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
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

잘 알지 못해도 괜찮다는 말이 좋아요.

우리나라 미술관 중에 어디가 가장 좋아요? 이 질문에 답이 있을까요?

그때 그때 달라요.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미술관ㄴ이 다르고, 전시에 따라 인상 깊은 미술관이 달라지거든요.

​

<미술적 인간> 책 속에는 20곳의 미술관이 소개되어 있어요.

부소갤러리, 이상원미술관, 박수근미술관, 구하우스미술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본태미술관, 삼탄아트마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환기미술관, 알천미술관, 이우환 공간,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뮤지엄산

​

20곳 중 5곳은 아직 방문전이고 15곳은 몇차례씩 다니는 미술관들이네요.

새로운 곳이 아니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건 바로 '공감'이었네요.

나도 이 미술관에 갔을 때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작가도 이런 느낌을 받았구나 하는 일명 '통하였다' ㅎㅎㅎ

​

​

혼자 다닐때는 뚜버기라 대중교통을 선호해요.

그래서 가까운 거리, 지하철이나 기차를 선호해요. 춘천은 기차로 하루코스가 되는 곳이라 좋아해요.

춘천 이상원미술관 가본 적이 없는데 꼭 이 가을에 춘천나들이 떠나고 싶네요.

이상원미술관 카페 뷰도 넘 멋질꺼 같아요.



​

전시에서는 박수근 화가의 작품을 많이 봤지만 박수근미술관엔 가본 적이 없네요.

매해 가봐야지~했다가 아직 못가봤네요.

2024년 전시 제목이 넘 맘에 들었어요.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

박수근의 "나더러 똑같은 소재만 그린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의 생활이 그런데 왜 그걸 모두 외면하려는 걸까."라는 이 말이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라는 걸 대변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계절감이 참 중요시하는 1인이라 이 가을 박수근미술관 공원 풍경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



​

가보고 싶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구하우스미술관!!!

근처 갈 일만 있으면 바로 갈 계획을 세워뒀던 미술관이에요.

개럴리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라는 작가의 소개가 저를 두근거리게 해요. 눈에 보이는 모든 물건이 다 작품이라니 얼른 가보고 싶네요. 홈페이지에 작품과 해설이 공개되어 있다는 소리에 먼저 홈페이지부터 살펴보네요. ㅎ



​

위대한 8대 신설미술관에 이름을 올린 장욱진 미술관도 못가봤어요.

경기도 위치하긴 했지만 경기도 끝자락이라 거리가 좀 되네요. ㅜㅜ 꼭 시간내서 주말에 온가족과 함께 가보려구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조각공원 내에 있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조각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니 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관 같아요. 가족가을나들이로 딱 ^^



​

​

제가 가본 미술관들을 읽으면서 추억이 방울방울 ~~~ ^^

이렇게 보니 더 반갑고 또 가고 싶은 생각에 자꾸 교통편을 알아보게 되네요. ㅎ

저도 석파정 서울미술관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 보러 갔었어요. 단풍이 이쁘게 물든 어느 가을날에요.

제주에 미술관투어를 다녀와서 제주 현대미술관과 본태미술관 반가웠어요.

특히 본태 미술관 소반, 보자기, 수저집, 베갯모 저도 다 사진 찍어왔거든요.

제주도도 그렇지만 혼자서 제주도, 대전, 경주로 미술관 투어 다녀왔거든요. 이응노미술관은 한달전 들렀는데 넘 이뻤어요. 경주 알천미술관도 좋았네요.

혼자도 좋치만 함께해서 좋았던 원주 뮤지엄산이였네요.





​

강원에서 제주까지,

당신을 가만히 품어줄 국내 미술관 여행

미술관 여행 안해봐서 생소할 뿐입니다.

한번 미술관 여행을 떠나보면 점점 좋아해요!!!

​

혼자여도, 함께여도 다 좋아요.

<미술적 인간>책으로 미술관 여행 첫시작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