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다 읽은 후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공감이 되네요.
"모두가 읽어야 한다." 이 말에 찬성해요!!!
버지니아 울프의 말을 빌려 네주 시노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 버지니아 울프, 두 이부 오빠에게 성적으로 학대를 당한 바 있던 이 작가는 처음으로 어루만짐을 당하던 그 때의 이상한 기분을 자전적인 글에서 이야기한다. ,,, 버지니아는 성적 학대라는 말을 쓰지 않고, 그냥 불쾌한 경험 가운데 하나를 이야기하듯이, 단순함과 싱식에 바탕은 둔 명료한 방식으로, 자기가 느낀 감정을, 훗날 외상성 쇼크라 부르게 될 만한 것에 속하는 그 감정을 짧게 분석해 낸다.┘
버지니아 울프는 외상성 쇼크라 불렀지만 네주 시노는 어땠을까요?
이렇게 힘든 이야기를 자전 소설로 왜 썼을까요?
그래서 다시 그리는 초상화 부분을 읽는데 가슴이 아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