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이 정확히 뭔가요?"
"현실과 단절되는 겁니다."
지금 우리 현대사회에서 정신병에는 분노와 희망, 정신적 고통 같은 인간 심리가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현실과 단절되는 겁니다."라는 이 문장이 참 와닿았어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가 있다는 건 저마다의 회화 작품처럼 빛깔과 모습이 다 다를꺼 같아요. 사람의 마음은 수천 가닥의 실이 전후좌우로 교차하면서 사선 무늬를 그려가며 그 사람만의 개성을 입히는 창작물이니까요.
내면의 옷감이 해져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저 너머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곧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바로 저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현실과 단절된 책 속 주인공들이 남처럼 느껴지질 않더라구요.
과학이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요?
생물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더 깊어지면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요?
점점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과학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요. 과학이 인류를 구함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가 바로 광유전학, 감정인것 같네요.
광유전학은 날카롭고 명로하게 재규정한 철학적 문제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어요!
뇌에 관한 한, 주관적인 인간 마음의 성질처럼 현존하는 과학체계에 들어맞지 않는 미스터리가 한둘이 아니잖아요.
이 답변은 우리의 뇌는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내는지를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