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
곽재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쓰레기들을 똑바로 쳐다보기

<쓰레기 과학>책을 통해 세상의 쓰레기들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쓰레기는 땅에 묻기 아니면 재활용하기네요.

​

땅에 묻기 - 지상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 '난지도'

서울의 830만 인구는 계속해서 쓰레기를 뿜어내고 있는데 당장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상 최대의 쓰레기 매집지 '난지도'가 만들어졌네요.

┌난지도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의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도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 가운데 당시까지 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였다.┘



​

쓰레기와 과학 굉장히 연관성이 많네요.

난지도 쓰레기를 층층히 다져서 높이 쌓아 올리는 입체매립 기술 덕분에 1993년까지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그곳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한 사람들의 공으로 오늘날 한국 대도시들이 깨끗하고 말끔한 선직국 될 수 있었다니... 그들의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월드컵공원이죠. 그 멋진 곳이 사실은 지난 세월 폭발적으로 성장한 서울이 버린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사실, 거기에 그들의 노력을 알고 다시 찾아가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



​

쓰레기를 버린 뒤에 그 위에 흙으로 꼼꼼히 덮는 것 '관리하면서 버리기 방식', '위생 매립'이라고 하네요.

쓰레기 매립이 다 좋은건 아니에요. 이런 문제점이 있어요.

난지도 매립지 위에 월드컵공원을 조성한 것처럼, 기한이 다한 쓰레기 매집지 위에 공원이나 시설을 만든다면 이 문제는 훨씬 더 중요하져요. 만약 쓰레기가 가라앉을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오는 물도 있고, 흙 사이로 조금씩 스며든 물이 쓰레기에 닿아 더러워져요. 침출수라고 부르는 쓰레기 폐수에요.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많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역이용~!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네요.

쓰레기 매립지의 메탄가스가 증기터빈 발전소같이 거대한 기계를 돌릴 만큼 LFG가 나온다면...

2021년 한 해에만 LFG 발전으로 전력 21만 메가와트시를 생산해 약 165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해요. LFG 기술이 앞으로 더 발전시킨다면 어떨까요?^^



​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문명이 붕괴된다. 베이루트가 실제 사례네요.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문명이 몰락해가는 모습이 한국에서도 서서히 그 나타나고 있어요. 그게 바로 쓰레기 불법 야적이 바로 그 예에요.

도 뉴스에서 여러번 봤지만, 쓰레기 불법 야적을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누군가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에 힘쓰면 쓰레기 산도 생기지 않아요. 그러나 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거기에 쏟은 무수한 노력은 누가 하고 있나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하는 의식이 필요해요.



​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하는 의식이 필요한 곳이 또 한군데 더 있어요.

'재활용하기' ^^

재활용 그냥 하면 안되네요.

알고보면 진짜 재활용 보물같은 존재에요.

책에서 알루미늄, 철, 희귀 금속, 배터리 재활용, 종이,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건설 폐기물까지 우리가 어떻게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왜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네요.

​

알루미늄 캔 하나를 재활용하면 40와트짜리 전등을 하루 종일 켜고도 남을 만큼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어요.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을 잘만 활용하면 ^^

그저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 전기도 절약하고 돈도 벌 수 있네요.



​

요즘은 환경보호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와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큼 중요한 시대에요.

이런 흐름에 배터리 재활용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계속 재활용을 이야기하면서 수익, 비용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작가의 이 말에 공감이 되면서, 지구를 사랑하자는 구호 못지않게 쓰레기 과학에 관심이 많아질꺼 같아요.

나는 지구를 살리자고 말하는 것도 좋치만,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가 어떤 기술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그 대가로 얼마를 받는지를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태도 역시 지구를 사랑하자는 구호 못지않게 환경 문제를 내 앞에 주어진 현실의 과제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

요즘 플라스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져있잖아요.

정말로 내정하게 따져볼 때, 플라스틱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다는 점과 그 많은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잖아요. 이렇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는 것은, 플라스틱이 너무 값싸고 성능이 뛰어난 재료이기 때문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플라스틱 제품은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해 쉽게 사고, 대수롭지 않게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만이 답인데요.

플라스틱 재활용하기가 힘들대요. 여기서 또 과학자들이 화확적 재활용을 개발했대요.

과학이 이렇게 쓰임이 좋네요. 굿!!!

재활용 잘 하는 회사가 요즘 대세네요. 환경이나 재활용에 무관심하다면,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 어려워지고 미래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는 시대로 가고 있어요.



​

​

​

​

<쓰레기 과학> 책 속 이야기 알고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관심을 가져보세요.

궁금해하세요.

​

더럽고 보기 싫은 쓰레기를 다루는 일이 더 많은 사람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에 완전 공감되네요.

​

함께 사는 사회, 한국, 더 나아가 세계, 지구, 우주에 사는 1인으로 꼭 관심을 가지고 읽었으면 하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