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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0 - 눈, 귀, 코, 혀, 피부 속을 탐험하다 ㅣ 신기한 스쿨버스 10
조애너 콜 글, 브루스 디건,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에겐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5가지의 감각이 있대요. 그리고 사람뿐만 아니라 아무리 작은 동물에게도 감각은 있대요.
스쿨버스를 타고 눈, 귀, 코, 입, 피부 속으로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실을 배우게 되었어요.
책을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효원이와 효민이의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6살 효원이와 효민이에겐 [신기한 스쿨버스-눈,코,혀,피부 속을 탐험하다]는 제목 그대로 신기 그 자체에요.
6살 효원이와 효민이에겐 글밥이 많아서 엄마가 읽어주기에 힘들었지만 효원이와 효민이는 전혀 힘들어하지 않네요.
눈, 귀, 코, 입, 피부 속 어느 하나 신기하지 않은 곳이 없는터라 효원이와 효민이가 점점 책 속으로 몸이 숙여지네요.
더 자세히 보려구 말이에요. ㅋ
[신기한 스쿨버스-눈,코,혀,피부 속을 탐험하다]은 사람의 다섯가지 감각뿐 아니라 동물들의 감각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감각은 시각과 청각이라고 합니다.
동물들도 종류에 따라 중요한 감각이 다르다고 해요.
새에게는 시각이 가장 중요하고, 박쥐는 청각을 가장 중요하고, 뱀에게는 미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6살 효원이와 효민이는 동물을 무척 좋아해서 동물의 감각이야기가 나오자 더욱더 눈이 반짝이네요.
아직은 [신기한 스쿨버스-눈,코,혀,피부 속을 탐험하다]를 엄마가 읽어줘야 하고, 이야기 중 몇군데는 아직 이해를 못하는 곳도 있어요.
그래도 효원이와 효민이가 [신기한 스쿨버스-눈,코,혀,피부 속을 탐험하다]를 읽고 다섯 가지 감각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계속 꾸준히 읽다보면 언젠간 이해되지 못한 부분도 이해가 될것이고, 언젠간 혼자 스스로 읽을 날도 오겠죠. ^^
[신기한 스쿨버스-눈,코,혀,피부 속을 탐험하다]는 제목 그대로 신기함 그 자체인 책 같아요.
6살 효원이와 효민이도 신기한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