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작가 루스 윌슨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왔어요.
나의 예순은 어떤 모습일지 작가를 통해 궁금해지고, 기대해보게 되네요.
"오스틴의 소설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 그를 읽고부터 내가 읽고 싶은 것이 달라졌고, 작중 인물과 사우에 나를 연결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내 인생을 변화시킬 책을 만난다는 것 큰 행운이 아닐까 싶어요. 루스 윌슨은 만났고 그 덕분에 예순의 나이부터 새로운 삶은 다시 살 수 있었다는게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