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의심하는 제로베이스로 생각한다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ㅣ CEO의 서재 45
아키모토 유지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5년 8월

세계 최고의 리더들이 미술관에서 보는 것

"그 바쁜 사람들이 왜 미술관에 가는 걸까?"

"미술 작품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자기 일과는 상관없어 보이는데, 거기서 무슨 아이디어라도 얻는걸까?"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책에서는 리더가 가져야 할 새로운 시선과 사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어요. 나아가 현대미술을 통해 독창적으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법을 훈련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제안하고 있네요.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질문을제기하는능력 #상식으로부터일탈 #사고의비약 #최첨단사고와감성의기술 #어포던스

성공한 리더가 아니더라도 질문을 제기하는 능력이나 상식으로부터 일탈, 사고의 비약 같은건 탐나는 능력이더라구요.

"지금 어떤 질문을 받고 있는가?","과제는 무엇인가?"를 찾아가기 위한 사고법을 아트에서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오늘도 미술관 관람하고 왔는데 말이죠.

그림을 그리거나 감상하는 예술 체험은 일종의 '상식으로부터 일탈하는 행위'래요!

책에서 말하고 있는 '아트 사고' 어디 한번에 될까요?!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어렵풋이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막 태어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얻었을 때 여러분은 해설 없이 직접 감동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뭔가 마음이 움직이거나 이미지가 떠오르는 듯할 때는 아티스트가 세상을 접하는 감촉을 여러분도 간접 체험하는 것이다.

그들은 미술관에서 무엇을 보는가

#제로베이스사고

'상식을 의심하는 제로베이스로 생각한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은 우리가 다연하게 여겨온 상식을 의심하게 만들고,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관점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인식의 폭은 넓어지고, 사고는 더욱 유연해진다.

최근에는 비지니스계의 미디어에서 아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사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리고 교양으로 미술사를 배우거나 미술품 감상법을 해설하는 강좌를 듣는 등 아트에 주목한 비지니스 관계자가 확실히 늘고 있는 것 같아요.

현대미술의 감상은 자신의 머리로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된대요. 뛰어난 아티스트의 작품은 언제나 어떤 물음을 제기하고 있어요. 결코 수동적인 감성이 아니라 '느끼다'와 '함께 싱각하다'로써 능동적인 감성이에요.

그들은 미술관에서 자신을 마주한다

#비전 #자유 #주체성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마주한다

중요한 것은 평소 일이나 생활에서 벗어나 때로는 홀로 자신과 마주하고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바라보는 일이다. 그 내면의 목소리에 따르면 새로운 시야가 열려서 자신의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나는 성공한 리더가 아니지만 이 책 재밌게 읽히네요.

아트 사고, 제로베이스, 레이어,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것 ...

이런것들은 성공한 리더가 아니더라도 경험하면 할수록 도움이 많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저처럼 '나는 성공한 리더가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