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다 좋아요 " 라고 말하는 사람 이제 하지 말아요.
" 나는 필사적으로 이런 유형이 되지 않으려 노력한다. '굳이' 에너지를 써가면서 '좋은 걸 좋다고 싫은 걸 싫다고' 말하려고 한다. 아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향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
나는 무슨 색깔이었더라... "점점 좋아하는 걸 어떻게 하는지 까먹어버린다. '아무거나'를 남잘하다가는 아무개 노인으로 늙고 만다. 그런 사람은 나이 드는 것이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요?