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지워 주는 문방구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6
조규미 지음, 홍지혜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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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에게 권해봐요. ^^



살림어린이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책 제목보고 엄청 재밌어했어요.

과연 이런 곳이 있으면 어떨까?

있다면 나는 어떤 기억을 지울까?

...

제목만 보고도 다양하게 상상의 날개를 펼치네요. ㅎ


 



소제목을 읽는데 소제목보다 먼저 눈에 띄는데 그림이네요.

여자친구들 두명 나오는데 두명의 친구가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구요.

 

 



 

살림어린이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책은 창작동화에요.

판타지적인 소재에 처음 읽었을때 신선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책 속 그림들이 정말 문방구의 신비함을 그래도 나타내주고 있네요.

어두침침하면서 신비한 곳 문방구!

거기다 문방구 주인 할머니까지 상상속에나 나올법한 얼굴이네요.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는 살림5.6학년 창작동화에요.

페이지수가 177에요. 그리고 고학년용이라 사이즈도 작네요.

그래서 그런지 3학년 둥이에겐 별 인기가 없네요.


제목보다 엄청 흥미를 느끼는데 실상 책을 넘기면서 페이지수가 너무 많다네요. 켁!

그래서 제가 먼저 읽었는데...

 내용을 읽다보니 꼭 둥이가 한번은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쁜 그림이 아니지만 왠지 끌리는 이유는 바로 현실감이 있다는 이유도 한 몫하네요.

요즘 초등학교 교실 속 한장면을 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제가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책을 읽는내내 더 마음에 와닿네요.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진하게 글씨체가 다른 글이 보여요.

오늘을 잊는 초콜릿에 적혀있는 글씨인데...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서 그런지 왠지 글이 오묘한 분위기가 나네요.

이 글을 읽고 다시 덮을 사람이 있을까요?



 



두 여학생 기억하시나요?

차례부분에서 제일 먼저 만났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책 속 두 여주인공이네요.


책 속 두 여주인공 이야기 몹시 궁금하죠~^^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책으로 꼭 만나보시길... 

 

 

 


 


 


살림 5.6학년 창작동화라 177페이지의 사이즈도 작은 책이에요.

그런데 글자크기는 작은 편이 아니라 읽기 편하네요.

초등3학년 둥이에겐 아직 인기는 없지만 내년 4학년이 되면 편하게 읽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읽어봤더니 둥이가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초등학교 교실의 현실 ...

현실 문제를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서 훨씬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미지와 우정이의 이야기 ...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

꼭 책으로 만나보세요. ^^


 

 

 


 


- 저는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 도서를 추천하면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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