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의 조각품을 우리는 한번쯤은 다 본 적이 있을꺼에요.
그때 표정들을 살펴보셨나요?
팔의 모양, 발 뒤꿈치는 들고 있었는지...
<릴케의 로댕> 책을 읽으면서 로댕의 조각의 표정들을 어떻게 창조했는지 알게 되어 기쁘네요.
요근래에 리움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전에서 로댕의 칼레의 시민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에 칼레의 시민 조각의 표정 이야기 푹 빠져 읽었네요.
"로댕은 곧바로 이 이야기 속에 무언가 위대한 일이 일어난 순간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