실은 ::내 이름은 패딩턴:: 이야기는 특별한게 없는것 같아요.

패딩턴이 특별하죠. ㅎ

특별한 말하는 곰 패딩턴의 일상 모험 이야기네요.


페루 깊은 숲 속에서부터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와서 영국에서 패딩턴이 겪는 에피소드인데

제가 읽어도 하!하!호!호! 히죽^^히죽^^ 하게 되네요. ㅎ


::내 이름은 패딩턴::  50여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이유가 다 있네요~~~ ^^





요즘 제 가방속에 항상 들어있는 책! 바로 ::내 이름은 패딩턴:: ^^

둥이를 위한 책이었지만 지금은 저를 위한 책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제가 재미나게 읽고 있으니 "엄마~ 이거 영화봤어?". "책은 어떤 내용이야?", "영화 보러갈까?" 하면서 먼저 말을 건네네요. ㅎ

::내 이름은 패딩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곧 둥이도 저처럼 ::내 이름은 패딩턴:: 매력에 푹 빠질꺼 같죠. ㅎㅎㅎㅎ




::내 이름은 패딩턴::  50여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이유가 다 있네요.


처음에는 말하는 특별한 패딩턴에 반해서 사랑받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패딩턴의 일상생활 이야기가 재미나네요.

패딩턴이랑 브라운씨네 집에서 함께 살면서 생기는 모든 에피소드들이 말이죠.


말하는 특별한 패딩턴이 없다는건 다 알지만

이 책을 읽을때만큼은 '우리집에도 말하는 특별한 패딩턴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내 이름은 패딩턴::

아직 패딩턴을 만나지 못한 분들 꼭 책으로 패딩턴을 만나보세요. ^^





 


- 저는 '내 이름은 패딩턴' 도서를 추천하면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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