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웅들 꿈터 책바보 9
유타 리히터 지음, 홍혜정 옮김, 최혜룡 그림 / 꿈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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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들]을 읽고 격한 공감을 하는 아이들... 친구니까!!!

 

 

표지에 보이는 삼총사... 둥이들도 삼총사가 아닌 삼공주가 있다는...ㅎ

작은 영웅들..? 제목을 읽고나서 표지 속 삼총사를 보더니 "재밌겠다"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표지속 삼총사들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는... 바로 그런 책 표지 ^^

 

 

 

 

페이지는 130 분량 정도구요.

글책인데 글자 크기가 큰 편이 아니에요.

사실 초등3학년 둥이는 아직 동화책을 좋아해서 글책은 조금 큰 글자크기로 된걸 골라주거든요.

그래도 군데군데 컬러그림이 있어서 괜찮았네요.

 

 

초등저학년때까지는 속지에 신경도 안쓰더니, 초등3학년 된 둥이는 이제 책 이모저모를 다 살피네요.

18컷의 흑백그림이 나오는데 흑백이라 더 눈에 잘 들어오네요.

책 속에 있었던 일들을 아주 간랴가게 그려놓은 듯 한데 만화보는것처럼 재밌네요.

 

 

 

 

 

 

 

 

[작은 영웅들] 책에는 총 12가지 이야기가 나와요.

이야기 제목이 아주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훨씬 이야기에 호기심이 느껴지네요.

 

 

 

 

 

 

 

초등3학년 둥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기적을 바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은 영웅들]을 읽고 격한 공감을 한 듯 보여요.


[작은 영웅들]

기적을 바라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표지속 삼총사가 바로 작은 영웅들이었네요.

글책이고 글자크기가 작지만 책 속 그림이 아주 다양하게 인물 성격, 사건등을 말해주고 있답니다.

 

 

 

 


 

 

 

 

 

 

친구들끼리 서로 똘똘 뭉쳐 비밀을 지킨다.

친구니까.

설사 다 같이 일을 망치거나 실수를 저지른 경우에도 말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면?

 

 

둥이도 작은 영웅들은 아니지만 삼총사, 삼공주가 있어요.

친구들끼리 서로 똘똘 뭉쳐 비밀이 생기겠죠. 아마 벌써 생겼는지도 모르죠. ㅎ

서로 똘똘 뭉쳐 비밀을 지키는 건 좋지만 [작은 영웅들]에서 처럼 실수가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하는 말은 다 잔소리처럼 들리는데,

[작은 영웅들] 책 속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니라 훨씬 잘 들어준다는....ㅎㅎㅎ

 

 

기적을 바라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말처럼

[작은 영웅들]을 읽고 주인공들과 같은 상황, 처지에 놓였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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