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이렇게 개인 적인 사별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슬픔의 발견
상실 이후의 삶 속에서 이 슬픔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도 치유되었지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새로운 자신을 찾고 그 낯선 땅에서 다시 길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 과정은 두렵고, 부담스럽고, 힘들다."
세상을 떠난 사람의 빈자리는 앞으로 남은 삶에도 뻥 뜷린 구멍으로 남는다. 하지만 회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사별 후 괜찮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달라진다면...
┌상실을 겪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과 전혀 다른 일이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건 새로운 나, 이전과는 다른 나다. 사별은 우리를 다른 사람으로 만든다. 사별을 겪고 나면, 새로운 나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